사진으로 보는 세상.....6월 중 미카엘 24 172 06.12 20:19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정부가 11일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1년 만에 중지했다. 9일 통일부가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한 데 이어 이 대통령 취임 일주일 만에 북한이 항의해 온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고 나선 것. 대통령실은 확성기 방송 중지에 대해 “상호 신뢰 회복에 물꼬를 트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북한에 상응 조치를 촉구했다. 다만 2023년 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에 따라 대남 단절에 나선 북한이 이번 조치에 호응할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2025, 6, 12.-- "30개 나토 회원국" "여러 차레 편지를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서 교환에 열린 입장이라고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서신교환에 열린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NK뉴스는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려했으나 미국 뉴욕에 있는 북한 외교관들이 수령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레빗 대변인은 구체적인 친서 내용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답할 수 있도록 두겠다”고 말했다. --2025, 6, 11-- “검찰청 폐지”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 개혁’ 법안을 발의했다. 검찰청을 없애고 기소와 공소 유지를 전담하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또 국무총리실 산하에 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해 중수청과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감독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희토류 앞에 딸삭 못하는 트럼프” 미국과 중국의 통상전쟁을 봉합한 10일 제2차 고위급 무역협상은겉보기엔 사이좋게 하나씩 주고받은 모양새였다. 중국은 전기차 반도체 스마트폰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했고, 대신 미국은 중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 조치를 풀었다. 하지만 뜯어보면 미국의 판정패다. 희토류 수출 재개는 6개월의 한시적 조치일 뿐이고, 미국은 국가 안보 사항이라 절대 협상 불가라던 기술 수출 통제를 테이블에 올려야 했다. --2025, 6, 13-- “외국인 이달들어 4조원 넘게 순매수”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920 선에 안착했다. 이날도 외국인이 4000억 원 넘게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4조 원 넘는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사자’ 행렬에 힘입어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3,000 선 위로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2025, 6, 13-- "가동 중단한 포스코 1선재공장" ㅡ작년 11월 45년 만에 가동을 중단했다.ㅡ'민족의 불꽃', '산업의 쌀'이란 칭호를 받던 철강산업이 문을 닫은 것이다. ㅡ경기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시장이 잠식 당한 결과다. ㅡ우린 4.5일 근무제가 나오는 반면 중국은 72시간 일할 각오가 돼 있는 분위기다. ㅡ중국은 한해 대졸자 1200만 명이 쏟아저 나온다. ㅡ중국은 연간 연구비(R&D)만 800조원으로 우리 1년 국가예산보다 많다. ㅡ철강, 석유화학, 배터리산업 등 뿌리 산업이 중국에 밀리고 있다. --2025, 6, 13--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인사 “중동 위기 유가 13% 폭등”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공습을 개시한 직후 영상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는 구약성경의 민수기 23장 24절에서 따온 작전명으로, 사자로 표현된 이스라엘이 신의 보호 아래 적들을 완전히 물리칠 거라는 예언을 담고 있다. 이스라엘이 최대 숙적인 이란의 핵 위협을 제거할 때까지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작전은 생존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한 계속될 것”이라고 해 이번 군사작전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스라엘은 전 세계 외교공관도 안전을 위해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2026, 6, 14.--"달에서 본 지구" ㅡ지구의 나이 45억 년ㅡ살고 있는 사람 80억명ㅡ인류의 역사 약 6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의 유인원이 조상이다 ㅡ살고 간 사람 1천억 명 ㅡ문자 사용 5천년 전ㅡ문자 사용 전 *구석기 시대 동굴에, 신석기 시대에는 바닷가 암벽에 암각을 남김 *수렵을 통한 경험과 지식을 남기려는 인간의 본능이였을 것이다. *오늘 날로 치면 도서관이다. ㅡ기타 *지구 말고 다른 횡성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나는 순간을 살다 갈 한낱 먼지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은 나에게 무엇이 기쁘고 슬픈 일로 다가올까 --2025, 6, 17.-- G7서 李대통령-이시바 첫 회담 이재명 대통령(오른쪽)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일장기 앞에, 이시바 총리가 태극기 앞에 선 것에 대해 “호스트(주최국) 국가 정상이 상석을 양보해 온 것이 관례”라고 밝혔다. 양국 국기는 그대로 둔 상황에서 회담 주최국 정상인 이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를 배려해 상석을 내주면서 자리가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캐내내스키스=송은석 기자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한일 양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발 불확실성의 파고도 헤쳐 나가야 하는 처지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동병상련의 대응이 필요한 데다 향후 북-미 직거래, 특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만 폐기하는 ‘스몰딜’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 북핵 대응에는 미국과 함께 3각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현기증 날 만큼 어지러운 트럼프 2기의 예측불허 행보에는 공동의 경계심 아래 공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2025, 6, 19-- “무척추동물도 ‘별 나침파반’ 사용 호주의 야행성 곤충인 ‘보공나방’(사진)이 별을 이용해 방향을 찾는 최초의 무척추동물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간 조류와 인간, 바다표범 등 일부 척추동물만 항성 항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척추동물도 복잡한 천문학적 정보를 장거리 이동에 활용한다는 것이다.에릭 워런트 스웨덴 룬드대 교수 연구팀은 보공나방이 별빛을 나침반 삼아 최대 1000km를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19일 발표했다. --2025, 6, 20-- “꽃인가?”17일 인도네시아 동(東)누사틍가라주(州) 이스트플로레스시에서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폭발해 거대한 연기와 화산재를 뿜고 있다. 이날 화산재는 최대 11km 상공까지 치솟았다. 당국이 화산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발리 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편 다수가 취소됐다. “국방비 GDP의 5% 인상요구“트럼프 행정부가 국방비 ‘5% 룰’을 아시아 동맹국에 요구한 것이 동아시아에 미군 전력 재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에 국방비 증액을 요구하는 대신 중국에 대한 대응을 위해 주한미군 규모를 축소하거나 역할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은 물론이고 북한을 겨냥한 확장억제가 축소되는 등 한미 군사동맹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025, 6, 21-- B-2기*스텔스 기능*벙커버스타 13t 적재가능*미국 유일하게 19대 보유 *대당 약 3조원 *공중 급유를 받으면 지구 어디도 논스돕 이동 가능 “트럼프 이란 직접 공격”미국은 21일(현지 시간) 감행한 ‘미드나이트 해머작전’에서 최신형 벙커버스터인 GBU-57 폭탄, 정밀 타격이 가능한 토마호크 미사일로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했다. 미국 역사상 처음 단행한 이란 본토 공격이고, 이슬람권의 거센 반발과 미국의 추가 개입 등에 따른 부담까지 감수한 참전 결정이었기에 확실한 타격을 추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가 해낸 일을 할 수 있는 군대는 어느 곳에도 없다”고 자찬하며 이란의 보복 시 추가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2025, 6, 23-- <싱크홀 지도>서울의 절반가량이 싱크홀(땅 꺼짐) 안전도 5개 등급 중 안전도가 낮은 4, 5등급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이 최근 3개월간 한국지하안전협회 소속 전문가 12명의 도움을 받아 ‘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를 제작한 결과 서울 전체 면적(605㎢)의 절반이 넘는 303㎢, 426개 행정동의 절반인 208개가 4, 5등급으로 분류됐다. 서울시가 자체 싱크홀 지도를 만들고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민간이 제작해 공개한 첫 싱크홀 지도다. --2025, 6, 24-- “이란의 고농축 우랴늄 행방 파악 못해”“방사능 증가 없다”던 IAEA총장, 하루 뒤 “심각한 피해” 23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열린 이사국 회의에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왼쪽)이 참석했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이란 포르도 지하 핵시설이 미국의 공습으로 인해 “아주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전날에는 “폭격당한 이란 시설의 외부에서 방사능 수치 증가는 없었다”며 피해 상황 관련 판단을 유보했다. 빈=AP 뉴시스미국이 21일(현지 시간)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의 망치)’ 작전을 통해 이란 핵시설 세 곳을 공습한 가운데 작전 성공 여부를 놓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말살(obliteration)’, ‘명중(Bullseye)’ 등의 표현을 쓰며 미국의 사상 첫 이란 본토 공격이 완전한 성공을 거뒀다고 자찬했다. 반면 이란은 폭격에 대비해 농축 우라늄 등의 핵물질을 안전한 장소에 옮겨뒀다고 반박했다. --2025, 6, 24-- "벙커버스터 위력"*핵무기 10여개를 제조할 수 있는 60% 고농축 우랴늄 행방이 묘연하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완전한 휴전합의에 이르렀다.....트럼프 대통령 *핵무기 10여개를 재조할수 있는 고농축 우랴늄 행방이 묘연하다. 트럼프는 이에 대한 언급을 않고 있다. --2025, 6, 26.-- <신비한 우주>베라 루빈 천문대의 ‘차세대 시공간 탐사 관측(LSST)’ 카메라가 촬영한 삼엽성운과 석호성운. LSST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678장을 조합한 결과다. 아래 사진은 성운 근처에 있는 성단을 확대한 사진으로 모두 지구에서 수천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광적외선천문학연구소(NOIRLab)가 23일 공개한 영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됐다. 이 카메라의 해상도는 3.2기가픽셀로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100여 배 높다. 보름달 45개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범위의 하늘을 찍을 수 있다. --2025, 6, 25.-- 서울=뉴시스] 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준공됐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내 리설주, 딸 주애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사진=조선중앙TV 캡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초청 인사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수도권 집값 급등“4개월새 5억~7억원 오른 곳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의 상한선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등 긴급 대책을 내놨다. 올해 2월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발표한 직후에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걸린 매물 호가(위쪽 사진)와 정부가 대책을 내놓은 27일 호가(아래쪽 사진)를 비교하면 평형대별로 5억∼7억 원 상승해 있다. 같은 아파트 25평(녹색 점선) 매물은 4개월 사이 23억 원에서 28억 원으로, 33평(청색 점선) 매물은 26억5000만 원에서 32억5000만 원으로 올라 있다. 뉴스1·송은석 기자 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를 담은 첫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28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최대한도는 6억 원으로 일괄 제한되고 수도권 다주택자의 주담대는 전면 금지된다. 사실상 고소득자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투자)과 다주택자의 주택 추가 구입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부동산 ‘불장’에 극약 처방을 내린 것이다. --2025, 6, 28-- “미 원정 출산 제동”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당일인 올 1월 20일 부모 두 사람이 모두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영주권이 없다면 그 자녀가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시민권을 줄 수 없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러자 뉴욕, 캘리포니아주 등 야당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있거나 진보 성향이 강한 22개 주, 수도 워싱턴 등은 즉각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2025, 6, 30-- 여기서 6월의 문을 닫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