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7월 *** 미카엘 24 202 07.01 11:29 "전남광주통합특별시출범" 민선 9기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광주 서구 광주시청 건물 외벽에서 작업자들이 1일 개청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의 현판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특별시는 현 정부의 첫 광역 통합 사례다. “민형배 시장은 장관급 예우와 국무회의참석” (서울특별시와 같은 격이다)민선 9기와 함께 전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4년이 1일 시작된다. 광주와 전남이 통합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공식 출범하면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유지돼 온 17개 광역자치단체 체제가 14년 만에 16곳으로 재편된다. 광주특별시는 정부가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첫 광역 행정 통합 사례다. 그 결과에 따라 향후 다른 지역 통합과 초광역 경제권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전남광주특별시 800조 원 투자와 함께 출범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1일 출범하는 광주특별시는 인구 약 317만 명, 면적 1만2872km²,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 원 규모의 초광역 자치단체다. 경제 규모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한다.광주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갖는다. 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은 장관급 예우와 국무회의 참석 권한을 갖게 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권과 대형 개발사업 인허가권 등 일부 핵심 권한도 단계적으로 넘겨받는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 지원도 약속했다.지역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800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와 내년으로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청년 일자리와 지역 산업을 키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 시장은 지난달 29일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이겠다”며 “20조 원 규모 정부 지원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조성에 활용해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반도체 공장이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 7, 1-- “맑은 밤에 읊다”달은 하늘 한가운데 이르고,바람은 물 위로 스쳐 오네.한결같이 맑은 이 정취를,아마 아는 이 적으리라. --소옹(邵雍·1011∼1077)--현대인은 밤에도 좀체 쉬지 못한다. 몸은 멈춰도 마음은 여전히 분주하다. 그래서 밤이 와도 밤다운 여유를 누리지 못한다. 소옹은 이런 분주함과는 다른 삶을 산 인물이었다. 그는 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사람들로 붐비는 낙양에서 자기만의 은둔을 지켜냈다. 그에게 달과 바람은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니라 자연과 마음이 맞닿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늘에 달이 떠 있고, 물 위로 바람이 스쳐 가는 장면은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런데 시인은 그 평범한 풍경 속에서 자연의 맑음과 그에 응하는 마음의 고요를 함께 본다. 같은 하늘을 보고 같은 바람을 맞는 우리지만, 정작 그것을 느낄 틈은 많지 않다. 늘 서두르고, 무언가에 쫓기며, 다음 일을 미리 걱정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 속의 뜻까지 읽어내는 일은 쉽지 않다. 맑음과 고요는 바깥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준식의 한시 한수-- "이런 집에 살고 싶다"충남 공주 나태주풀꽃문학관의 오래된 담에는 주황 빛 능소화가 한창이다. 나태주 시인이 지난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담쟁이가 세계지도를 그린다”고 말했던 바로 그 담이다. 능소화 한 그루는 담장 속에서 솟아났고, 다른 한 그루는 이웃집 쪽에서 담을 넘어와 초록빛 담쟁이와 어우러진다.시인에게 능소화는 어떤 꽃인지 물었다. “철없는 누이동생 같아요.” 이유를 묻자 시인이 말했다. “여름에 철없이 피잖아요. 대책 없이 입 벌리고 웃고 있다가 때가 되면 그냥 툭 떨어지죠. 그래서 무상하고 슬픈 꽃이에요.”시인은 직접 쓴 시 ‘능소화’를 들려주었다. --2026, 7, 4-- “교황청 성직자부장관 방한 간담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교황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는 한국 사람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라도 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교황청과) 북한과의 연결이 없는 상태지만, 북-미 관계 등 북한의 자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라며 “북한에 개신교 목사, 스님, 러시아 정교회 신부도 있는데 가톨릭 신부만 없다. 개인적으로는 평양 장충성당에 상주 사제를 둔다면 교황의 방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6, 7, 4-- “고용 없는 성장”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5%, 취업자 수 증가율을 0.6%로 전망했다. 성장률은 지난해(1.1%)의 갑절이 넘는데 취업자 증가율은 오히려 작년(0.7%)만 못하다. 경제가 1% 성장할 때 취업자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보여주는 고용탄성치는 8년 만에 가장 낮다. 성장을 해도 일자리가 잘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2026, 7, 7-- “독도는 우리 땅”1948년 당시 미군이 “독도는 한국의 일부임이 명확하다”고 밝힌 공식 문서가 미국에서 발견됐다. ‘1952년 평화선을 선포하면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반박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광복 뒤 채 1년이 안 된 시점에서 우리 지방 행정기관이 독도의 영토 주권을 천명한 최초의 공문서도 함께 발견됐다. --2026, 7, 8-- “폭우 차량침수”극한호우가 삼킨 주차장 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 나들목(IC)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이 폭우로 밀려온 빗물과 부유물에 잠겨 있다. 이날 청주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폭우가 내리면서 인근 하천이 범람해 차량 80여 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침수와 토사 유출, 도로 통제 등 피해가 잇따랐고 KTX와 일반열차 운행도 지연됐다. --독자 권도원 씨 제공-- ‘이재명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정부청사 게르에서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롭상도르지 벌러르체첵 여사와 환담하고 있다. 몽골은 히토류 매장량 2위국이다. 북한과는 친교국이다. 우리나라와 국교관계는? --울란바타르=김재명 기자--대한민국과 몽골은 1990년 3월 수교 이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최근 북핵 및 동북아 안보 국면에서 몽골의 특수한 외교적 입지와 관련하여 핵심 현안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펄펄 끓는 한반도… “숨이 턱턱 막힌다” 12일 오후 3시 세계 기상정보 사이트 ‘어스널스쿨’에 표시된 한반도 및 인근 지역의 불쾌지수 현황. 한반도 대부분이 ‘체감온도 30도 이상’을 뜻하는 선명한 붉은색으로 표시된 가운데 경북 남부 및 충청권은 ‘체감온도 40도 안팎’인 노란색으로 표시돼 있다. 기상청은 이날 경북 경산과 포항에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 --어스널스쿨 화면 캡처-- <"보완수사권" 논쟁이 뜨겁다>10월 2일부터 검찰청이 역사속을 사라지고 공소청과 수사청이 출범한다.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주어야 한다. 주어서는 검찰청 폐지 의미가 사라진다는 논쟁이 뜨겁다. 검창청 폐지는 이 대통령 대선 출마 공약이다. 여당 일각에서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하여 제한적으로"수사보완권" 유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사회적 약자: 여성, 장애인, 아동 피해자에 대하여는 보완 수사권을 인정)하필이면 고래에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사건까지 터져 "보완수사권" 폐지문제를 어렵게하고 있다. --2026, 7, 16-- 긴축으로 방향 튼 한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한은은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3년 6개월 만에 인상하며 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신 총재는 이날 8월에도 기준금리를 올릴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화 정책을 하겠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금리가 오르면>*고물가 억제 *원-달러 환율 상승억제*가계 빚 증가세 진정 개인과 기업이 갚아야 할 이자 부담은 커진다. --2026, 7, 17-- “유시민 작가의 필패론”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며 친노 진영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2013년 정계에서 은퇴했지만, 8년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서는 유튜브 진행자로 변신해 정치적 발언을 재개했다. 그는 ‘강성 팬덤’을 등에 업고 유튜브 등을 통해 현 여당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장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단순한 이분법과 특유의 독설로 갈등과 분란의 중심에 서 있을 때가 많았다. 지난달엔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유 작가가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 재단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비판한 후 재단 상임고문에서도 물러났다.유 작가가 15일 한 유튜브에서 한 발언이 민주당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 노선을 겨냥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마키아벨리즘’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러자 5선의 박지원 의원이 유 작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유 작가가 1997년 대선 때도 ‘DJ 필패론’을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작가는 DJ 정부 5년 내내 패악질과 훼방으로 흔들고 괴롭혔다. 하야론에 이어 정신이상설까지 제기했다”고 했다. 친문계인 고민정 의원도 모든 걸 선악으로 구분하는 게 오히려 더 필패의 길이라고 직격했다.유 작가는 3월 ‘ABC론’으로 이 대통령 지지층을 좋은 지지층과 나쁜 지지층으로 갈라친 바 있다. 여기에 코어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는 김어준 씨의 주장까지 얽히면서 여권 내 ‘친명’과 ‘친청’ 간의 갈등이 크게 격화됐다. 유 작가는 지난달엔 이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뜻과 달리 당을 재건축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그 분열에 다시 기름을 부었다. --윤완준 논설위원-- “탁란”몸집 작은 오목눈이 어미가 19일 경기 과천시 관악산 기슭에서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뻐꾸기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 나르느라 분주하다. 뻐꾸기는 스스로 알을 품지 않고 오목눈이와 딱새 등 다른 둥지에 몰래 알을 낳는 ‘탁란(托卵)’으로 번식하는 새다. 우리나라에는 뻐꾸기, 검은등뻐꾸기, 두견이, 매사촌 등이 탁란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 7, 20-- 21일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카타고’와의최종국에서 승리한 신진서는 “이번 대국으로 인간이 AI에 버틸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뉴시스--세계 바둑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26)이 오늘날 가장 진화한 바둑 AI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카타고(KataGo)’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신 9단은 21일 동아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1국에서 너무 쉽게 져서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7, 22-- "원유가 급등 우려"예멘의 친이란 무장단체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해운사들에도 사우디 내 항구에 기항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전날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를 발표했고, 이날 해운사들에 “이번 봉쇄 조치는 사우디 선박뿐만 아니라 사우디 항구를 오가는 모든 선박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2026, 7, 22-- “미-사우디 우라늄 농축 협정”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민간 원자력협정을 체결하면서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의 ‘골드 스탠더드(핵 확산 방지를 위한 우라늄 농축 및 재처리 금지 조항)’ 기조에 변화가 감지된 만큼 국내 전문가들은 “한미 원자력 협정 협상에 청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026, 7, 24-- “선관위 선거관리”예컨대 경기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자 수 100명을 1000명으로 잘못 입력한 경우, 실수를 고치지 않고 실제로 투표하지 않았던 900명의 허수 투표자를 인근에 있는 다른 지역 투표소 9곳에 100명씩 분산시켜 추가 입력시키는 방식으로 실수를 은폐한 것.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실제 투표자 수가 늘어나는 점을 악용해 결국엔 허위로 입력한 투표자 수가 채워져 결과가 보정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실수를 덮었다는 게 합수본의 설명이다. 이들이 잘못 기재한 투표자 수는 최소 1000명 단위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설희 기자-- "松壽千年"의암 김두찬 작 “버핏 큰돈 번 건 運”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1470억 달러(약 217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부를 일군 비결로 ‘운(luck)’을 꼽았다. 그는 최근 미국 CNBC 인터뷰에서 “전 세계 80억 명 중 억세게 운 좋은 10명 중 한 명일 것”이라며 자신의 성공이 실력이나 노력 때문만은 아니라고 고백했다. 미국에서 백인 남성으로 태어난 사회적 배경 덕에 어린 시절부터 부자가 될 것이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지금껏 누려온 건강과 장수 역시 순전한 행운의 결과라고 털어놨다. ----김재형 논설위원-- “시들어가는 영국”“영국은 확실하게 시들어 가는 중이다. 마거릿 대처 전 총리가 살아 돌아와도 살리기 힘들 것이다.”일자리를 찾아 프랑스로 건너온 30대 영국인 지인은 최근 사석에서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키어 스타머 전 영국 총리의 실각과 앤디 버넘 신임 총리의 취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나온 말이었다. 2016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후 영국이 마주한 절망스러운 상황을 ‘시든 꽃’에 비유한 것이다. --유근형 파리특파원--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 미국. 호주, 인도 등을 식민 지배를 했었다. 개인이고 나라고 운이라는 것이 있는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