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상황 끝나뒤 치솟는 우울증"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엄격했던 코로나 발생초기 우울감이 23%에서

거리 두기 해제를 앞둔 후기 우울감이 61%로 발생후기 우울감이 발생

초기 우울감보다 확대 됐다고 한다.

동아일보가 5월 2일 10~60대 남여 1260명을 설문조사 결과 79%가

최근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자신에게도 다정한 사람이 되고, 타인

에게도 다정한 사람이 되라고 처방한다".

나의 일상에 더 관심을 갖고, 내가 중요시 하는 가치를 타인에게 먼저

배풀라고 한다.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양 활짝 피었다"라고

노래한 이해인 수녀의 시(詩)처럼 "보잘 것 없이 보이는 나의 일상도

실은 오만가지 색으로 피어난 고운꽃"이란 사실을 기억하라고 권한다.

                                                        2022, 5, 3.

                                                        동아일보 연제기획

                                                        기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