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회.....5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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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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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를 친구로 사귀십시오.--


ㅡ기도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ㅡ기도한다는 것은 숨을 쉬는 것과 가틉니다.

ㅡ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으로 죽습니다.


ㅡ기도는 우리가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우리와 함께할

   유일한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ㅡ기도는 우리게 절대적인 친구여야 합니다.

ㅡ예수님은 침묵 속에서 말씀하십니다.

 

ㅡ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침묵 속에서 찾읍시다.

ㅡ기도의 삶의 결실은 은총의 상태에 머물러야하고,

   우리가 기도한 것을 하느님께서 들어주실 것을 믿어야합니다.

ㅡ하느님께서 감사하고 찬미를 드리며 침묵을 지키십시오.

   하느님은 침묵 안에서 말씀 하십니다.


ㅡ올바른 지향을 갖고 기도하십시오.

ㅡ화해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ㅡ만약 지금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거정하지 마십시오.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거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토니오 사지 신부

                                           "혼 디 갑 주" 주보 글

                                   

3 Comments
미카엘 2022.05.08 16:19  
1년만에 회합을 갖었습니다.
회원 확충부터 해야겠습니다.
미카엘 2022.05.10 15:25  
카네이션 꽃을 달고 손주들 손심고 폭포 구경 온 사람들이 없습니다.
연휴에 20만명이 드러왔다고 했는데....
미카엘 2022.05.10 15:40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심순덕 시
                                                                    출처 :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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