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6월.....호국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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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호국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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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 제1훈련소 당시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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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6월  

성모 성월의 5월이 가고 호국의 달 6월이 왔습니다.

6월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바친 영령들을

기리는 호국의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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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넘어의 붉은 장미는 지고 여기저기 형형색색의 

수국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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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대구 수성구의 30평형대 아파트(전용 84㎡)에 전세 사는 세입자 김모 씨(40)는

12일 전세 계약 만기일을 앞두고 속이 탄다.

두 달 전 집주인에게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집주인은 “현금이

 없어 집을 팔기 전까진 보증금을 내줄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전셋값은 2년 새 4억5000만 원에서 3억 원까지 떨어졌고, 전세자금 대출 이자로

매달 110만 원씩 나간다.

그는 “아이 학교 때문에 이사가야 하는데 전 재산이 전세금에 묶여 있다”며

“배째라 식의 집주인을 보니 막막하다”고 했다.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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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5일로 예정된 국가보훈부 출범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군 전사자

기억 캠페인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전쟁 참전 국군

전사자 12만1879명을 상징하는 1∼121879번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배포한다.

태극기 배지의 디자인은 6·25전쟁 참전용사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에 착안해 탄생됐다.

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잊지 않고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이념과 세대를 초월한 보훈의 참의미를 일상 속에서 구현하는 취지”라고 전했다.


                                                                    --윤상호 군사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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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의 여승 / 송춘희(1966)

 

    "수덕사의 여승 가사"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염불할적에

아아~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기도할적에

아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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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국방장관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사흘 만인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연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warning data)의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가동하기로 합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3국 간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위성과 이지스함, 레이더 등 한미일의 정보자산이 각각 수집한 미사일 발사 원점,

비행 궤적, 탄착지 등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3국이 한 몸처럼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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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월 27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했다며

 ‘화산-31’ 등 전술 핵탄두 실물을 대거 공개한 모습. 

                                                                           노동신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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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터너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공화당)이 4일(현지 시간)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믿는다”며 “북한은 뉴욕을 타격할 수 있는

 핵 역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터너 위원장은 “북한과 관련해 억지력 개념은 죽었다(dead)”고 주장해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전술 핵탄두 실물 공개,

고체연료 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핵 위협을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 정보기관의 기밀 정보를 보고받는 의회 지도부가 직접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성공 가능성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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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축구 4강 진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5일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대회 2연속 4강 진출을 달성한 뒤

한데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9일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이 끝난 뒤에도 같은 모습의 사진을 남기고 싶어 한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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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10:00 정각 묵념  

싸이렌 취명과 함께 전국민 묵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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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세간에서는 중국 명청교체기인 17세기

조선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얘기가 적지 않다.

패권을 쥘 쪽에 ‘줄을 잘 서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신흥 제국 명나라와의 갈등을 피하지 않고 여진족을 정벌하는 등

 적극적 대외정책을 펼쳤던 15세기의 조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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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처럼"

라파엘로가 성모와 아기 예수를 그린 성모자상의 규범을 만들어 냈다면, 그의 영향을

받은 사소페라토는 독립적인 성모 초상화로 기독교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가 자랑하는 ‘기도하는 성모’(1640∼1650년·사진)가

바로 그의 대표작이다.


사소페라토는 1609년 이탈리아 마르케의 사소페라토 마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조반니 바티스타 살비였지만, 출생지 이름으로 활동했다.

21세 때부터 수도원을 위한 제단화를 그렸던 그는 특히 성모 초상화를 잘 그려

인기가 많았다.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이상화되어야 했다.

범속한 이웃집 여인으로 보여선 절대 안 될 일.


사소페라토는 깊은 어둠 속에서 성모가 기도 중인 모습을 그렸다.

 티 없이 깨끗한 피부, 온화한 눈빛, 부드럽게 모은 두 손, 우아한 의상과

자태 등 헌신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천상의 여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이은화의 미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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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급증

 올 들어 5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0% 급증해 역대 최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탈(脫)중국’의 공급망 재편에 나서면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각국은 자국 투자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경쟁적으로 FDI를 끌어들이고 있다.


                                                        --조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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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왠 불덩이가..." 

7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인 킬라우에아산 정상이 폭발해

 용암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다.

킬라우에아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2021년 9월 활동을 재개해

 올해 3월까지 분화했다.

미 당국은 독성 물질이 포함된 화산 가스와 분진으로 인체와 가축,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하와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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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기적​(사진1)

 9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남부 아마존 밀림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 뒤 조난

40일 만에 구조된 크리스틴 양(1)에게 구조 군인들이 분유를 타주고 있다.

 갓 돌을 넘긴 크리스틴 양이 군인들을 향해 앙상한 두 팔을 뻗고 있다.

크리스틴 양은 아마존 밀림에서 실종된 4남매 중 막내로, 이들은 모두

양호한 건강 상태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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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기적(사진2)

경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4남매를 구조한 수색대가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

 막내인 크리스틴 양(1·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수색대원의 품에 안겨 있다. 둘째 솔레이니 양(9·가운데 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맏이 레슬리 양(13·가운데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담요를 같이 둘렀다.


숲속생활에 익숙했고 물과 과일을 구하기가 쉬웠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담금질을 받으며 40년간 만나로 연명했다면

이들 4남매는 숲속에서 열매를 따먹으며 40일간 연명했다.

기적이다.   


                                                               --콜롬비아 대통령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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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유 핵탄두는 30기로 1년 전보다 5기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SIPRI는 “북한이 실제 조립한 핵탄두는 30기 정도이지만 50∼70기를

만들 핵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북한이 2017년 이후 추가 핵실험을 하진 않았지만 핵무기를 국가안보

전략 핵심 요소로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정수 기자--


핵보유국: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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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 수녀


“아픈 뒤에야, ‘전에 했던 내 위로가 혹시 건성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산 수영구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 해인글방에서

8일 만난 이해인 수녀(78)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출간한 시 편지집 ‘꽃잎 한 장처럼’(샘터)으로

제26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지난달 받았다.

그는 “일상의 삶에 대한 사랑과 감사, 기쁨에 관한 내용”

이라며 “힘든 사람들, 특히 아픈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대장암이 발견돼 수십 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았다.

양쪽 다리에는 인공관절을 넣었고, 류머티즘으로 몇 개의

손가락에 변형이 왔다.

‘꽃잎 한 장처럼’에도 이런 내용이 나와 있다.


“우리 같은 수도자들이 관념적인 삶을 살기가 쉽잖아요.

저는 매일 아침에 신문 4개를 봐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죠. 그래야 기도가 구체적일 것도 같고. 그렇다고

제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마음만은 슬픈 이들을

향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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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농민과
어업인 등 제주도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및 CPTPP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본국총영사관 맞은편 노형오거리 북쪽 도로변에서
오염수 방류 저지 범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도민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도 280여명 동원됐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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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희귀 성화(聖畫·Icon)들이 러시아군 미사일 세례를 뚫고

비밀리에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무사히 옮겨져 전시됐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소실이나 도난 위험에 처한 우크라이나

박물관과미술관 소장 문화재들은 유럽 다른 국가로 ‘구조’돼 보호받고 있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국립 보흐단-바르바라

하넨코 미술관이 소장한 성화 5점이 14일부터 루브르박물관에서 ‘신성한

이미지의 기원’이란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그리스도와 성모 그리고 성인(聖人)을 그린 성화는 동방 정교회에서

성스러운 작품으로 여겨진다.


                                  --파리: 조은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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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된 北 정찰위성 발사체… ‘천마’ 글씨 선명

군은 16일 오후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북한이 지난달 31일 쏜

우주발사체의 잔해물(2단 추진체 추정)을 공개했다.

 잔해물은 길이 약 12m, 지름 2∼3m 크기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15일) 전북 군산

 어청도 서남방 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수심에서 인양했다.

북한이 ‘천리마-1형’이라고 발표한 발사체엔 실제로는 ‘천마’라는 글자(발사체

중간)가 적혀 있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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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수

어머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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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올여름 얼마나 더울건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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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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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속 한반도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옥정리 영산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너편(무안군 몽탄면) 느러지 마을.

한반도를 빼닮았다.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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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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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상, 시원"

분홍색 원피스와 민소매 니트로 바비코어 패션을 연출한 아이브 멤버

장원영(위 첫 번째 사진). 스포츠 유니폼과 스트라이프 양말 등 블록코어

의상을 입고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선 뉴진스.

                                          

                                                               --출처 그룹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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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4000m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태닉호 잔해 관광에 나섰던 ‘타이탄’ 잠수정이

교신 두절 4일 만에 산산조각이 난 채 일부 잔해가 발견됐다.

미국 구조 당국은 잠수정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타이탄은 해수면의 약 400배에 달하는 해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치명적인 내파로

파괴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파는 외부 압력으로 구조물이 파괴되는 일종의 내부 폭발이다.


                                                  --뉴욕, 김현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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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3주년

동생까지 업은 금순이가 저 많은 인파를 해치고

피난선에 무사히 승선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  



​ㅡ2차 대전 일본 패망

ㅡ38 이북 소련군, 이남 미군 진주

ㅡ1950, 6, 25 북한군 남침

​ㅡ부산만 남겨놓고 남한 전 지역 점령

ㅡ맥아더 장군 인천상륙작전 전개

​ㅡ압록강까지 진격

ㅡ중공군 개입

ㅡ14후퇴

ㅡ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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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전조"

한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라

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찰나에서 영원을 붙잡아라.

                          --울리엄 블레이크-- 




눈은 인식이고 손은 실천이다.

나는 내가 보는 것으로 나이고,

내 손을 통해 세계로 열리고,

우주로 깊어지는 나를 체험한다.

나는 꿈꾼다.

들꽃으로 피어나는 천국의 무한을. ​

         --우찬제 서강대 국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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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의 아라파트 언덕에 무슬림 순례

자들이 모여 있다. 이슬람의 최대 행사 ‘성지순례(하지)’는 26일 시작돼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된다.


하지 동안 순례자들은 이 언덕에서 무슬림 선지자 무함마드를 추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하지에 최소 2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다 최고기온이

45도를 넘나들 것으로 예보돼 당국은 현장에 의료진 약 3만 명을 배치했다.

                                                                    메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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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반도체 전쟁 중

3나노에서는 밀였지만, 2나노에서는 선두로 올라설 전망이다.

자율주행차와 AI분야에서 2나노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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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2나노 전쟁’이 본격화됐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에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한국 대만 미국 일본 등 반도체 강국이 모두 뛰어든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2나노 공정 양산 계획을 구체화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고객사와 파트너사 등 700여 명이 모인 현장에서 “2025년 모바일용 2나노 공정을 양산하고, 2026년 고성능 컴퓨팅(HPC)용을, 2027년에는 차량용 공정 양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첨단 2나노 공정은 3나노 대비 성능은 12%, 전력효율은 25% 향상되며 면적은 5%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파운드리 공정에서 나노미터(nm·1nm는 10억분의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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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30일 제주지역 200m 호우예상"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반구 고지대에 내렸던 눈이 비로 바뀌면서

홍수 피해가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모하메드 옴바디 연구원이 이끄는 미국 로런스버클리 연구팀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북반구 고산지대에 내리던 눈이 비로 바뀌어 산사태와

홍수 등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승엽 동아사이언스 기자-- 



                                                                                                    ***​여기서 6월의 문을 닫습니다***

26 Comments
미카엘 2023.06.01 14:02  
<거부권>
대통령의 거부권은 헌법 제53조에 명시된 국회를 견제하는 권한이다.
정식 명칭은 재의요구권이며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을 다시 한번 논의
해 달라는 대통령의 요구 권한이다.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에 대해 국회는 재표결을 시도하거나 다시 상정하지
않고 국회 임기 종료 시 폐기시키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제도를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원래의 취지를 되새겨야 한다.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카엘 2023.06.03 10:36  
<고독사>
ㅡ사망 후 3일 이상 지난 다음 발견되는 경우를 고독사로 본다.
ㅡ2021년 한해 동안 3378건으로 5년 전보다 40% 증가했다.
ㅡ고독사 위험군이 150만명이나 되고, 이중 50~60대 중장년층 남성이 가장 취약하다고 한다.

                          죽음의 준비 철학,
                        "아끼다 똥된다" "좋은 것부터 쓰세요"

                                          --김석중 유품정리사--

                          모든 죽음은 결국 고독하다.
                          하지만 고독한 임종을 거쳐 몇 날 며칠을 시신으로 내버려져 있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유기체에서 생명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시작되는
                          부패를 떠올리면 더욱 무참하다.
                          이런 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인간의 위신도 존엄성도 무색해진다.
미카엘 2023.06.05 17:43  
<축구중계>
ㅡ멀티골........한경기에서 한선수가 2골 이상 득점
ㅡ해드트릭.....한경기에서 한선수가 3골 이상 득점
ㅡ극장골........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넣는 골
ㅡ원더골........놀라운 멋진골
ㅡ헤더골........해딩골을 요즘 헤더골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미카엘 2023.06.07 13:05  
보은청이 '보은부'로 승격 됐다.
미카엘 2023.06.07 16:51  
ㅡ설계........미국
ㅡ메모리.....한국
ㅡ씨스템.....대만

                파운드리.....외부에서 제품 설계를 넘겨받아 반도체를 생산하는 일. 또는 그런 방식으로 생산하는 업체.

                  중국은 기술, 천연 소재 등을 다 갖추고 있다.
                  반도체는 40만개의 기술과 소재를 융합하여 만든다.
                  논문 수도 미국을 앞섰다.
미카엘 2023.06.09 12:33  
<한국 청소년축구>
아쉽습니다.
연장전 끝에 그만 2 :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전에서는 승리, 3위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카엘 2023.06.09 13:59  
<니트족 청년>
ㅡ우리나라에는 15세~29세 청년 백수가 39만명이라고 한다.
ㅡ북유럽국가의 7배다.
ㅡ39만명 중에는 취업했다 그만둔 경력이 있는 소위 니트족이 6만명이라 한다.
ㅡ국가적인 손실이다.

              인생에는 세번의 고독기가 찾아 온다고 한다.
              *죽음이 그림자처럼 다가오는 80대
              *체력과 수입이 함께 꺾이는 50대
              *취업, 진로, 결혼 같은 중대사로 스트레스를 격는 20대.
              잘못하면 방안에 갖히는 외톨이가 된다. 

                                                                  --횡설수설--
미카엘 2023.06.10 08:57  
<하이밍 중 대사 초치>
ㅡ이재명  대표를 관저로 초청해 놓고 "미국에 베팅하지 마라" 는 내용의 원고를 15분간 읽었다고 한다.
ㅡ외교부는 싱 대사를 초치 "사대주의 발상이다" 라고 강력 항의했다.
ㅡ미 바이든 대통령은 평소 "미국의 반대편에 거는 것은 좋은 베팅이 아니다" 라고 해왔다.     

                이를 두고 여야가 정쟁을 벌리고 있다.
                외교정책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않된다.
                주재국 대사는 그나라 정치에 대해서 중립을 지키는 것이 불문율 이라고 한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우리나라 대사를 초치하는 맞대응을 했다.
                  중국이 우리나라 대사를 초치한 것은 수교 이후 처음이라한다.

                              위안스카이
                              원세계와 동일한 인물이다.
                              임오군을 빌미로 청나라의 이홍장, 마건충, 원세게가 조선에 들어온다.
                              이들은 조선을 청나라 속국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한다.
                              위안스카이는 이등박문에 앞서 조선의 근대화를 방해한 인물이다.
미카엘 2023.06.12 16:27  
"갭투자"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으로 부동산을 소유하는 투자방식.
부동산 시세 상승기에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가가 소액으로 부동산을 구매한 후,
전세보증금이나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방법이다.

                    ㅡ역전세: 신규 세입자로 부터 받은 금액으로 나가는 전세입자에게 돌려줄 금액이 부족한 현상
                    ㅡ깡통전세:
                    ㅡ갭투자:
                    ㅡ영끌투자:
                    ㅡ써브프라임

                    *투기수요가 있을 때 집값이 오른다.
                    *대출금리가 내리면 주택수요가 는다.
                    *주택수요가 없으면 건설사가 부도난다.
                    *자산가라 하면 5.,000억 이상 부자를 가리킨다.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GDP의 102%를 초과했다.
                    OECD는 물론 세계 최하위다.
미카엘 2023.06.12 16:41  
<저출산 원인>
내집 마련이 쉬어야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는다.
미카엘 2023.06.12 17:57  
ㅡ우병우
ㅡ조국
ㅡ한둥훈
미카엘 2023.06.12 20:44  
"챗GPT"
ㅡ어제 질문했던 것을 오늘 다시 질문하면 어제와 다른 대답을 한다고 한다.
ㅡ선거와 관련된 문제를 질문할때마다 다르게 대답한다면 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ㅡ우린 총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의할 일이다.
미카엘 2023.06.13 10:26  
"엘리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이란?"
지구 온난화로 동태평양과 서태평양 일대의 기후변화를 일컷는 말이다. 
평소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으로 규정한다.
우리나라는 1951년 이후 23차례 발생하였으며, 2015년 가장 강한 엘리노
현상이 있었다.
강수량이 평년 대비 267% 많은 비가 내렸고, 기온도 2도를 웃도는 고온이였다.
한반도는 근년 엘리노 주기 가운데 들어있다.
역대급 폭염이 예상된다고 한다. 

                              ㅡ동태평양 지역: 한파와 가뭄
                              ㅡ서태평양 지역: 폭염고 홍수
                                  "엘리뇨냐, 라니냐"에 따라 이와 같은 현상이 동.서태평양을 중심으로 반대로 일어난다.
미카엘 2023.06.15 10:44  
<BTS 10주년>
ㅡBTS 바람을 탄 K드라마도 세계에 상륙했다.
ㅡ외국 간광객 급증, 옷, 화장품, 음식이 잘 팔린다.
ㅡ지난 한해에 음원과 영상으로 벌어들인 돈이 1조5700억원이다.
미카엘 2023.06.15 11:13  
<병원의 꽃 간호사>
ㅡ미국간호사 시험 응시생이 2018년 873명이던 것이 지난해 1816명으로 2.5배 급증했다.
ㅡ대형병원 간호사들은 1일 3교대로 12시간 이상 근무한다.
ㅡ직장내 따돌림이 심하고 의사와의 관계가 수평관계가 아닌 상하관계다.
ㅡ평균 연봉이 우리는 4600만원인데 비해 미국은 9000만원~1억원이다.
ㅡ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일하지 않는 경우가 절반이다.
미카엘 2023.06.15 13:38  
<원전과 태양광 발전>
ㅡ태양광 발전은 2017년~2022년까지 매년 2만개식 늘어 지금은 12만개다.
ㅡ일조량이 많은 날은 태양광 발전으로 수요의 40%를 생산한다.
ㅡ전력은 부족해도 문제지만 과잉생산으로 부랙아웃을 이르킬 수도 있다. 

                            잦은 출력 감소조치는 기계에 무리를 주어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전국에 흐터저 있는 있는 태양광 통제 보타 원전 통제로 출력을 낮춘다.
                            값싼 원전 전기를 두고 4배 비싼 태양광 전기를 쓰는 원인 이다.
미카엘 2023.06.16 17:56  
ㅡ임오군란 壬午軍亂 
  조선 시대, 1882년에 구식 군대의 군인들이 일본식 군대인 별기군과의 차별
  대우와 밀린 급료에 대한 불만을 품고 일으킨 변란
ㅡ갑신정변 甲申政變 
  조선 말기, 1884년에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의 개화당이 독립적인 정부를
  세우기 위하여 일으킨 정변을 이르던 말

              러일전쟁: 1904년에 한반도와 만주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일본사이의 전쟁으로 일본이 승리.
              청일전쟁: 1894년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조선 주도권을 놓고  벌어졌던 전쟁으로 일본이 승리.
미카엘 2023.06.19 08:28  
"알송달송"
ㅡ친강 외교부장(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ㅡ왕이 공산당 정치국위원(장관급)
미카엘 2023.06.19 09:26  
<지구촌 인구>
ㅡ지구 나이
  45억년
ㅡ지구촌 인구
  80억명
ㅡ대한민국(28위)
  5천1백만명
ㅡ북한(54위)
  2천5백만명
ㅡ지구촌 살고간 사람
  1천억명
ㅡ짐 쌀때가 다가오고 있다. 

                        --2021년 기준--
미카엘 2023.06.19 21:15  
"킬러문항"
ㅡ떨어뜨리기 위한 문항
ㅡ사교육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ㅡ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항
미카엘 2023.06.23 12:48  
<제2의 모기지 써프라임?>
ㅡ극심한 경기침체에 빠진 상업용 부동산이 은행 위기의 또다른 뇌관이 될수 있다고
  골드만삭스가 경고했다.
ㅡ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은 직장인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ㅡ세계 주요도시의 상가 공실 비율이 13%로 뉴욕, 홍콩, 상하이, 런던 등 상가가 텅텅
  비어있다는 것이다.
ㅡ미국의 경우 중소은행들은 대출의 80%가 상업용 사무실 임대료 대출이라는 것이다.
  은행이 줄파산한다.

                공실율이 높아지면 빌딩이 주져안고,
                빌딩이 폭락하면 은행들이 줄도산한다.

                          국내  금융자산 투자자들도 자유롭지 않다.
                          워싱턴 '유니언스테이션'에 4억3000만 달러를 투자한 '다올 자산운용'과
                          '교보생명'은 약 2억달러를 손해볼 위기에 처해있다. 

                                                                                              --일간지 기사 요지--
미카엘 2023.06.25 23:16  
"최후의 만찬"
ㅡ다빈치 작을 22년에 걸처 복원했다.
ㅡ예수님 앞 접시 위 음식이 물고기란 것이 밝혀졌다.
ㅡ이를 계기로 물고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어업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ㅡ1000년전 네덜란드는 청어 잡이로, 포루트칼은 대구 어업으로 부자 나라가 됐다.

          베드로는 어부였다.
          성당 유리창의 그림이 물고기 그림이다.

                                    --25일 KBS 방영--
미카엘 2023.06.26 06:45  
<에치슨 라인>
ㅡ아루산 열도.....일본.....오끼나와.....필리핀
ㅡ우리나라, 대만, 티배트가 빠젔다.
ㅡ한때 한반도에서 미군 철수주장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중국 내전 당시 대만을 적극적으로 돕지 안 했다.
                *중국의 티배트(달라이 라마) 침공이 6.25전쟁과 같은 해였다.
미카엘 2023.06.28 15:55  
"중국 권력"
ㅡ공천당.......14~28세 대학생
ㅡ상하이방....상하이 출신 인맥
ㅡ태자당.......혁명 원로 자제
             
                    시주석은 태자당 출신이다.
                    대학생들의 동향이 좋지 않다.
                    청년실업율이 20,8%에 달한다

                                            --베이징 김기용 특파원--.
미카엘 2023.06.30 10:44  
<생명 과학>
ㅡ자연 배아.....난자와 정자가 수정을 하면 14일 지나 척추가 형성된다.
                      각국의 인간배아관련법은 여기까지만 허용한다.
 
ㅡ줄기세포......줄기세포를 배합하여 형성된 배아다.
                      척추가 형성되기 전까지만 배양이 가능하다. 

                            신의 영역이다.

                                                              --박정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미카엘 07.23 15:08  
<현충일 단상>
소년에서 청년이 되어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아들, 갓 결혼한 신랑,
갓난아기를 안아 든 초보 아빠, 전쟁은 이런 사람들을 전선으로 호출한다.
그리고 이들 일부는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다.
자식이나 남편을 잃은 어머니가 강인하게 살아가고, 아버지의 얼굴을 본 적도 없는
아기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족의 불행을 극복하고, 아무리 탁월한 삶을 성취한 사람이라도 삶에 파인
                    자국을 지울 수는 없다.
                    이런 이웃을 살피며 살아야 겠다.

 주일

 오전 6시~12시 30분

 

 

 

 오후 4시~ 7시

 

 

 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20시

 

 

 휴무

 월요일/목요일/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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