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6월.....호국의 달--- 미카엘 26 1442 2023.06.01 10:09 모슬포 제1훈련소 당시 정문 호국의 달 6월 성모 성월의 5월이 가고 호국의 달 6월이 왔습니다.6월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바친 영령들을 기리는 호국의 달입니다. 담장 넘어의 붉은 장미는 지고 여기저기 형형색색의 수국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2023, 6, 1.-- 역전세 대구 수성구의 30평형대 아파트(전용 84㎡)에 전세 사는 세입자 김모 씨(40)는 12일 전세 계약 만기일을 앞두고 속이 탄다. 두 달 전 집주인에게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집주인은 “현금이 없어 집을 팔기 전까진 보증금을 내줄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전셋값은 2년 새 4억5000만 원에서 3억 원까지 떨어졌고, 전세자금 대출 이자로 매달 110만 원씩 나간다. 그는 “아이 학교 때문에 이사가야 하는데 전 재산이 전세금에 묶여 있다”며 “배째라 식의 집주인을 보니 막막하다”고 했다. --최동수 기자-- 국가보훈처가 5일로 예정된 국가보훈부 출범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군 전사자 기억 캠페인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보훈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전쟁 참전 국군 전사자 12만1879명을 상징하는 1∼121879번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배포한다. 태극기 배지의 디자인은 6·25전쟁 참전용사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에 착안해 탄생됐다.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잊지 않고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이념과 세대를 초월한 보훈의 참의미를 일상 속에서 구현하는 취지”라고 전했다. --윤상호 군사전문 기자- 수덕사의 여승 / 송춘희(1966) "수덕사의 여승 가사"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염불할적에아아~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길 없어법당에 촛불켜고 기도할적에아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노래방-- 한미일 국방장관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사흘 만인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연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warning data)의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가동하기로 합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3국 간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위성과 이지스함, 레이더 등 한미일의 정보자산이 각각 수집한 미사일 발사 원점, 비행 궤적, 탄착지 등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3국이 한 몸처럼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월 27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했다며 ‘화산-31’ 등 전술 핵탄두 실물을 대거 공개한 모습. 노동신문 뉴스1 마이크 터너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공화당)이 4일(현지 시간)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믿는다”며 “북한은 뉴욕을 타격할 수 있는 핵 역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터너 위원장은 “북한과 관련해 억지력 개념은 죽었다(dead)”고 주장해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전술 핵탄두 실물 공개, 고체연료 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핵 위협을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 정보기관의 기밀 정보를 보고받는 의회 지도부가 직접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성공 가능성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한국 청소년축구 4강 진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5일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대회 2연속 4강 진출을 달성한 뒤 한데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9일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이 끝난 뒤에도 같은 모습의 사진을 남기고 싶어 한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현충일 10:00 정각 묵념 싸이렌 취명과 함께 전국민 묵념이 있습니다. 미중 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세간에서는 중국 명청교체기인 17세기 조선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얘기가 적지 않다. 패권을 쥘 쪽에 ‘줄을 잘 서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신흥 제국 명나라와의 갈등을 피하지 않고 여진족을 정벌하는 등 적극적 대외정책을 펼쳤던 15세기의 조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종엽 기자-- "어머니의 사랑처럼"라파엘로가 성모와 아기 예수를 그린 성모자상의 규범을 만들어 냈다면, 그의 영향을 받은 사소페라토는 독립적인 성모 초상화로 기독교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가 자랑하는 ‘기도하는 성모’(1640∼1650년·사진)가 바로 그의 대표작이다.사소페라토는 1609년 이탈리아 마르케의 사소페라토 마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조반니 바티스타 살비였지만, 출생지 이름으로 활동했다. 21세 때부터 수도원을 위한 제단화를 그렸던 그는 특히 성모 초상화를 잘 그려 인기가 많았다.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이상화되어야 했다. 범속한 이웃집 여인으로 보여선 절대 안 될 일. 사소페라토는 깊은 어둠 속에서 성모가 기도 중인 모습을 그렸다. 티 없이 깨끗한 피부, 온화한 눈빛, 부드럽게 모은 두 손, 우아한 의상과 자태 등 헌신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천상의 여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이은화의 미술시간-- 외국인 투자급증 올 들어 5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0% 급증해 역대 최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탈(脫)중국’의 공급망 재편에 나서면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각국은 자국 투자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경쟁적으로 FDI를 끌어들이고 있다. --조응형 기자--"땅속에 왠 불덩이가..." 7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인 킬라우에아산 정상이 폭발해 용암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다. 킬라우에아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2021년 9월 활동을 재개해 올해 3월까지 분화했다. 미 당국은 독성 물질이 포함된 화산 가스와 분진으로 인체와 가축,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하와이=AP 뉴시스--숲속의 기적(사진1) 9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남부 아마존 밀림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 뒤 조난 40일 만에 구조된 크리스틴 양(1)에게 구조 군인들이 분유를 타주고 있다. 갓 돌을 넘긴 크리스틴 양이 군인들을 향해 앙상한 두 팔을 뻗고 있다. 크리스틴 양은 아마존 밀림에서 실종된 4남매 중 막내로, 이들은 모두 양호한 건강 상태로 구조됐다.숲속의 기적(사진2)경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4남매를 구조한 수색대가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 막내인 크리스틴 양(1·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수색대원의 품에 안겨 있다. 둘째 솔레이니 양(9·가운데 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맏이 레슬리 양(13·가운데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담요를 같이 둘렀다. 숲속생활에 익숙했고 물과 과일을 구하기가 쉬웠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담금질을 받으며 40년간 만나로 연명했다면이들 4남매는 숲속에서 열매를 따먹으며 40일간 연명했다. 기적이다. --콜롬비아 대통령실 트위터-- 북한 보유 핵탄두는 30기로 1년 전보다 5기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SIPRI는 “북한이 실제 조립한 핵탄두는 30기 정도이지만 50∼70기를 만들 핵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북한이 2017년 이후 추가 핵실험을 하진 않았지만 핵무기를 국가안보 전략 핵심 요소로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정수 기자--핵보유국: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 이해인 수녀“아픈 뒤에야, ‘전에 했던 내 위로가 혹시 건성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부산 수영구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 해인글방에서 8일 만난 이해인 수녀(78)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출간한 시 편지집 ‘꽃잎 한 장처럼’(샘터)으로 제26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지난달 받았다. 그는 “일상의 삶에 대한 사랑과 감사, 기쁨에 관한 내용”이라며 “힘든 사람들, 특히 아픈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그는 2008년 대장암이 발견돼 수십 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았다. 양쪽 다리에는 인공관절을 넣었고, 류머티즘으로 몇 개의 손가락에 변형이 왔다. ‘꽃잎 한 장처럼’에도 이런 내용이 나와 있다. “우리 같은 수도자들이 관념적인 삶을 살기가 쉽잖아요. 저는 매일 아침에 신문 4개를 봐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죠. 그래야 기도가 구체적일 것도 같고. 그렇다고 제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마음만은 슬픈 이들을 향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2023, 6, 13.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농민과 어업인 등 제주도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및 CPTPP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본국총영사관 맞은편 노형오거리 북쪽 도로변에서 오염수 방류 저지 범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범도민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도 280여명 동원됐다. --제민일보-- 우크라이나 희귀 성화(聖畫·Icon)들이 러시아군 미사일 세례를 뚫고 비밀리에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무사히 옮겨져 전시됐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소실이나 도난 위험에 처한 우크라이나 박물관과미술관 소장 문화재들은 유럽 다른 국가로 ‘구조’돼 보호받고 있다.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국립 보흐단-바르바라 하넨코 미술관이 소장한 성화 5점이 14일부터 루브르박물관에서 ‘신성한 이미지의 기원’이란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그리스도와 성모 그리고 성인(聖人)을 그린 성화는 동방 정교회에서 성스러운 작품으로 여겨진다. --파리: 조은아 특파원-- 인양된 北 정찰위성 발사체… ‘천마’ 글씨 선명 군은 16일 오후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북한이 지난달 31일 쏜 우주발사체의 잔해물(2단 추진체 추정)을 공개했다. 잔해물은 길이 약 12m, 지름 2∼3m 크기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15일) 전북 군산 어청도 서남방 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수심에서 인양했다. 북한이 ‘천리마-1형’이라고 발표한 발사체엔 실제로는 ‘천마’라는 글자(발사체 중간)가 적혀 있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정안수 어머니의 기도 폭염 올여름 얼마나 더울건지 걱정된다.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반도 속 한반도전남 나주시 동강면 옥정리 영산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너편(무안군 몽탄면) 느러지 마을.한반도를 빼닮았다. 박영철 기자 백조의 호수 "무대의상, 시원"분홍색 원피스와 민소매 니트로 바비코어 패션을 연출한 아이브 멤버 장원영(위 첫 번째 사진). 스포츠 유니폼과 스트라이프 양말 등 블록코어 의상을 입고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선 뉴진스. --출처 그룹 공식 SNS· 캡처-- 해저 4000m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태닉호 잔해 관광에 나섰던 ‘타이탄’ 잠수정이 교신 두절 4일 만에 산산조각이 난 채 일부 잔해가 발견됐다. 미국 구조 당국은 잠수정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타이탄은 해수면의 약 400배에 달하는 해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치명적인 내파로 파괴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파는 외부 압력으로 구조물이 파괴되는 일종의 내부 폭발이다. --뉴욕, 김현수 특파원-- 6.25전쟁, 73주년동생까지 업은 금순이가 저 많은 인파를 해치고 피난선에 무사히 승선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 ㅡ2차 대전 일본 패망ㅡ38 이북 소련군, 이남 미군 진주ㅡ1950, 6, 25 북한군 남침ㅡ부산만 남겨놓고 남한 전 지역 점령ㅡ맥아더 장군 인천상륙작전 전개ㅡ압록강까지 진격ㅡ중공군 개입ㅡ14후퇴ㅡ휴전 "순수의 전조"한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라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찰나에서 영원을 붙잡아라. --울리엄 블레이크-- 눈은 인식이고 손은 실천이다. 나는 내가 보는 것으로 나이고,내 손을 통해 세계로 열리고,우주로 깊어지는 나를 체험한다. 나는 꿈꾼다. 들꽃으로 피어나는 천국의 무한을. --우찬제 서강대 국문과 교수--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의 아라파트 언덕에 무슬림 순례자들이 모여 있다. 이슬람의 최대 행사 ‘성지순례(하지)’는 26일 시작돼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된다. 하지 동안 순례자들은 이 언덕에서 무슬림 선지자 무함마드를 추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하지에 최소 2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다 최고기온이 45도를 넘나들 것으로 예보돼 당국은 현장에 의료진 약 3만 명을 배치했다. 메카=AP 뉴시스 세계는 지금 반도체 전쟁 중 3나노에서는 밀였지만, 2나노에서는 선두로 올라설 전망이다. 자율주행차와 AI분야에서 2나노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2나노 전쟁’이 본격화됐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에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한국 대만 미국 일본 등 반도체 강국이 모두 뛰어든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2나노 공정 양산 계획을 구체화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고객사와 파트너사 등 700여 명이 모인 현장에서 “2025년 모바일용 2나노 공정을 양산하고, 2026년 고성능 컴퓨팅(HPC)용을, 2027년에는 차량용 공정 양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첨단 2나노 공정은 3나노 대비 성능은 12%, 전력효율은 25% 향상되며 면적은 5%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파운드리 공정에서 나노미터(nm·1nm는 10억분의 1m) "오늘 30일 제주지역 200m 호우예상"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반구 고지대에 내렸던 눈이 비로 바뀌면서 홍수 피해가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모하메드 옴바디 연구원이 이끄는 미국 로런스버클리 연구팀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북반구 고산지대에 내리던 눈이 비로 바뀌어 산사태와 홍수 등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승엽 동아사이언스 기자-- ***여기서 6월의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