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7월 *** 미카엘 17 95 07.01 11:29 "전남광주통합특별시출범" 민선 9기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광주 서구 광주시청 건물 외벽에서 작업자들이 1일 개청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의 현판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특별시는 현 정부의 첫 광역 통합 사례다. “민형배 시장은 장관급 예우와 국무회의참석” (서울특별시와 같은 격이다)민선 9기와 함께 전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4년이 1일 시작된다. 광주와 전남이 통합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공식 출범하면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유지돼 온 17개 광역자치단체 체제가 14년 만에 16곳으로 재편된다. 광주특별시는 정부가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첫 광역 행정 통합 사례다. 그 결과에 따라 향후 다른 지역 통합과 초광역 경제권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전남광주특별시 800조 원 투자와 함께 출범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1일 출범하는 광주특별시는 인구 약 317만 명, 면적 1만2872km²,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 원 규모의 초광역 자치단체다. 경제 규모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한다.광주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갖는다. 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은 장관급 예우와 국무회의 참석 권한을 갖게 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권과 대형 개발사업 인허가권 등 일부 핵심 권한도 단계적으로 넘겨받는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 지원도 약속했다.지역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800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와 내년으로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청년 일자리와 지역 산업을 키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 시장은 지난달 29일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이겠다”며 “20조 원 규모 정부 지원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조성에 활용해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반도체 공장이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 7, 1-- 미-중 무역마찰 틈바귀에서 용케 살아 남을 수 있었다. “연말 수출 1조달러 돌파 예상“-지난 6월 한달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말이면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1조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1위 독일, 2위 중국, 3위 미국, 4위 네델란드 중 우리가 4위 자리를 차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가 이끌고 IT와 자동차가 밀어 올리고 석유제품, 전기기기, 비철금속, 농수산식품, 화장품, 바이오헬스가 한목을 했다. --2026, 7, 2-- “맑은 밤에 읊다”달은 하늘 한가운데 이르고,바람은 물 위로 스쳐 오네.한결같이 맑은 이 정취를,아마 아는 이 적으리라. --소옹(邵雍·1011∼1077)--현대인은 밤에도 좀체 쉬지 못한다. 몸은 멈춰도 마음은 여전히 분주하다. 그래서 밤이 와도 밤다운 여유를 누리지 못한다. 소옹은 이런 분주함과는 다른 삶을 산 인물이었다. 그는 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사람들로 붐비는 낙양에서 자기만의 은둔을 지켜냈다. 그에게 달과 바람은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니라 자연과 마음이 맞닿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늘에 달이 떠 있고, 물 위로 바람이 스쳐 가는 장면은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런데 시인은 그 평범한 풍경 속에서 자연의 맑음과 그에 응하는 마음의 고요를 함께 본다. 같은 하늘을 보고 같은 바람을 맞는 우리지만, 정작 그것을 느낄 틈은 많지 않다. 늘 서두르고, 무언가에 쫓기며, 다음 일을 미리 걱정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 속의 뜻까지 읽어내는 일은 쉽지 않다. 맑음과 고요는 바깥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준식의 한시 한수-- "이런 집에 살고 싶다"충남 공주 나태주풀꽃문학관의 오래된 담에는 주황 빛 능소화가 한창이다. 나태주 시인이 지난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담쟁이가 세계지도를 그린다”고 말했던 바로 그 담이다. 능소화 한 그루는 담장 속에서 솟아났고, 다른 한 그루는 이웃집 쪽에서 담을 넘어와 초록빛 담쟁이와 어우러진다.시인에게 능소화는 어떤 꽃인지 물었다. “철없는 누이동생 같아요.” 이유를 묻자 시인이 말했다. “여름에 철없이 피잖아요. 대책 없이 입 벌리고 웃고 있다가 때가 되면 그냥 툭 떨어지죠. 그래서 무상하고 슬픈 꽃이에요.”시인은 직접 쓴 시 ‘능소화’를 들려주었다. --2026, 7, 4-- “교황청 성직자부장관 방한 간담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교황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는 한국 사람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라도 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교황청과) 북한과의 연결이 없는 상태지만, 북-미 관계 등 북한의 자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라며 “북한에 개신교 목사, 스님, 러시아 정교회 신부도 있는데 가톨릭 신부만 없다. 개인적으로는 평양 장충성당에 상주 사제를 둔다면 교황의 방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6, 7, 4--'과속은 절대 삼가' “종이장 처럼 구겨진 사고 차”4일 오전 4시 47분경 강원 강릉시 사천면 영동고속도로에서 냉동탑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갓길에 정차해 있던 렉스턴 차량을 8.5t 화물차가 뒤에서 들이받는 2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냉동탑차와 렉스턴 차량의 추돌사고로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던 운전자 2명은 2차 사고로 모두 숨졌다. --동아일보-- “고용 없는 성장”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5%, 취업자 수 증가율을 0.6%로 전망했다. 성장률은 지난해(1.1%)의 갑절이 넘는데 취업자 증가율은 오히려 작년(0.7%)만 못하다. 경제가 1% 성장할 때 취업자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보여주는 고용탄성치는 8년 만에 가장 낮다. 성장을 해도 일자리가 잘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2026, 7, 7-- “독도는 우리 땅”1948년 당시 미군이 “독도는 한국의 일부임이 명확하다”고 밝힌 공식 문서가 미국에서 발견됐다. ‘1952년 평화선을 선포하면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반박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광복 뒤 채 1년이 안 된 시점에서 우리 지방 행정기관이 독도의 영토 주권을 천명한 최초의 공문서도 함께 발견됐다. --2026, 7, 8-- “2026년 북중미 8강전 결정”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6개회원국이 8강에 오르면서 세계 축구의 중심이 다시 유럽으로 쏠리는모양새다.이번 대회 16강에 오른 UEFA 7개 회원국 가운데 8강 진출에 실패한나라는 포르투갈밖에 없다.포르투갈은 16강에서 역시 UEFA 회원국인 스페인에 0-1로 패했다.그 밖에 노르웨이,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는 모두 8강진출에 성공했다. --2026, 7, 9-- “폭우 차량침수”극한호우가 삼킨 주차장 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 나들목(IC)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이 폭우로 밀려온 빗물과 부유물에 잠겨 있다. 이날 청주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폭우가 내리면서 인근 하천이 범람해 차량 80여 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침수와 토사 유출, 도로 통제 등 피해가 잇따랐고 KTX와 일반열차 운행도 지연됐다. --독자 권도원 씨 제공-- ‘이재명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정부청사 게르에서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롭상도르지 벌러르체첵 여사와 환담하고 있다. 몽골은 히토류 매장량 2위국이다. 북한과는 친교국이다. 우리나라와 국교관계는? --울란바타르=김재명 기자--대한민국과 몽골은 1990년 3월 수교 이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최근 북핵 및 동북아 안보 국면에서 몽골의 특수한 외교적 입지와 관련하여 핵심 현안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펄펄 끓는 한반도… “숨이 턱턱 막힌다” 12일 오후 3시 세계 기상정보 사이트 ‘어스널스쿨’에 표시된 한반도 및 인근 지역의 불쾌지수 현황. 한반도 대부분이 ‘체감온도 30도 이상’을 뜻하는 선명한 붉은색으로 표시된 가운데 경북 남부 및 충청권은 ‘체감온도 40도 안팎’인 노란색으로 표시돼 있다. 기상청은 이날 경북 경산과 포항에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 --어스널스쿨 화면 캡처-- ‘삼전닉스’ 급락코스피, 6800선 간신히 지켜 1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광판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 가까이 급락하며 6,800선까지 내려왔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넘게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박형기 기자--K하이닉스는 15.37% 급락한 18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의 일간 하락률은 상장 후 29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10일(현지 시간) 미 나스닥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상장 흥행이 SK하이닉스 본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투자가가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을 팔고 나스닥 ADR을 매수하면서 유동성이 이동했다는 것이다. --지민구 기자-- “교황의 도시로 불리는 프랑스 아비뇽 한복판에서 한국어로 된 전시, 연극, 안내판 등을 마주하니 너무 감동적이다.” 아비뇽 페스티벌은 올해 공식 초청언어로 한국어를 선정하고 다양한 한국 관련 전시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다녀오는 등 10년 넘게 한국어를 공부한 마르탱 씨는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관련 연극을 볼 생각에 설렌다”고 했다.아비뇽은 1309년부터 약 70년에 걸쳐 7명의 교황이 머문 곳이다. 교황과 프랑스 국왕 필리프 4세 사이의 권력 다툼으로 교황이 로마를 떠나 아비뇽에 머문 ‘아비뇽 유수(幽囚)’로 유명한 곳. --2026, 7, 15-- <"보완수사권" 논쟁이 뜨겁다>10월 2일부터 검찰청이 역사속을 사라지고 공소청과 수사청이 출범한다.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주어야 한다. 주어서는 검찰청 폐지 의미가 사라진다는 논쟁이 뜨겁다. 검창청 폐지는 이 대통령 대선 출마 공약이다. 여당 일각에서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하여 제한적으로"수사보완권" 유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사회적 약자: 여성, 장애인, 아동 피해자에 대하여는 보완 수사권을 인정)하필이면 고래에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사건까지 터져 "보완수사권" 폐지문제를 어렵게하고 있다. --2026, 7, 16-- 긴축으로 방향 튼 한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한은은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3년 6개월 만에 인상하며 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신 총재는 이날 8월에도 기준금리를 올릴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화 정책을 하겠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금리가 오르면>*고물가 억제 *원-달러 환율 상승억제*가계 빚 증가세 진정 개인과 기업이 갚아야 할 이자 부담은 커진다. --2026, 7, 17-- "자퇴율 15%, 임관후 5년차 전역율 20%" “유시민 작가의 필패론”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며 친노 진영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2013년 정계에서 은퇴했지만, 8년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서는 유튜브 진행자로 변신해 정치적 발언을 재개했다. 그는 ‘강성 팬덤’을 등에 업고 유튜브 등을 통해 현 여당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장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단순한 이분법과 특유의 독설로 갈등과 분란의 중심에 서 있을 때가 많았다. 지난달엔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유 작가가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 재단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비판한 후 재단 상임고문에서도 물러났다.유 작가가 15일 한 유튜브에서 한 발언이 민주당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 노선을 겨냥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마키아벨리즘’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러자 5선의 박지원 의원이 유 작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유 작가가 1997년 대선 때도 ‘DJ 필패론’을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작가는 DJ 정부 5년 내내 패악질과 훼방으로 흔들고 괴롭혔다. 하야론에 이어 정신이상설까지 제기했다”고 했다. 친문계인 고민정 의원도 모든 걸 선악으로 구분하는 게 오히려 더 필패의 길이라고 직격했다.유 작가는 3월 ‘ABC론’으로 이 대통령 지지층을 좋은 지지층과 나쁜 지지층으로 갈라친 바 있다. 여기에 코어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는 김어준 씨의 주장까지 얽히면서 여권 내 ‘친명’과 ‘친청’ 간의 갈등이 크게 격화됐다. 유 작가는 지난달엔 이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뜻과 달리 당을 재건축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그 분열에 다시 기름을 부었다. --윤완준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