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명령, AI가 작곡, 저작권자는? 미카엘 2 14 09.10 10:56 "나는 인간의 적 아냐"할리우드 최초의 인공지능(AI) 배우 틸리 노우드(사진)가 8일(현지 시간) CNN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나는 (인간의) 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국식 영어, 프랑스어, 농담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지만 ‘즉석 연기’를 요청했을 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생성형 AI의 한계도 드러냈다.노우드는 이날 에밀리 블런트 등 유명 배우들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자신은 분산된 파일이라 실제로 상처받을 수 없지만 자신을 만든 제작자가 슬픔을 느낄 것을 염려한다는 취지다. 2026, 9, 10. 동아일보 주현우 기자 “AI로 인류멸망 가능”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킬 수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 경고가 유명 AI 개발자들사이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된다는 점이 우려를 더욱 키운다.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BBC 등에 따르면 미국AI 기업 앤스로픽에서 핵심 기술 연구를 담당했으나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전날 퇴사 의사를 밝힌 제이컵 콕슨에 이어앤스로픽 AI의 안전과 결함을 총괄하는 에번 휴빙거 팀 리더 등도AI가 인류를 죽일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2026, 9, 11. 곽도영 뉴욕 특파원 “저작권 주인은 누구인가?”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사람이 쓴 곡과 AI가 통째로 만든 곡. 저작권을 등록할 때 이 둘을 구분하도록 한 가이드라인이 시행 22일 만인 지난달 25일 철회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지난달 3일부터 적용했던 ‘AI음악저작권 가이드라인’ 얘기다.해당 가이드라인은 창작자가 작사·작곡·편곡에 실질적으로 참여했다면 AI를 보조도구로 썼더라도 저작권을 인정하지만, 명령어만 입력해 AI가 통째로 만든 곡은 등록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AI 활용 음악의 저작권 등록 기준을 명문화한 국내 첫 사례다. --202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