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 미카엘 4 2026 2023.05.07 17:46 52일만에 다시 만난 한일 정상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에서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 핵 개발에 따른 안보 협력 강화 및 반도체 공급망 공조 강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에 한국 시찰단 파견 등에 합의했다.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총리가 방한한 것은 2011년 10월 이후 약 12년 만이다. --최혁중 기자 -- 현충원 참배 한일 정상회담 한일 현안 돈벌러 왔다고!? 삼중 수소(트리튬)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 정화 과정을 거쳐 세슘을 비롯한 대부분의 방사성핵종을 제거한 상태라고 주장한다. ALPS를 통해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는다. 일본은 삼중수소를 환경에 무의미한 수준으로 희석해 방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 역시 확실한 입증이 필요하다.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를 원전 부지 내 탱크들에 보관하고 있다. 최대 저장 용량인 137만 t에 근접하고 있어 올여름엔 방류를 시작하겠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방침이다. 미국 중국 등 11개국 전문가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본의 오염수 배출 계획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6월경 최종 결론이 담긴 종합 보고서를 낼 계획이다. 일본 어린이들미사일 발사 경계신호 발효로 대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