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힘든 늪" 9년 만에 긴급 성명 낸 16개 기업 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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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힘든 늪" 9년 만에 긴급 성명 낸 16개 기업 사장단

미카엘 8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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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힘든 늪”에 빠져들고 있다. 



주요 기업 16개사 사장단이 21일 “현재와 같은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국내 경제가 자칫 헤어나기 힘든 늪에 빠질 수 있다”며

긴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0, 삼성

0, SK

0, 현대자동차

0, LG

0, 롯데

 

0, 한화

0, HD현대

0, GS

0, CJ

0, 두산

 

0, 효성

0, 코오롱

0, 삼양 $영원무역

0, 풍산

0, 삼양라운드스퀘어 등

 

대표적인 기업의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명을 내놓은 것은 메르스 유행으로

내수 침체가 이어지던 2015년 7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이들은 한국 경제의 현 상황을 위기라고 진단했다.

성장동력 약화로 경제성장률 2% 달성도 버거워졌고, 내수는 가계부채 등으로

구조적 침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봤다.

그나마 버티던 수출마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규제 입법보다는 경제 살리기를 위한 법안과 예산에 힘써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특히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소송 남발과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으로 이사회의 정상적인 운영과 신성장동력

발굴이 어려워져 기업 경쟁력 훼손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도 주문했다.

각국이 첨단 산업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산업용

소재 등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기업도 변화의 중심에 서서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경제가 이대로 침몰하는 것을 막으려면 정부와 정치권이 기업들의 절박한

호소에 귀를 열어야 한다.

정부와 여당 일각에선 “한국 경제를 두고 해외에선 슈퍼스타로 호평한다”는 등의

도를 넘은 자화자찬까지 나오는데, 이런 낙관론에 안주하고 있을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서둘러 치우고,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구조 개혁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

야당도 상법 개정 등 기업 발목잡기 식의 입법을 중단하고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야 한다.


                                                          2024, 11, 22.

                                                          일간지 사설      



8 Comments
미카엘 11.22 21:39  
<우리 경제 전망>
ㅡ문닫는 자영업자에 이어 중소기어업 파산선고가 줄을 이어가고 있다.
ㅡ법원으로 부터 1월~10월까지 파산선고를 받은 법인이 1380개 업체이다.
ㅡ파산 신청이 가장 많았던 지난 해 1302건에 비해 27,7%가 증가 했다.
ㅡ올해 들어 반도체,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 되였지만 중소 기업
  특히 건설업이 어렵다고 한다.
ㅡ미국이 중국상품에 대하여 60%의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초저가 중국산 상품이
  물밀 듯 밀여올 것이란 전망이다.
미카엘 11.22 21:49  
<I M F의 우리 경제 전망>
ㅡ올해 전망치.....2.5%에서 2,2%로
ㅡ내년도 전망.....2,2%에서 2,0%로 낮췄다.
ㅡ생산, 소비, 투자가 얼어 붙고 있다.
미카엘 11.30 14:22  
<무능했던 조선 16대왕 인조>
  최고의 국정 책임자가 오락가락 행보로
  국정을 혼란에 빠뜨렸다.
  다행인 것은 신하복은 있어 사우(四友)가 있었다.
  사우는 1623년 인조반정과 함께 조정의 핵심 신하로 진입했다.

  0, 최명길(崔鳴吉)
    대제학, 육조판서, 삼정승을 두루 역임했다.
  0, 이시백(李時白)
    서생으로 반정에 참여 2등공신과 영양군에 봉해졌고
    병조판서, 형조판서, 호조판서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0, 장유(張維)
    정사공신 2등과 신풍군에 녹훈됐으며 문장실력이 뛰어나
    대제학을 2번이나 지냈다.
  0, 조익(趙翼)
    반정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이조 좌랑에 등용된 이후
    대사성, 대사헌, 예조판서를 거치며 활약했다.

 정치, 경제, 외교가 예측 불가능한 격변기이다.
 능력이 부족하면 고집을 접고 여야 가릴 것 없이 유능한 인재를 
 가까이에 두면 된다.
미카엘 11.30 15:08  
<제주도 벼랑끝 소상공인>
ㅡ제주 총생산 가운데 음식점, 숙박업, 도소매업이 찾이하는 비중이 79,5%를 찾이한다.
ㅡ올 1~6월 상반기 음식점과 숙박업 폐업이 1074곳으로 지난 해 동기에 비해 8,3% 늘었다.
ㅡ음식점, 숙박업 뒤를 이어 소상공인들의 줄도산과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
ㅡ신용보증 사고 액도 567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ㅡ건설업과 건설업 종사자의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미카엘 11.30 16:48  
<재계 "상법개정 기업성장 위축 우려" 야에 전달>
이사 충실 의무가 기존 회사에서 주주로까지 확대되면 기업들의 상장 유인이 줄어
오히려 주식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기업 성장을 위한 의사결정에 따른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리는데 이사 임기는 3년에 그쳐 근시안적 결정이 남발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미카엘 11.30 19:26  
<반대자 비판만으로는 '정치 부적격'>
당신이 정치인이라면 지난 몇 년 사이에 정치적 동지들과 무엇을
주로 대화했는지 되돌아 봄직하다.
다음 공천 가능성, 상대 정파 험담, 상대 정당 흉보기에 머물렀다면
어쩌면 당신의 시대는 저물고 있는지 모른다.
스스로가 가장 잘 알 것이다.
미카엘 11.30 19:41  
<김영삼 대통령>
나와 다른 생각을 참고 듣는 일, 또 불편한 건의와 조언을 끝까지 듣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그러나 대통령은 그걸 해내야 한다.
김영삼 정부 4년 차 때 문종수 당시 민정수석은 시중의 여론을 토씨 하나까지
그대로 보고했다.
그것도 다른 수석들이 모두 듣는 자리에서 보고했다.
대통령으로선 껄끄러운 내용이 많았다.
보다 못한 원로 수석 한 분이 대통령에게 문 수석의 보고 태도가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내가 저런 일 하라고 저 사람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했다”는 것이 대통령의 대답이었다.
                                                                       
                                                                                              --동아시론
                                                                                                  이각범 KAIST 교수--
미카엘 12.21 00:19  
<통상임금>
근로의 대가로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임금.
야간 . 휴일 수당, 퇴직금 등의 산정 기준이 된다.

 주일

 오전 6시~12시 30분

 

 

 

 오후 4시~ 7시

 

 

 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20시

 

 

 휴무

 월요일/목요일/공휴일

 

 

 

 

 

 

 TEL

 064) 738-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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