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마지막 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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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마지막 유묵

미카엘 7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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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마지막 유묵”

안중근 의사가 순국 직전 옥중에서 쓴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

(萬國公法不如大砲)’가 일본에서 환수된 뒤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됐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13일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유묵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허민 유산청장은 “선열들의 광복을 위한 염원과 헌신을 되새기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법을 뜻하는) 만국공법이 대포만도 못하다”는 뜻의 글은

열강들의 ‘힘의 논리’ 앞에 무력했던 국제법에 대한 의사의 깊은

회의가 담겨 있다.

 안 의사는 중국 뤼순감옥에서 집필한 ‘동양평화론’에서 만국공법에

따른 동양의 평화와 질서 유지를 주장했다.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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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연번 229번,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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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머니에 그 아들" 일본 아사히 신문  

안 의사의 모친 조마리아 여사는 안의사에게 사형이 구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두 동생을 급히 여순으로 보내면서 

"옳은 일을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라는 뜻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안의사가 상소권을 포기하자 일본 정부는 크게 놀랐다. 

일본 고등법원장 히라이시는 형무소로 찾아와 상고를 권하였으나 

안 의사는 끝내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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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깊은 신앙심이 묻어난다"

안 의사는 물론 조 마리아 어머니에게서 

깊은 신앙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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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0도의 독방에서 추위를 이겨낸 안의사"

안의사는 옥중에서 약 3개월 동안 영하 30도가 오르내리는 독방에서 

"안응칠 역사"를 쓰기 시작하여 1910년 3월 15일에 탈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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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가 사형집행일 입으라고 지어보낸 흰 한복"   



          ​"순국 전날 이천만 동포에게 남긴 유언"

사형 직전 두 동생을 통해 전한 '동포에게 권함'이라는 유언에 

독립을 그리는 사무친 심경이 담겨있다.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우하여 3년

동안 해외에서 풍찬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한다면 죽는 자로서 여한이 없겠노라' 

 


7 Comments
미카엘 08.14 11:45  
<안 의사 순국>
한일합방은 1910년 이고 순국일은 1909년이다.
미카엘 08.14 11:46  
<안 의사 순국>
ㅡ1910년 3월 26일 여순 감옥에서 순국.
ㅡ여순 감옥 인근에 매장하였다가 "조국이 해방되면 환국하여 달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ㅡ여순 감옥 일대를 수차 탐사 하였으나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다.
ㅡ일본은 알고 있을런지도 모를 일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미카엘 08.27 18:12  
<단지동맹>
단지동맹원 12인은 왼손 무명지 첫 관절을 끊고 그 선열로
태극기 앞에 ‘대한독립’이라고 쓴 후에 피로 범벅이된 손을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일제히 3번 불러 하늘과 땅에 맹세
하였습니다.
안중근 30새, 김기룡 29세, 강순기 39세,
정원주 29세, 박봉석 31세, 류치홍 39세,
조순응 24세, 황병길 24세, 백규삼 26세,
김백춘 24세, 김천화 25세, 강창두 26세
                                        --이상 12인--
미카엘 08.27 18:28  
<일본 검찰관 미조부치 타가오의 제1회 심문>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말에 이토 히로부미의 15가지 죄를 아무런
떨림도 없이 논리 정연하게 말하여 일본인 재판관과 검사들의 간담을 써늘케 했습니다.

첫째,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요
둘째, 한국 고종황제를 폐위한 죄요
셋째, 을사 5조약과 정미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죄요

넷째,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요
다섯째, 정권을 강제로 빼앗아 통감정치를 한 죄요
여섯째, 철도, 광산, 산림, 농지를 빼앗은 죄요

일곱째,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요
여덟째, 군대를 강제로 해산시킨 죄요
아홉째, 민족 교육을 방해한 죄요

열째, 한국인들의 외국 유학을 금지한 죄요
열한째,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워 버린 죄요
열두째,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에 거짓말을 퍼뜨린 죄요

열셋째, 현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전쟁이 쉬지않고 살육이 끊이지 않는데 한국이
          태평무사한 것처럼 위로 천황을 속인 죄요
열넷째, 대륙침략으로 동양평화를 깨뜨린 죄요
열다섯째, 일본 천황의 아버지 태황제를 죽인 죄이다
미카엘 08.27 20:50  
<안 의사는 의거 후 총 11번의 심문을 받았다>
이또 히로부미를 죽인 것이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사형을
면할 수 있다고 설득하며 유혹을 했다.
안의사는 침착한 태도로 "하얼빈에서 이토를 포살하려고 했을 때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바이요"
"나의 행동은 의를 위함이지 절대로 사적 명예를 탐내서 나온 것이 아니오.
나는 의로 나라에 보답하고 의를 위해 내 생명을 기꺼이 바칠 것이오.
따라서 명예는 나와 하등의 관계가 없소." 라고 대장부의 기개를 나타내었다.
미카엘 08.28 16:19  
<안의사의 유언>
사형 집행 전날 안정근과 안공근 두 동생이 찾아왔다.
두 동생의 손을 굳게 잡고 기도를 올린 후 자신의 유언을 받아 쓰도록 했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 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여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
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미카엘 08.28 16:29  
<돌아오지 모하고 있는 안의사 유해>
안의사의 유해를 돌려줄 경우 그가 묻힌 곳이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것이
두려워 공동묘지 비슷하 분묘 속에 그의 유해를 감추어 버려 아직도 그
시신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형집행 관련 기록에 남아 있을 수 도 모를 일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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