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7월 중 미카엘 18 208 07.01 11:43 "섬 소녀들 일냈다" 임진희(왼쪽)와 이소미가 30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 앞에 함께 섰다. 이 대회는 LPGA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대회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LPGA투어에 함께 데뷔했던 ‘섬 출신’ 임진희와 이소미는 이날 데뷔 첫 승을 합작했다. --LPGA투어 제공--임진희 선수는 중문동 대포가 고향이고, 이소미 선수는 전남 완도가 고향이다. 상금은 한화로 약 10억9000만원이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섬으로 유입된 폐그물, 폐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북한이 평양에 침투했다고 주장한 무인기” “현역 장교의 제보 확보”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 무인기 침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는 현역 장교의 제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신문 뉴스1우리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날려 북한의 공격을 유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V(윤석열 전 대통령) 지시라고 들었다”는 녹취록을 내란 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뿐 아니라 외환 의혹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수 있는 단서가 나온 것이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5일 출석을 통보하고 불응하면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2025, 7, 2.-- 지난달 29일 포르투갈 중북부 해안에서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한형상의 희귀 구름이 포착됐다. ‘롤 구름’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차가운 하강 기류가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와 만나 응결되면서 나타난다. 최근 유럽 전역에 폭염이 덮친 가운데 포르투갈 역시 최고기온이 46.6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5, 7, 3.-- “만만디”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첫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3일 홍콩에 입항했다. 이날 산둥함은 갑판에 전투기를 대거 배치했고, 승조원들은 ‘국가 안보가 있으면 우리 집이 편안하다’는 의미를 담은 ‘국안가호(國安家好)’ 글자를 나타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국 당국이 홍콩 반환 28주년(1일),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5주년(지난달30일)을 계기로 산둥함을 홍콩에 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신화 뉴스--ㅡ항모를 자체 개발했다. ㅡ우주로 사람을 실어 나른다. ㅡ딥시크를 개발했다. ㅡ심해 탐사선을 건조했다. 만만디기, 비단장수 왕서방이 아니다. 영화 "킹 오브 킹스"예수의 일생을 다룬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로 미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장성호 감독은 “보편적 정서, 높은 완성도 덕에 미국 시장에서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모팩스튜디오 제공--예수의 생애를 그려 미국 등에서 돌풍을 일으킨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16일 드디어 국내 관객을 만난다. 장성호 감독은 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시사·간담회에서 “종교적인 소재라 특정층만 반응할 거란 우려도 있었지만, 미국에서 일반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기생충’이 북미 누적 수익이 5384만 달러인데 비해 ‘킹 오브킹’은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 6000만달러(약 81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2025, 7, 4.-- 당시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재건 사업을논의하던 때였다. 실제 삼부토건이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뒤 2023년 5월 1000원대였던 주가가 두 달 만에 5500원까지 급등하면서 주가조작 의혹은 더욱 불거졌다. --2025, 7, 4.--##주가조작엄벌 ‘합동대응단 발족’##ㅡ2~3년이 걸리고 처벌 수위가 낮다. ㅡ범죄 수익의 2배 과징금 징수ㅡ불법 의심계좌 지급 정지ㅡ금융투자 상품 거래 및 임원 선임제 제한 ㅡ불공정 거래, 불법공매도 제도, 허위공시 엄하게 처벌 가상화폐 등과 맞물려 자본시장의 범죄가 증가 추세다. --백만장자 유입국 순위(선호도)--1,아랍에미레이트(UAE), 2,미국, 3,이탈리아, 4,스위스, 5,사우디, 6,싱가포르, 7,포루투칼, 8,그리스, 9,카나다, 10,호주 돈싸들고 한국 떠나는 백만장자 2400명 중 주 이유는 고액 상속세와 교육문제라고 한다. ‘홍수 지나간 뒤 ‘처참한 잔해’ “택사스 태풍 사망자 104명”폭우에 잠긴 캠핑장… 주인 잃은 가방만 7일 홍수가 휩쓸고 간 미국 텍사스주 헌트의 ‘미스틱 캠프’ 야영장에서 관계자들이 참가 어린이들의 소지품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 홍수로 캠프에 참가한 여자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최소 104명이 숨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 10명, 교사 1명은 실종된 상태다. --게티이미지--4일부터 시작된 미국 텍사스주의 폭우 및 홍수로 7일 기준 최소 104명이 숨진 가운데 이번 사태가 집권 공화당과 야당 민주당의 정치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립기상청(NWS)의 인력을 대규모로 감축해 홍수 경보가 제때 울리지 않았고 구조 골든타임도 놓쳤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공화당과 백악관 측은 “국가적 비극을 정쟁 도구로 활용하지 말라”고 반발하고 있다. -2025, 7, 9.-- “트럼프 뒤늦게 텍사스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왼쪽)가 11일 홍수 피해가 집중된 남부 텍사스주 커빌에서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로 끔찍하고 치명적인 홍수였다”며 “100년, 누군가는 500년, 1000년 만에 한 번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정부 구조조정으로 피해가 커졌다는 비판을 의식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홍수가 천재지변임을 강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5, 7, 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자전쟁 휴전과 주민 이주 등 중동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며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집권 1기 때부터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트럼프 대통령과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는 행보다. 8일 경북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잡힌 참치들이 항구 주변에 쌓여 있다. 참치는 아열대성 어종이지만 최근에는 온난화로 수온이 올라 동해에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동해안에서 잡힌 1300여 마리 참치는 어획 한도(쿼터)를 초과해 전량 폐기 조치됐다. 지난해 10월 북한이 평양에 침투했다고 주장한 드론. --노동신문 뉴스1--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최근 ‘무인기(드론) 평양 침투’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0, 11월 사이에만 5번 이상 날렸다고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진 시기였던 만큼, 특검은 드론 작전이 세간의 이목을 돌리고 이후 계엄 선포에 명분을 부여하려는 목적이었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10일 윤 전 대통령을 구속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외환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5, 7, 11.-- “한미일 합참의장 만난 날…” 제주 공해상서 연합공중훈련 11일 한미일 3국의 전략폭격기와 전투기가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공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엔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와 핵무장이 가능한 미국 B-52H 전략폭격기,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F-16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한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국방부 제공--"작전권 전환"ㅡ평시......국방장관ㅡ전시......주한 미군ㅡ기타......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재임 중 작전권 전환에 노력하겠다고 답혔다. “권력 무상”윤 전 대통령은 최근 구속영장 심사에서 “고립무원의 상황에 빠졌다. 국무위원들도 각자 살길 찾아 떠났다”며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를 탓하겠는가. 자신이 오판할 때 직을 걸고 쓴소리 할 수 있는 충직한 부하들을 멀리해 온 것도, 어렵게 나온 진언은 호통치며 내친 것도 그 자신이다. 자업자득이랄 수밖에 없다. --2025, 7, 14.-- 지하철 객차 안으로 밀려오는 폭우 1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28번가 지하철역에서 폭우로 인해 지하철 안까지 물이 흘러 넘치고 있다. 뉴욕시는 전날 오후 7∼8시 시간당 5cm가 넘는 비가 쏟아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란다에타 X 캡처 “지구 온난화 원인”그린란드 서부의 작은 섬마을인 아반나타주 이나르수이트 마을 앞바다에 대형 빙산이 떠내려와 있다. 그린란드 당국이 해당 해역의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고 미국 폭스웨더가 12일 밝혔다. --202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