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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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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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과 종말”


오늘 날 우리들은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ㅡ‘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ㅡ기후변화 위기

ㅡ세대 간 갈등

ㅡ성 평등

ㅡ빈부의 격차

ㅡ물가 상승 등

그 어느 때 보다 성경 말씀에 귀 기울려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

죽음과 종말에 대한 묵상을 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세상 끝이 온다. 종말도 언젠가는 반드시 온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생명체는 언젠가 죽는다."

예수님의 재림과 하늘나라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에게 저마다 맡겨진

일상 속 사명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느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지어진 자연생태계와 화해하고,

나와 다른 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물질로 환산하려는 유혹에서 자유로워 져야겠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절실한 기도입니다.

어느 사형수가 사형을 집행하는 의자에 앉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의자가 갑자기 쪼그라져 부서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의자를 수리하고 있는 동안 그 사형수가 옆에 있는 김수환 신부님을

향하여 하는 말이 “하늘나라에 가면 신부님을 위여 기도 하겠다”고

하더란 것 입니다.

그 후로 김수환 신부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추기경의 반열에 올라

세상을 위하여 훌륭한 일들을 많이 남기셨습니다.


                                                     --오늘의 묵상--          


5 Comments
미카엘 2022.11.13 16:00  
<에집트의 식량 부족>
인구가 1억1000만여 명으로 중동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이집트 시민들은
요즘 식량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식료품점에선 몇 달 전부터 1인당 쌀 구매량을 1회 1봉지로 제한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동나기 일쑤다.
이집트에 3년째 거주 중인 김모 씨(45)는 “4인 가족이 일주일 먹을 수 있는
양을 사려면 적어도 마트 5곳은 돌아다녀야 한다”며 “보통 자녀를 셋 이상 둔
이집트 가정들은 어려움이 더 심할 것”이라고 했다.
재래시장에서 파는 채소 가격도 최근 한 달 사이 50% 이상 올랐다.
미카엘 2022.11.13 18:49  
<마음을 향하여
            길을 떠나는 사람은 행복하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심을 알기에
그분이 항시 나를 부르고 계시기에
내가 이를 명확히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매순간 걸음을 내딛을 힘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결단을 내릴 힘을 얻는다.

                      --이하 생략--
                                                  마르코 구찌
미카엘 2022.11.13 19:37  
<행복지수>
전 재산이 달랑 양 한마리 뿐이지만 행복지수는 가장 높다.
티베트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부탄'이란 나라다.
미카엘 2022.11.13 20:28  
"마음을 비우라! 행복 해 질 것이다"
ㅡ나이지리아
ㅡ부탄
ㅡ덴마크
ㅡ라오스
ㅡ핀란드 등이 행복지수가 높다고 하네요.
미카엘 2022.11.14 07:02  
"가난한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늘 우리 곁에 있는 가난한 이들'(마르14,7)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는 없다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을 주고자하는 마음이 일어나고 부족하나마 그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때
우리는 가난한 이들 안에 숨어계신 주님을 제대로 알아 뵙고 그분을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김형민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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