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1주일.....교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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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1주일.....교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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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복음과 강론**


예수님께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마을과 고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오늘 복음은 복음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형식적으로

주님을 섬기며 세상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살면서도,

자신만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낙관하는

이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자신이 고백하는 믿음과 전혀 다른 삶을 살면서

어떻게 구원 받을 수 있겠습니까?


살다보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선택하고 싶지 않은 쪽을 선택하는 사람이야 말로

좁은 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신앙인의 삶은 좁은 문 선택의 연속이여야 합니다.

 

                                                 2022, 8, 21.

                                                                                        

 

 

 

 

 


2 Comments
미카엘 2022.08.21 14:35  
<김석우 스테파노 신학대생 동정>
여름 방학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합니다.
4학년입니다.
가을 학기를 마치면 학부 과정을 마치고 대학원생이 됩니다.
우리는 기도할 겁니다.
미카엘 2022.08.21 14:43  
전임 성가대장께서 일신상의 문제로 성가대 지위자리를 내려 놓게 되었읍니다.
후임 지휘자는 서귀포성당 소속으로 대학에서 지휘자 공부를 한 분이라고 합니다.
본당 성가대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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