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0주일.....전교 주일 미카엘 3 1910 2022.10.23 15:29 연중 제30주일.....전교 주일 그분께서 민족들 사이에서 재판관이 되시고, 수많은 민족들 사이에서 심판관이 되시리라. 그러면 그들은 칼을 처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처서 낫을 만들리라.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거슬러 칼을 쳐들지도 않고, 다시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으리라. 야곱 집안아, 자,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 혹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어떤 특별한 훈련을 거친 전문가 들이나 하는 일쯤으로 여기면서 그들에게 선교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진실로 체험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밖으로 나아가 그 사랑을 선포하는 데에 오랜 준비나 긴 시간의 훈련이 필요 없습니다" “성당 다녀보니까 좋더라” 현대인은 이웃 간 아파트의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정보가 단절된 체 살아간다. 공간적으로는 엄청 가까이 단축됐지만 정서적으로는 엄청 떨어져 살아간다. 우리 국민 70%가 이와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간다. TV와 애안견과의 만남의 생활이다. 신앙인의 역할이 커졌다. 이웃 간 사랑을 전하는 “전교 주일”이다. 2022, 10, 23. 오늘의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