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7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면형의 집 신부님 집전 미카엘 4 2407 2022.07.24 13:34 “기도 중의 기도”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악에서 구하소서.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 중의 기도다. 오늘 복음에서 친구에게 빵 세게만 꾸어 달라고 한다.친구 하는 말이 “나를 괴롭히지 말게” “나는 아이들과 잠자리에 들었네” 라고 거절한다. 친구는 거절해도 하느님은 절실한 소원은 거절하지 않으신다. 진정한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절실한 마음으로 청하면 들어 주실 것 이다. 이웃을 사랑하라. 얼마큼 사랑하느냐? 내 몸같이 사랑하라남의 발을 씻어주어라.어떤 사람의 발이냐? 쪽방 촌에 혼자사는 사람이다. 2022, 7, 24. 오늘의 복음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