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8월--- 미카엘 32 2227 2022.08.01 10:54 해운대 해수욕장 "물러나는 것도 생각"지난 달 30일 캐나다 방문후 귀국 기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건강이 악화돼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해 해외 순방길에 올랐던 프란치스코 교황(86)이 사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AP뉴시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교사노조연맹·한국유아교육협회 등 42개 교육 관련 단체들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양회성 기자 중국 반발에도 대만 방문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현지시간) 밤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도착, 환영나온 인사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펠로시 의장은 중국의 강력 반발에도 이날 대만 땅을 밟았다. 2022. 8. 3 대만해엽이 준 전시상태에 돌입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밤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공개한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미 국방부는 중국군이 무력으로 대만을 통일하는 컨틴전시(contingency·비상사태)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자칫 핵전쟁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이날 펠로시 의장은 기고에서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대만과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켰다”며 중국이 대만 방공식별구역 주변 및 그 너머로 폭격기, 전투기, 정찰기 순찰을 해 왔다고 비판했다. 국방부는 이런 움직임을 분석해 중국이 대만을 무력 통합하는 비상사태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는 것이다.대만 통일을 시도하는 중국이 미국의 개입에 맞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FA)에 따르면 5월 미 싱크탱크 신(新)미국안보센터(CNAS)는 ‘2027년 대만을 둘러싸고 미중 전쟁이 일어난다’는 시나리오의 워게임(전쟁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의 군사 개입 의지를 꺾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핵무기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위크 또한 중국이 겉으로는 ‘핵무기 선제사용 금지(NFU)’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중국공산당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비해 핵무기 선제 사용 방안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미 비영리 단체 ‘우려하는 과학자 모임’ 역시 3월 보고서에서 “미국이 중국을 막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하면 일본 오키나와 및 괌 미군기지는 중국의 핵 보복 목표물이 될 것”이라며 “1시간 안에 미국과 중국의 모든 도시가 폐허로 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다누리 5일 오전 8시 성공리에 발사"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달 궤도에 보내는 다누리는 가로 3.18m, 세로 6.3m, 높이 2.67m 크기에 무게는 678kg이다. 우주탐사 기반 기술을 검증하고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이 개발한 관측 장비와 우주인터넷 등 국산 탑재체 5종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달 극지방 촬영 카메라 ‘섀도캠’을 싣고 있다. 다누리는 135일간 565만6000km에 걸친 우주여행을 거친 뒤 12월 중순 달 궤도에 도착하게 된다. 임무 고도인 달 상공 100km에는 12월 31일 진입할 예정이다.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12월 달 표면 전체 편광지도를 제작하고 우주인터넷 기술을 검증하는 등의 세계 최초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 2030년 발사가 예정된 한국형 달 탐사선의 착륙 후보지 탐색도 다누리의 주요 임무다. "징용 피해자 모독한 99엔,우리돈 931원" 정신영 할머니(92세)는 1944년 만 14세 나이에 일본 나고야의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사로 끌려갔던 강제징용 피해자다. 배가 고파 쓰레기통에서 밥을 주워 먹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1년 넘게 노역에 시달렸지만 월급 한 푼 받지 못했다. 노역 기간에 가입했던 후생연금(근로자 연금)의 탈퇴 수당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은 수십 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다. 20만 명으로 추산되는 강제징용 피해자 중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인 이들은 유족을 포함해 1000여 명. 고령의 피해자들에게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일본의 강제징용 피해 배상은 최악 수준으로 떨어진 한일 관계의 핵심 뇌관이다. 정부는 해법을 찾기 위해 ‘대일 저자세 외교’ 비난을 감수하면서 일본과의 외교적 협의를 시도하고 있다. 반발하는 피해자들을 설득하느라 쩔쩔매는 기색이 역력하다. 그런데 막상 책임을 져야 할 일본은 해결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99엔 송금’을 반복하며 공분과 반발만 부추기고 있다. 이래서야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어떻게 일본에 보낼 수가 있겠는가. 8·15 광복절이 다가온다. 2022, 8, 13. 이정은 논설위원 중문지역 독립운동 법정사 신도를 중심으로 중문지역에서 발생했던 독립운동을 재현. --날개뼈--시 한수 감상하고 갑시다. 네가 길바닥에 웅크려 앉아 네 몸보다 작은 것들을 돌볼 때 가만히 솟아오르는 비밀이 있지태어나 한 번도 미끄러진 적 없는 생경한 언덕 위 처럼녹은 밀랍을 뚝뚝 흘리며 부러진 발로 걸어가는 그곳인간의 등 뒤에 숨겨두고데려가지 않은 새들의 무덤처럼 ―조온윤(1993∼) 시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시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가장 어렵다. 시는 무엇이고 시인은 누구인가. 천 명이 대답한다면 천 개의 답변이 생길 질문이고 한 사람이 천 번을 대답한다면 백 개의 답변이 생길 질문이다. 시는 감정의 토로일까, 난해한 운문일까. 지금 묻는다면 나는 시는 ‘비밀의 무덤’이라고 답변하겠다. 바로 이 시를 근거로 말이다. ‘시의 원리’라는 글에서 에드거 앨런 포는 시를 비밀스러운 세계라고 말한다. 비밀이란 심중에 분명 존재하는 무엇이다. 말할 수 없는 게 비밀이라지만 비밀은 계속 말이 되어 튀어 나가고 싶어 한다. 그걸 몰래 담아내는 게 시다. 마음속의 비밀, 나만 아는 비밀, 남들이 다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말하고 싶어지는 비밀. 시인은 이 비밀을 찾아내는 탐험가다. 이 작품에서 시인은 모든 사람에게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게 바로 비밀이라고 말한다. 나민애 문학평론가7일 오전 경기 이천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 이천 학산빌딩 화재 당시 환자를 먼저 대피시키다가 사망한 간호사 현은경 씨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와 이천시 등은 현 씨에 대한 의사자 지정 작업에 나선다. 대한간호협회 제공 강남역 주변 물바다 8일 오후 서울에 기록적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서초구 진흥아파트 앞 교차로에 차량들이 침수돼 있다. 트럭 짐칸 높이까지 차오른 빗물에 운전자들은 차를 버리고 피했고, 버스 승객들도 대피했다. 행인들은 허리까지 차오른 물을 가로지르고 있다. 전영한 기자이날 오후 8시까지 대방동 일대에 147mm가 쏟아졌다. 8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침수됐던 차량들 뒤엉킨 서초대로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전날 폭우로 침수됐던 승용차와 버스, 택시 등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다. 차량 운전자와 탑승객들은 전날 도로에 순식간에 빗물이 차오르자 차량을 떠나 대피했다. 도로 한쪽에서는 경찰 견인 차량이 차량을 치우고 있다. 정리할 차량이 많았던 탓에 경찰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도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8일 서울에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470mm 비가 내렸고, 인명 피해도 18명이고, 특히 호우가 집중된 강남권 등의 피해가 컸다. 송은석 기자 미-중 반도체 전쟁 韓-中 외교장관 팔꿈치 인사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이 9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왕이 외교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이 도발 대신 대화를 선택하도록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외교부 제공 바이든, ‘中견제’ 반도체 지원법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 앉은 사람)이 9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와 과학법’에 서명한 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바이든 대통령 오른쪽에 분홍색 옷 입은 이)을 비롯해 상하원 의원과 백악관 참모진의 박수를 받고 있다. 28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이 법은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반도체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지만 해당 기업은 10년간 중국에 투자할 수 없다. 워싱턴=AP 뉴시스문제는 고물가에 PC-스마트폰_차 판매량 줄어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칩4"로 불리우는 반도체 4국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맞서 미국이 올 3월 서방국가를 중심으로 반도체 동맹결성을 제한한 것으로 이를 "칩4"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는 미국 주도(칩4) 공급망 질서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ㅡ한국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ㅡ미국 반도체 설계 및 장비ㅡ일본 소재와 장비ㅡ대만 시스템 반도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을 가동 중이고, sk하이닉스는 우시에 D램 공장을 두고 있다. 미중 갈등을 슬기롭게 해처 나가야 겠다.지난해 반도체 수출액 중, 대 중국 수출액이 40%대 였다. 경북 성주 기지에 배채돼 있는 사드 발사대. 총 6기의 발사대와 48발 이상의 미사일이 임시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북한의 최근 도발 양상은 복수의 지역에서 다종(多種)의 탄도미사일을 동시에 여러 발 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6월 5일 북한 전역 4곳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 한미는 사드 성능 개량을 통해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태킴스(KN-24)’ ‘초대형방사포(KN-25)’ 등 저고도로 비행해 요격이 어려운 대남(對南) 겨냥용 SRBM ‘섞어 쏘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사드와 패트리엇의 통합 운용으로 SRBM뿐만 아니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동시 요격도 가능해진다. 전 세계에 미군이 운용하는 7개의 사드 포대 가운데 북한의 MRBM, IRBM 타격권에 사드와 패트리엇이 배치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신규진 기자 3불(不) 1한(限)’ 중국이 “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대외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3불(不) 1한(限)’ 정책을 선언했다”고 주장하며 이미 배치된 사드 운용 제한까지 요구하자 11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외교안보 부처가 전방위 반박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는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당당한 대중 외교’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사드 등 안보주권 문제에서만큼은 중국과의 초반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22, 8, 12. 1906년 광화문 앞 육조거리의 풍경. 임금의 행렬이 지나는 길이자 상소와 격쟁, 무예시험과 연희가 일어나는 광장이기도 했다.이순신 장군이 철거 전 일제 총독부를 가로막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충주땜 쓰래기 8일부터 수도권과 중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충주호가 쓰레기로 뒤덮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16일 오후 충북 제천시 옥순대교 인근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고 있다. 화면 속 예수는 황량한 돌산에 올라 무릎을 꿇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다가올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슬퍼하면서. 강 건너에는 제자 중 한 명인 유다가 로마 병사들을 이끌고 예수를 체포하러 오고 있다. 반면 아래에서 망을 보던 제자들은 잠들어 버렸다. 스승이 기도하는 동안 깨어 있으라고 했지만, 육신의 피곤을 이기지 못한 듯하다. 한 사람은 누워서 완전히 곯아떨어졌고 두 사람은 앉아서 졸고 있다. 불과 몇 시간 전 최후의 만찬에서 스승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이들이다. 예수를 위로하는 건 먹구름 위에 나타난 천사뿐이다. 신의 아들이었지만 예수의 삶은 핑크빛과 거리가 멀었다. 화가는 제자의 배신과 다가올 죽음 앞에서 번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를 묘사하고 있다. 문득 궁금해진다. 예수는 십자가형의 죽음과 제자의 배신 사이에서 과연 어떤 것이 더 고통스러웠을까. 이은화 미술평론가 직원들 환영받는 이재용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기공식에 참석하러 이동하는 길에 현장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설계: 미국, 메모리: 한국, 씨스템: 대만(파운드리: 주조소) 반도체 회로를 직접 개발하여 설계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서 설계한 반도체의 제조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참 군인이자 민족의 은인 싱글러브 장군"유엔사 및 주한미군 참모장(육군 소장)이던 싱글러브 소장은 1977년 지미 카터 당시 미 대통령이 3만2000명이던 주한미군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군하겠다고 발표하자 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미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전쟁의 길로 유도하는 오판”이라며 “미군이 철군하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공개 반대했다. 격노한 카터 전 대통령은 그를 해임하고 본국으로 소환해 백악관에 불러들여 직접 추궁했다. 하지만 싱글러브 장군은 대통령 앞에서도 “주한미군 철수 계획은 낡은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고 이듬해 강제 전역했다.명복을 빕니다. 2022, 8, 22. 수교 30년양국이 침묵을 한다. "문해력(文解力)" 한자 세대와 디지털 세대의 문해력 차이가 심하다.ㅡ한자 세대 *심심한 사의를 표하다. 디지털 세대는 맛이 밋밋하다로 이해한다. *무운을 빈다. 武運이 아니고 無運으로 이해한다. *핵관 수도관쯤으로 풀이한다. ㅡ디지털 세대 *도어 스테핑 출근길 기자와의 간단한 만남. *카운터 계산대 *킹 받네 열받는다.ㅡ문해력 문해력은 읽고 쓰는 문제가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산이다. 정교한 언어는 공동체를 만든다. 당구선수 차유미 "시가 깃든 삶" 월명(月明) 한 그루 나무의 수백 가지에 매달린 수만의 나뭇잎들이 모두 나무를 떠나간다.수만의 나뭇잎들이 떠나가는 그 길을 나도 한 줄기 바람으로 따라 나선다.때에 절은 살의 무게 허욕에 부풀은 마음의 무게로 뒤처져서 허둥거린다. 앞장서던 나뭇잎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쩌다 웅덩이에 처박힌 나뭇잎 하나 달을 싣고 있다.에라 어차피 놓친 길 잡초더미도 기웃거리고 슬그머니 웅덩이도 흔들어 놀 밖에죽음 또한 별것인가 서로 가는 길을 모를 밖에 ―박제천(1945∼) 우리도 시인 따라 가을 만나러 간다. 수만의 나뭇잎이 곧 떨어질 것이다. 아무리 욕심내도 시간의 흐름에서 자유로운 생명체는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 우리는 각자 헤어져 언젠가는 모두 죽을 것이다. 그 생각을 하면 정신이 번쩍 든다. 가을이 이렇게 물어보고 있다. 우리는 누구이며 지금 뭘 해야 하는가. --나민애 문학평론가--상금 77억원임성재가 2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8번홀(파4)에서 벙커샷을 친 뒤 공의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은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처음이다. 애틀랜타=AP 뉴시스--여기서 8월의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