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수녀님의 멘트"

전 임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암과 어렵게 투병 중인

한 형제가 있었다고 하네요.

투병 생활을 위로 할 겸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성경 구결을

문자로 발송했다고 합니다.

마침 그 형제는 3번째 수술을 받기 위하여

이동식 침대에 누워 수술실 대기실에서

잠시 대기 중 이였다.

스마트폰 신호를 받은 환자의 부인이

폰을 열어 형제에게 보였다고 한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하느님 말씀을 안고 수술실로 이동 되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형제는 마취에서 깨어나 

주위를 두리 번 거리더란 것이다.

"누가 나와 함께 있었는데...?"

그 형제 수술 결과가 날로 호 전,

지금은 병마를 털어버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201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