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미카엘 9 359 07.26 14:34 파리 올림픽 개회식 7월 27일~8월 11일 까지 17일간 펼쳐진다. "올림픽 역사상 첫 야외 개회식"203개국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1만714명 중 약 6000∼7000명이 배 85척에 나눠 타고 시속 9km로 약 6km를 이동한다.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해 노트르담 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 명소를 지나 에펠탑 건너편 트로카데로 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임시현이 힘차게 시위를 당기고 있다"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25일 한국 선수단 첫 경기로 치러진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한국의 ‘에이스’ 임시현이 세계 기록(694점)으로 출전 선수 64명 중 1위를 했다. 랭킹 라운드 순위는 메달 색깔과는 상관이 없지만 1위는 개인전 토너먼트 1회전에서 최하위(64위) 선수를 상대하는 수월한 대진표를 얻는다. 2024, 파리올림픽 금,은,동 메달 "더위도 잊고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고" 대한민국 첫 금메달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김우민 수영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찾이했다.여자 단체 양궁 금 10년 연속 금메달 오예진 10m 공기권총 금메달 올림픽 신기록표선면이 고향이다.제주출신 올림픽 첫 금메달 17세 반효진 10m 공기소총 금 역대 올림피 금메달 리스트 100인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왼쪽부터)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후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1’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들이 딴 금메달은 한국의 여름올림픽 역대 101번째 금메달이다. 파리=양회성 기자 신유빈이 1일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 히라노 미우(일본)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신유빈은 4-3 승리를 거두고 한국 탁구 선수로는 20년 만에 올림픽 단식 4강에 올랐다. 파리=뉴시스 남자 펜시 단체 금, 3년패 달성 한국 복싱 12년만에 메달권 진입 임애지가 2일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 예니 아리아스(콜롬비아)와의 경기를 마친 뒤 판정 때 자신의 팔이 올라가자 기뻐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임애지는 한국 여자 복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김우진 금 3관왕 임시현 금 3관왕 3일 임시현은 전날 대표팀 후배 남수현(19)과의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트 점수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이겨 역시 단체전, 혼성전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다. 한국 선수의 여름올림픽 3관왕은 3년 전 도쿄 대회 때 여자 양궁 안산(23)이 처음 달성했고 임시현, 김우진이 각각 2, 3번째다. 허미미, 개인 은, 혼성단체전에선 동메달한국 국적인 아버지와 일본 국적의 어머니를 둔 허미미는 일본에서 나고 자랐다 일본 와세다대에 재학 중이다. 한국과 일본 국적을 모두 갖고 있던 허미미는 작년 12월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할머니 유언을 따르기 위해서였다. 할머니는 “미미가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미, 마크스 금남태평양프랑스령 남태평양 타이티 써핑은 예술이다 <택권도와 양궁은 화랑도의 DNA가>7일 부산 서구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한 채 활을 쏘고 있다. 이날 방학특강으로 열린 ‘전통직업 체험 학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유산과 관련된 과거 직업을 체험했다. 박태준(오른쪽)이 8일 파리 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전에서 돌려차기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의 얼굴을 가격하고 있다. 박태준은 2라운드 종료 1분 2초를 남기고 기권승을 거두며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1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한국의 3배가 넘는 432명이 출전했는데 8일 현재 금 12개, 은 7개, 동메달 13개를 기록 중이다. 금메달 수는 한국과 같고 전체 메달은 일본이 5개 더 많다. ‘역도 요정’ 박혜정(21)이 하늘로 떠난 어머니와 함께 올림픽 은메달을 들어 올렸다. 박혜정은 11일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81kg 초과급) 경기에서 인상 131kg, 용상 168kg으로 합계 299kg을 기록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존 기록(296kg)을 3kg 늘린 한국 기록이었다. “대한민국! 짝! 짝! 짝!”스포츠는 국력이라고 했습니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올림픽 응원을 하다 보니 여름도 어느덧 지나간 것 같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봅시다. 202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