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7월--- 미카엘 30 2411 2022.07.01 11:03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지난달 29일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고위 성직자로서의 책임과 권한을 상징하는 팔리움(Pallium)을 받았다. 각국의 신임 관구장 대주교들은 교황으로부터 팔리움을 받아야 관할 지역에서 대주교로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에서 정 대주교를 포함해 전 세계 각국 신임 관구장 대주교 44명에게 팔리움을 전달했다. 한국 대주교가 교황에게서 팔리움을 받은 것은 2012년 염수정 당시 서울대교구장 이후 10년 만이다. 정순택 대주교 중문해수욕장 화이야트 호텔이 가까이 보입니다. 파도타기보기만해도 신납니다. "뭔 일이지?"아이들이 놀란 표정이다. 야외 미사는 또다른 별미입니다. 여름밤의 하모니카 소리는.... 삶군대 간 아들이 보고 싶다고자다 말고 우는 아내를 보며저런 게 엄마구나 짐작한다허리가 아프다며 침 맞고 온 날화장실에 주저앉아 아이 실내화를 빠는 저 여자봄날 벚꽃보다 어지럽던내 애인은 어디로 가고돌아선 등만 기억나는 엄마가 저기 ―전윤호(1964∼ ) 분명 무엇인가 잃어야 시작되는 게 그리움이라고 했는데, 잃지 않고서도 매양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 형체 없는 그리움이 두 다리와 팔을 가지고 사람이 된다면 아마 그 이름은 ‘어머니’가 될 것이다. 어머니는 자식이 곁에 누웠어도 그리워하고, 멀리 떠나면 더 그리워한다. 사람의 속은 피와 장기로 채워져 있다는데 어머니의 속은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진 것 같다.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 중에서-- 3일 프로야구 LG와 롯데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 만원 관중이 찾았다. 이날 잠실구장 2만3750석이 매진됐다. 잠실구장 입장권 매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인 2019년 9월 29일 이후 1008일 만이다. 온열 질환 예방 자주 물마시고, 그늘에서 휴식 "필즈상 수상한 허준이 수학 교수"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39·June Huh·사진)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수학 노벨상’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국제수학연맹(IMU)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허 교수를 필즈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계 수학자로서는 최초 수상이다. "피아노 연주 우승 임윤찬"북미 반 클라이번 콩크르에서 18세 최연소 우승 "우상혁 2m35를 뛰어 넘다"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필드에서 열린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찾이했다.금메달은 2m37을 넘은 카타르의 무타즈 바르심이 찾이했다. "저 뿔! 더위가 달아날 것 같다"6일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 시청 광장에서 소와 함께 거리를 질주하는 소몰이 행사인 산페르민 축제가 열렸다. 시민들이 개막 축하공연을 하는 악단 주변에 몰려들어 환호하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7일 목과 손목에 붉은 손수건을 두른 시민들이 소들을 피해 뛰고 있다. 스페인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페르민 축제는 매해 7월 9일 열려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속 보!!일본 아베 전 총리 피격 쓰러진 아베… 용의자 사제총 쏴 8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총격을 입은 뒤 치료를 받다가 숨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격 직후 길바닥에 쓰러진 채 가슴에 피를 흘리고 있다. 그의 흰 셔츠에 붉은 핏자국이 묻어 있다(왼쪽 사진). 10일 참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집권 자민당 지지 연설을 하던 아베 전 총리는 해상자위대 출신 야마가미 데쓰야가 쏜 총(오른쪽 사진 점선 원 안)에 맞았다. 일본 언론들은 그가 사제 총기를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 아사히신문 제공 日경찰 조사 마친 아베 살해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8일 총으로 살해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가 검찰에 송치되기 전 10일 일본 서부경찰서를 떠나고 있다. 야마가미는 경찰에 자신의 어머니가 종교단체에 빠져 가산을 탕진했고, 그 종교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됐다고 믿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나라=AP 뉴시스 보도 요지 "세계 인구 추이"올해 80억에 도달할 것 같다.2050년에는 인도인구가 16억으로 13억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같다는 예측이다.우리나라도 2020년 부터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가 줄면 일할 사람은 줄어들고 고령화로 각종 사회적 지출은 증가한다. 경제성장율이 추락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신생아 1명이 태어나면 "먹는 입은 하나 늘지만 일하는 손은 둘이 는다." "일시정지냐, 서행이냐?"운전자도, 경찰도 헷갈려."최종 정리""보행 신호와 관계없이 보행자 유무에 따라 일시 정지하면 된다"----------------------------------------------------지"지구 온난화" 13일(현지 시간) 스위스 남부 글레치와 안데르마트를 잇는 푸어카파스 부근의 론 빙하 일부가 커다란 흰색 천으로 덮여 있다. 최근 유럽 곳곳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스위스 당국은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오래된 이 빙하가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천을 덮었다. 3일에는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지역의 빙하 일부가 무더위로 녹아 내려 11명이 숨졌다. 스페인은 이번 주 최고 기온이 47도를 기록했다. 포르투갈도 45도를 웃돌고 프랑스도 40도를 넘어서는 등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내일이 초복이다. "빨간 마후라"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인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압도적인 기동을 펼치며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현지 관객들이 찬사를 보내는 등 우리 공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제주 감귤"품질관리와 출하조정으로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다. 유럽 덮친 가뭄에 밑바닥 드러낸 호수 18일 프랑스 동부와 스위스 서부 사이를 흐르는 두강의 브르네 호수가 잇따른 폭염과 가뭄으로 말라붙어 배들이 흙바닥에 정박해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EU 영토의 46%가 ‘주의보’ 수준의 가뭄에 처했다고 공개했다. 발레드=AP 뉴시스 100여 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미국 중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26일 침수된 주택가에서 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일대에는 하루 최대 300mm가 넘는 비가 내려 기존 최고치인 1915년의 174mm를 경신했다. 불어난 물에 잠긴 차량에서 시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곳곳에서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벽 하나 사이에 두고… 하청노조 vs 대우조선 노조 ‘농성’20일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독(dock)에서 파업 중인 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왼쪽 위아래 원)이 29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맞서 대우조선 직원들은 20일 파업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걸었고(오른쪽 원), 사무직 조합원 한 명은 이날부터 ‘맞불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거제=뉴스1ㅡ파업 51일만에 타결됐다. ㅡ임금 4.5% 인상조건으로 타결됐다. ㅡ원천-하청-쟇청 구조다.ㅡ파업으로 인한 손실액 7000억원은 놔둔체 합의했다. ㅡ선박 인도를 납기내 못하면 한달에 130억원의 지연 배상금을 물어야 할 판이다. ㅡ7000억원은 누가 물 것인가. ㅡ불법 파업으로 회사가 손해를 입었는데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배임죄가 성립한다색으로 보는 민주화 수준 우리는 17위이다국회 수준만 때어 놓고 보면 낙제 수준 일 것이다. "국산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 1호기 시험비행 성공"ㅡ초음속 전투기로 세계 8번째다.ㅡ김대중 대통령 때 개발에 착수 21년만에 성공. ㅡ다음 목표는 3~4년 이내 스텔스기 개발이다. --19일 경남 사천--"흔들리는 바이든 리더쉽"전투에서는 푸티니 이기고, 전쟁에서는 바이든이 이길 것이라고 했었다. "스타 장관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 과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차관 국정과제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포퓰리즘적 인기 영합 정책이 아니라 힘이 들어도 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바로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양회성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10월에 결혼한다. 상대는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인 성악가 고우림(27)이다.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25일 캐나다 앨버타주 마스쿼치스 옛 기숙학교 터에 있는 원주민 공동체를 방문해 원주민 머리 장식을 쓰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과거 가톨릭교회가 저지른 악행을 사과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원주민 기숙학교 터 3곳에서 원주민 아동 유해 1200여 구가 발견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영우는 천재적인 기억력이라는 극단적인 장점과 자폐라는 약점을 한 몸에 가졌다. 요즘 인기가 대단하다. "이준석 대표 화났다" 26일 오후 4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대정부질문 도중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휴대전화로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쓴 메시지 등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원대연 기자"강기훈"이 누구야?화면 그림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기도 한다. 6.25 전쟁사를 읽다보면 적 탱크 앞에 국군이 얼마나 희생 되었던가요. 눈물이 납니다.탱크를 우리손으로 만드러 수출을 하다니요. 폴란드 정부가 K2전차 1000대와 K9자주포 640여 문, FA-50 경공격기 48대 등 한국산 무기를 대거 도입하는 ‘기본계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대로 최종 계약이 성사될 경우 10조 원에서 최대 20조 원 이상의 사상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이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대한 첫 방산 수출 사례가 된다.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 참전의 날 기념식미전사자 4만3808명(미군 3만6634명, 카투사 7174명)잊이 않을 겁니다.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설치된 ‘추모의 벽’ 제막식을 하루 앞둔 26일(현지 시간) 6·25전쟁 전사자의 유족들이 하얀 장미꽃을 전사자의 이름 위에 올려 두고 있다. 추모의 벽에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과 한국인 카투사 4만3808명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北미사일 잡는 차세대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진수식 해군의 첫 8200t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이제 첨단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의 이지스 구축함을 우리의 기술로 만들게 됐다”며 “정조대왕함은 최첨단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추적, 요격 능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통령실사진기자단 종이박스로 만든 수제 유모차. 바퀴가 없으니 엄마는 힘들겠지만 아이는 신납니다. 엄마 사랑해요 --여기서 7월의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