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의 성서 공부(제5회).....성서공부 복습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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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의 성서 공부(제5회).....성서공부 복습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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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공부 복습을 마치면서"  


​밤하늘을 바라 보면서 나는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태초에 우주에는 아무 것도 없는 진공 상태였는데 약 100억~200억년 전에 

'에너지 상태의 하나의 점'이 대 폭발을 하면서 생긴 에너지가 소립자들을 

마드렀다고 한다. 


소립자들이 지금 태양의 6배 정도로 냉각되면서 원자핵의 주성분인 쿼크(미립자)와 

렙톤(경입자)이 모여 양성자와 중성자가 만드러졌고, 양성자와 중성자가 모여 

최초의 원소인 수소와 휄름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10억년이 지나면서 가스 구름 덩어리들이 중력에 끌리어 원시 은하계가 형성되었고, 

50억년이 지나면서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계가 만들어지고, 

100억년이 지나 지금의 태양계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구에 10만년 전 인류의 조상인 기립 호머사피엔스(유인원)가 

탄생했다고 한다.

호머사피엔스를 상상 해 본다. 

서서 움직임으로 숲속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수 있었을 것이다. 

정보를 습득하면 판단력이 생기고 판단력이 생기면 지혜가 쌓이게 된다고 한다. 

지혜가 쌓이면 공포가 생기고 공포의 핵심은 죽음이였을 것이다. 


죽음은 어둠과 관계가 있고 어둠을 지배하는 태양을 숭배하는 원시종교가 출현했을 것이다.

종교와 관련된 그림을 보면 종파를 초월 교주 등이 태양을 상징하는 원반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모든 종교가 태양신을 믿는 원시 종교에서 출발 했음을 알수 있는 것이다.


기원 전 400여 년에 석가모니가 탄생하고,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다.

척박한 유목민의 나라 베들레햄에서 예수가 태어남으로서 발화한 천주교가 지중해 연안

그리스, 로마, 스페인, 프랑스를 거처 실크로드를 따라 인도, 중국에 저래된 이후 조선에 들어온다.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를 이승훈이 중국의 '그라몽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성서와 성상을 갖이고 들어와 지금의 명동성당 부근인 김범우 집에 교회를 세우고 

미사를 집전한 때로 본다면 무려 1800년이 걸여 이땅에 들어온 것이다.


천주교의 전래는 유교와 천주의 만남인 것이다.  

공자와 예수의 만남이다. 

즉 가부장적 봉건제도와 하느님 앞에 만민이 평등하다는 평등사상의 만남인 것이다.

문화적 충돌이 일어난다. 

봉건 양반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큰일 날 가르침인 것이다. 

뼈마디가 으스러지게 주리를 틀어도 하느님 앞에 양반과 똑 같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평등사상을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면 일제에 니라가 먹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천주교를 일직 알았다면 지금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 예로 임진왜란을 사펴본다. 

조정에서는 당파 싸움으로 갑론을박 하고 있을 때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풍신수길'이 열도를 통일, 15만 대군으로 조선을 침략 해 온다. 


부산을 함락한 왜군은 2군으로 나누어 파죽지세로 북진, 서울을 함락시키고 마침내 평양성 

까지 함락, 함경도 까지 진격한다.  

소실된 문화재가 얼마이고, 전과를 올리기 위하여 귀를 잘라갔다. 

2만의 부녀자와 아이들이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여간 다음 포루투칼 노예상에게 팔여 나간다.   


패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돼세겨 본다. 

이제까지의 전투는 칼과 활로 무장한 적군과 아군이 야지에서 맞부댖처 싸우는 전투였다. 

용맹스럽거나 활을 잘쏘는 쪽이 승리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이 산악에 매복해 있다가 조총을 쏘아 대면 우리 병사들은 

활을 쏘아보지도 못하고 죽어간 것이다. 

서학의 문물속에 조총술이 따라 들어온 것이다.


우주 공간에 쌓인 물질들을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불과 10%박에 안 된다고 한다. 

그 예로 보이지 않는 힘을 생각해 볼수 있다.

단학 같은데서는 기(氣), 과학자들은 에너지, 천주교에서는 성령, 도교에서는 맥(脈), 혈(穴), 정기(精氣)에 

대하여 과학은 정확하게 설명을 못한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고, 전기를 발견하고, 불을 이용하고, 반도체를 사용 컴퓨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폭발하면 에너지가 생기고, 에너지가 생기면 돌고, 돌면 돈이 생긴다는 것 까지 알아 냈다.  


무한 우주도 크고 작은 것이 중첩해 도는 것 이외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전자가 원자 핵을 도는 것 처럼 지구는 태양을 돌고, 달은 태양을 돌고있는 지구를 돈다. 

돌게하는 것, 그것이 신비롭지 않는가? 

무엇이 돌게 하는 것 인가!


과학과 종교는 상충되는 것이 아니고 상호 보완적이다. 

과학이 원리를 밝혀 내면 밝혀 낼수록 신비는 더 늘어난다. 

여기에 절대자,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고는 신비를 풀수가 없는 것이다. 


                                                    --끝--


​아마추어 입니다.

오탈자를 비롯 오류가 많을 겁니다. 

많은 이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김길수 교수의"천주교 교회사" 

김승해 수녀의 "평화방송 강의" 

제주천주교 100년사"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를 참고로 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24 Comments
미카엘 09.05 20:15  
<우주의 나이>
에너지 상태의 소립자가 폭발 우주공간이 만들어 지면서 인류 조상인
호머사피엔스가 탄생하기 까지 270억년~370억년이 걸렸다.
미카엘 09.06 21:34  
<홍명보 호 축구>
'5일 북중미월드컵예선 1차전에서 피파 랭킹 23위인 우리가 96위인 팔레스타인과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팔레스타인은 전쟁 중이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이다.
축구 이론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팔레스타인"은 '가자' 지구와 요단강 '서안'을 합한 나라다.
    인구 약 500만명이다.
미카엘 09.06 21:47  
<신명기>
광야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가나안에 들어가 지키고 살아야 할 모새의 설교 집이다.
미카엘 09.06 21:51  
성서는 역사적 사실여부 보다 그 사건을 통하여 무었을 말하려고 하는가.
신학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자.
미카엘 09.06 21:57  
<성서>
ㅡ천주교
  제1경전 39권 + 제2경전 7권 = 46권
ㅡ개신교
  제2경전을 외경이라하여 재외 = 39권
미카엘 09.06 22:02  
<캐런 암스트롱 . 환속 수녀>
인간은 영적 동물이다.
외부로 부터 주어진 신을 받아 들이면서 종교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고
내 안의 신에 대한 감각과 인식을 경험하고 창조 해 낼수 있을 때
진정으로 종교를 체험한다.
미카엘 09.06 22:27  
<삼위일체>
ㅡ삼위일체의 핵심은 '친교'이다.
ㅡ소공동체 모임은 친교를 위한 대표적인 활동이다.
ㅡ레지오 활동은 개인의 '성화'를 위한 활동이다.

삼위일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항아리에다 황하의 물을 다
길러 넣는 것 보다 더 어렵다.
미카엘 09.07 09:28  
<댄 부라운의 '다빈치 코드'>
ㅡ성배의 비밀과 행방
ㅡ시온 수도회의 존재 여부
ㅡ예수님의 후손이라는 싱클레어 가문 등
  전설속의 이야기들을 소설로 표현한 것 같다.
ㅡ긍전도 부정도.....
미카엘 09.07 09:30  
ㅡ천사가 추락하면 마귀, 종교가 임무를 다하면 신화가 된다.
ㅡ탈무드는 유대인의 명심보감
ㅡ시오니즘.....고토회복 운동
미카엘 09.07 09:38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
ㅡ외모만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영혼도 하느님을  닮게 창조.
ㅡ신앙의 대상은 육체가 아니고 영혼
ㅡ따라서 육체의 안식을 얻으려는데 촛점을 두면 해결 불능,
  냉담하게 된다.
미카엘 09.07 10:22  
<아담과 하와>
ㅡ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하와'를 만드셨다.
ㅡ여자는 남자의 가슴속에 있도록 창조 된 것이다.
-'여성신학회'에서는 주님의 기도가 지극히 부정적이라고 주장한다.
ㅡ'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하늘에 계신 우리 하느님'으로 고치자고 주장한다.
미카엘 09.07 14:59  
<태초의 사람>
ㅡ아담.....태초의 사람
ㅡ하와.....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하와(이브)를 창조한다.
ㅡ아벨.....동생 카인에게 죽임을 당한다.
ㅡ카인.....카인의 아들 '에놋(생물학적 인류의 조상)'
ㅡ셋........삼형제 중 막내

 *아담, 하와, 카인, 셋, 총 4명이였다.
 *인류 역사는 전쟁을 통한 정복의 역사이다.
 *태초의 형제간 싸움으로 동생 카인이 형 아벨을 죽이다.
 *하느님은 탐욕적인 인간들을 어떻게 길들여 갈지 관심을 갖이고 공부 할 일이다.
미카엘 09.07 15:36  
<아브라함>
ㅡ본처(사라).....이삭(차남),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유대교)
ㅡ후처(하갈).....이스마엘(장남), 아랍민족의 시조(이슬람교)
미카엘 09.07 15:42  
<유대교의 할례>
ㅡ힘없는 맞배는 하느님의 것으로 번재물로 받쳐졌다.
ㅡ차츰 간소화 되면서 주요부분인 성기만을 때어 바쳤다.
ㅡ더 간소화 되면서 할례만을 한다고 한다.
미카엘 09.07 15:47  
<유대민족>
유대인은 지구촌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살든 같은 날, 같은 장절의 성서를 의무적으로 쓴다.
성서를 1회 쓰는데 7년이 거린다고 한다.
지난해로 11번째를 썼다고 한다.
예수님을 매단 것 말고 은총을 받을 만 하다.
미카엘 09.07 20:27  
<신앙은 믿음과 순종>
ㅡ야회 하느님은 모세로하여금 파라오를 설득하도록 한다.
ㅡ 모세는 말까지 더듬어 파라오를 설득할만한 능력이 없음에도 아론을 동원 설득에 나선다.
ㅡ 성공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ㅡ 순종하였을 때 은총이 주어지기도 한다.
ㅡ신앙의 목적이 은총을 받기 위한 신앙이라면 실패한 신앙이 되고 만다.
ㅡ 하느님의 멧세지를 잘 읽으라. 세속적인 안목으로는 느낄 수 없다.
미카엘 09.08 13:47  
<모세의 등장>
ㅡ'모세'는 이겨 내다의 뜻
ㅡ'아브라'는 아버지라는 뜻
ㅡ모세는 파라오의 신임하에 편한 생활에 안주하지 안고 순례의 길을 따른다.
ㅡ보장된 삶보다 의미 있는 삶을 따른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역사의 결정적 수난에 하느님 백성을 이끈지도자요 중제자였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하느님 백성의 구원자요 시나이 계약의 완성자이다.
미카엘 09.08 14:03  
<신앙의 세계>
ㅡ하느님출에급 시절에는 성막에 머무셨지만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후로는 우리안에 계신다.
ㅡ하느님은 좋으시다. 정의롭다. 자비롭다는 모습으로 만 오시지 않는다.
ㅡ하나에다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되지 않고 하나가 되기도 하듯 하느님은 그런 모습으로 오시기도 한다.

  *안수를 주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신학교 교수들이라고 한다.
  *쉬운 사람은 인도 사람이라고 한다
미카엘 09.08 14:09  
<시련 다음 보상>
ㅡ엄청난 시련이 있었다.
ㅡ그러고 난 다음에야 부르신 것이다.
ㅡ아이들 새엄마를 점지 해 주셨다.
ㅡ농장, 건강, 수필가의 직함까지 주셨다.
 
    정년 퇴임을 3년 앞둔 때였다.
    일요일 '야구인의 마을' 일대로 산책을 나갔다.
    바위 위에 앉아 쉬고 있는데 발아래 땅이 3천평 쯤 되어 보였다.
    반은 소나무 밭이고 반은 목야지였다.
    나도 모르게 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퇴직금의 반은 연금으로, 반은 농장을 구입했다.
    부동산 각격이 가장 쌀 때였다.
    지금 생각하면 30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을 떠날 결심을 하게된 용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일이다.
    "나 안에 나 아닌 누가 있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미카엘 09.08 14:30  
<야회 - 여호아>
ㅡ야회는 가돌릭에서, 여호아는 개인 교에서 하느님에 대한 호칭이다.
ㅡ십계명 중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는 가르치과 관련
  '하느님'을 부를수가 없어 이를 변형하여 부른데서 유래 한다.
미카엘 09.08 14:33  
<소명 6가지 단계>
1) 발현
2) 부른 이유
3) 소명 준비
4) 소명 거부
5) 도와 주시겠다 약속
6) 징표
미카엘 09.27 13:31  
<귀무덤.코무덤>
임진왜란 때 왜군은 전과를 해아리기 위하여 전사자의 귀를 잘라갔다.
그런대 귀는 둘이다. 조선인 한사람을 죽이고 양 귀를 잘라가면 두사람을 죽인 것으로 인정했다.
이런 허위 전과를 없에기 위하여 코를 배어오도록 했다는 것이다.
일본 교토시를 가면 귀무덤 코무덤이 있다고 한다.

"용서는 하되 잊이는 말자"
미카엘 09.29 11:07  
<과학과 종교>
과학과 종교는 상충되는 것이 아니고 상호 보완적이다.
과학이 원리를 밝혀내면 밝혀 낼수로 신비는 더 늘어난다.
여기에 절대자,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고는 신비를 풀수 없다.
미카엘 10.26 02:03  
<맺는 말>
ㅡ형제간의 불화로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형제간 전쟁이다.
ㅡ성조 아브라함에게는 본처 소생인 차남 '이삭'과 후처 소생인 장남 '이스마엘'이 있었다.
  형제간 불화로 후처 소생 이스마엘이 중근동 지방으로 쫓겨난다.
ㅡ기근과 형제간 불화로 요셉이 이집트로 팔여간다.
  가나안에서 이집트로 이주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게된다.

  인류역사는 형제간 싸움(전쟁)으로 부터 시작한 것이 오늘 날엔
  같은 민족간, 나라간 전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 같다. 
  ㅡ아프카니스탄과 러시아간 전쟁 (나라와 나라간 전쟁)     
  ㅡ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전쟁 (같은 조상 후손들끼리의 전쟁)
  ㅡ휴전 상태인 남-북간 대립 (같은 민족 끼리의 전쟁)

 "평화"를 주소서.

 주일

 오전 6시~12시 30분

 

 

 

 오후 4시~ 7시

 

 

 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20시

 

 

 휴무

 월요일/목요일/공휴일

 

 

 

 

 

 

 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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