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의 성서 공부(제5회).....성서공부 복습을 마치면서 미카엘 24 201 09.04 14:57 "성서공부 복습을 마치면서" 밤하늘을 바라 보면서 나는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태초에 우주에는 아무 것도 없는 진공 상태였는데 약 100억~200억년 전에 '에너지 상태의 하나의 점'이 대 폭발을 하면서 생긴 에너지가 소립자들을 마드렀다고 한다. 소립자들이 지금 태양의 6배 정도로 냉각되면서 원자핵의 주성분인 쿼크(미립자)와 렙톤(경입자)이 모여 양성자와 중성자가 만드러졌고, 양성자와 중성자가 모여 최초의 원소인 수소와 휄름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10억년이 지나면서 가스 구름 덩어리들이 중력에 끌리어 원시 은하계가 형성되었고, 50억년이 지나면서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계가 만들어지고, 100억년이 지나 지금의 태양계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구에 10만년 전 인류의 조상인 기립 호머사피엔스(유인원)가 탄생했다고 한다.호머사피엔스를 상상 해 본다. 서서 움직임으로 숲속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수 있었을 것이다. 정보를 습득하면 판단력이 생기고 판단력이 생기면 지혜가 쌓이게 된다고 한다. 지혜가 쌓이면 공포가 생기고 공포의 핵심은 죽음이였을 것이다. 죽음은 어둠과 관계가 있고 어둠을 지배하는 태양을 숭배하는 원시종교가 출현했을 것이다.종교와 관련된 그림을 보면 종파를 초월 교주 등이 태양을 상징하는 원반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이는 모든 종교가 태양신을 믿는 원시 종교에서 출발 했음을 알수 있는 것이다.기원 전 400여 년에 석가모니가 탄생하고,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다.척박한 유목민의 나라 베들레햄에서 예수가 태어남으로서 발화한 천주교가 지중해 연안그리스, 로마, 스페인, 프랑스를 거처 실크로드를 따라 인도, 중국에 저래된 이후 조선에 들어온다.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를 이승훈이 중국의 '그라몽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성서와 성상을 갖이고 들어와 지금의 명동성당 부근인 김범우 집에 교회를 세우고 미사를 집전한 때로 본다면 무려 1800년이 걸여 이땅에 들어온 것이다.천주교의 전래는 유교와 천주의 만남인 것이다. 공자와 예수의 만남이다. 즉 가부장적 봉건제도와 하느님 앞에 만민이 평등하다는 평등사상의 만남인 것이다.문화적 충돌이 일어난다. 봉건 양반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큰일 날 가르침인 것이다. 뼈마디가 으스러지게 주리를 틀어도 하느님 앞에 양반과 똑 같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평등사상을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천주교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면 일제에 니라가 먹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천주교를 일직 알았다면 지금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 예로 임진왜란을 사펴본다. 조정에서는 당파 싸움으로 갑론을박 하고 있을 때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풍신수길'이 열도를 통일, 15만 대군으로 조선을 침략 해 온다. 부산을 함락한 왜군은 2군으로 나누어 파죽지세로 북진, 서울을 함락시키고 마침내 평양성 까지 함락, 함경도 까지 진격한다. 소실된 문화재가 얼마이고, 전과를 올리기 위하여 귀를 잘라갔다. 2만의 부녀자와 아이들이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여간 다음 포루투칼 노예상에게 팔여 나간다. 패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돼세겨 본다. 이제까지의 전투는 칼과 활로 무장한 적군과 아군이 야지에서 맞부댖처 싸우는 전투였다. 용맹스럽거나 활을 잘쏘는 쪽이 승리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이 산악에 매복해 있다가 조총을 쏘아 대면 우리 병사들은 활을 쏘아보지도 못하고 죽어간 것이다. 서학의 문물속에 조총술이 따라 들어온 것이다.우주 공간에 쌓인 물질들을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불과 10%박에 안 된다고 한다. 그 예로 보이지 않는 힘을 생각해 볼수 있다.단학 같은데서는 기(氣), 과학자들은 에너지, 천주교에서는 성령, 도교에서는 맥(脈), 혈(穴), 정기(精氣)에 대하여 과학은 정확하게 설명을 못한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고, 전기를 발견하고, 불을 이용하고, 반도체를 사용 컴퓨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폭발하면 에너지가 생기고, 에너지가 생기면 돌고, 돌면 돈이 생긴다는 것 까지 알아 냈다. 무한 우주도 크고 작은 것이 중첩해 도는 것 이외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전자가 원자 핵을 도는 것 처럼 지구는 태양을 돌고, 달은 태양을 돌고있는 지구를 돈다. 돌게하는 것, 그것이 신비롭지 않는가? 무엇이 돌게 하는 것 인가!과학과 종교는 상충되는 것이 아니고 상호 보완적이다. 과학이 원리를 밝혀 내면 밝혀 낼수록 신비는 더 늘어난다. 여기에 절대자,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고는 신비를 풀수가 없는 것이다. --끝--아마추어 입니다.오탈자를 비롯 오류가 많을 겁니다. 많은 이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김길수 교수의"천주교 교회사" 김승해 수녀의 "평화방송 강의" 제주천주교 100년사"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를 참고로 하였음을 밝혀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