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9월 중 미카엘 10 132 09.01 21:48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미 2심 법원서도 제동 ‘가뭄 재난’ 강릉 집결 소방차들, 급수 지원 31일 강원 강릉시에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량들(왼쪽 사진)이 가뭄 극복을 위한 급수 지원 활동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모인 소방차 71대는 동해 속초 평창 양양 등 인접 지역에서 물을 실어 와 강릉 시민 87%가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홍제정수장(오른쪽)에 하루 2500t을 급수했다. 정부는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 지역에 전날 오후 7시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강원소방본부-- 지진 부상자 돌보는 아프간 구조대 1일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쿠나르주 누르굴에서 군인 등이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부상을 당한 주민들을 보살피고 있다. 규모 6.0의 지진으로 이날 오후까지 최소 800명이 사망하고 2500명 이상이 다쳤다. 누르굴=AP 뉴시스 "4성장군 7인 전원 교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베이징 톈안먼 망루에서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195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주년 열병식 이후 66년 만이다. 베이징=신화 뉴시스 베이징 도착한 김정은… 뒤엔 딸 주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전용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김 위원장 바로 뒤에 딸 주애가 있고 최선희 외무상의 모습도 보인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 망루에 나란히 서서 열병식을 참관할 예정이다. 베이징=신화 뉴 특검, "매관매직 수사“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상민 전 검사가 김건희 여사 측에 1억 2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특검이 확보하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매관매직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반클리프아펠 목걸이를 제공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금거북이를 건넨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김 전 검사까지 수사 대상에 추가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025, 9, 5--미 불법체류자 단속미 포발물단속(ATF)은 불법체류자 450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300명이 한국인이라고 한다.이들은 비즈니스 목적 B1비자와 단기체류 무비자인 ESTA(전자여행허가제)소지자라고 한다. --한-미는 제조업 동맹국--이번 단속이 이뤄진 조지아주는 한-미의 투자 상징성을 지닌곳이다. 조지아 주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110여개 기업이 진출 1만 7000명의 고용을 창출한 K산업 기지다.주미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렌타 총 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그차했다. B1(90일)과 ESTA(6개월 체류)를 발급받고 입국한 사람은 노동이나 수익활동을 할 수 없다. 케이블타이 수갑 동원… 단속 지켜보는 한국인 근로자들 5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HL-GA)을 급습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케이블타이 수갑을 채웠다(위쪽 사진). 다른 한국인 직원들도 미국 경찰 등의 통제를 받고 있다(아래쪽 사진). 이번 단속으로 체포된 사람은 475명에 달한다. 사진 출처 ATF 페이스북 허준이 교수가 본 ‘AI의 미래’1년여 만에 한국을 찾은 2022년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사진).허 교수는 동료들과의 긴 대화와 거기에서 온 영감에 힘입어올해에만 4편의 논문을 사전 발표 사이트에 공개할 수 있었다며“인공지능(AI)은 데이터화돼 있는 것을 학습하지만, 사람들의일상 속 긴 대화는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AI와 인류의 진화방향이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AI는 3시간 걸릴 작업을 3분 만에 답을 찾아주는 일에는유용하지만, 새로운 답을 찾아야 하는 질문에는 크게 도움이안 된다”며 AI와 인류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이 다를 수 있다는뜻을 내비쳤다.“30초보다 1시간, 1시간보다 3시간, 3시간보다 1년, 나아가 3년…상대방과 ‘진짜 질문’을 주고받으려면 대화하는 시간이 길수록 좋죠.질문하는 데도, 대답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질문들이 있습니다.‘긴 대화’ 끝에 비로소 꺼내는 말이 있어요.” --2025, 9, 5-- 불타는 키이우 정부청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에 있는 정부청사가 7일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정부청사가 직접 공격당한 것은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이다. 키이우=AP 뉴시스 "참 보기에 좋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여야 대표 초청 오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악수하는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 대통령을 함께 만난 여야 대표는 이날 대표직 선출 뒤 처음으로 악수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규정하고 악수를 거부했지만 이날 회동에선 기념 촬영에 앞서 장 대표와 악수하고 인사를 나눴다. 송은석 기자 “개기 월식”8일 새벽 제주 제주시 오라동에서 촬영한 개기월식 모습이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놓이면서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은 한 번 꺾여 달에 도달하는데, 그 과정에서 푸른빛은 흩어지고, 붉은빛이 달에 도착해 달이 붉게 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블러드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에 관찰된 개기월식은 8일 오전 2시 30분부터 3시 53분까지 약 83분간 이어졌으며,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2025,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