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10월. 미카엘 11 104 10.01 09:09 10월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을씨년 스럽다. “제78주년 국군의 날”국군의날 천궁 천무 L-SAM까지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이1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기념행사에서 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열병 차량에 탑승해도열한 군을 사열하고 있다. --계룡=청와대사진기자단-- “이건영 속사권총 2관왕”한국 사격 국가대표 송종호, 이건혁, 윤서영(왼쪽부터)이 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뒤 시상대에 오르며 포효하고 있다. 이날 이건혁은 개인전 우승까지 차지해 2관왕이 됐다. 한국 사격은 금 3개, 은 5개, 동메달 4개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중수청 출범”새 형사사법 체계 시행이 6시간 앞으로 다가왔던 1일 오후 6시. 법제처가 공개하는 정부 입법 현황에 따르면 법무부 소관 ‘검찰 압수물 사무규칙’은 아직 법제처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소청법이 새로 생겨 검찰 이름을 공소청으로 바꾸고, 압수물을 어떻게 처분하는지 규정한 내용이다. 공소청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온 순간까지 관계 법령 정비가 끝나지 않은 것. 법제처 관계자는 “대다수 법령은 오늘 공포될 것”이라면서도 “직원들이 일과시간 넘어서까지 계속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6, 10,2-- “알래스카 가스전”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한국 정부가 약 540억 달러(약 73조 원) 규모를 투자할 것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인 알래스카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카드로 대미 투자를 약속한 한국에 청구서를 빼든 모양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이리스크(고위험) 사업”이라고 선을 그었을 만큼 부담이 크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에서 천연가스를 뽑아낸 뒤 남부 해안까지 1300km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이를 액화·수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1970년대 에너지 위기 때부터 거론되기 시작한 미국의 숙원 사업이다. 계획대로 완공되면 한국엔 분명 큰 기회다. 미국 멕시코만이나 중동에서 가스를 들여올 때보다 운송 시간을 절반 이하인 7, 8일 안팎으로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장거리 파이프라인 및 액화 플랜트 건설, LNG 운반선 건조 등 각종 파생 산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사업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도 있다.하지만 장밋빛 기대만 품기엔 감당하기 벅찬 리스크가 있다. 여름철엔 진흙 바닥이 되는 탓에 땅이 얼어붙은 겨울철에만 중장비 투입이 가능해 공기와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수 있다. 기후 변화도 변수가 됐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층이 녹아 지반이 침하하고 있어 가스관 파손이라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글로벌 LNG 가격의 변동성까지 고려하면 투자금 회수도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있다. --김재영 논설위원-- “부산 부캉이”2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무태상어 ‘부캉이’가 대형 그물에 저항하듯 헤엄치고 있다. 해양경찰 등은 이날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려 했으나 그물이 바닥에 걸려 중단했다. --부산=뉴시스-- “4359주 개천절”개천절(開天節)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로서 단군왕검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여 역사를 개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날짜는 매년 10월 3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법정 공휴일이면서 5대 국경일이므로 태극기를 게양한다 --공휴일. 5대국경일--“미사일 바라보는 김정은-주애”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3일) 극초음속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사 훈련에는 김정식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고, 딸 주애도 모습을 나타냈다. --노동신문 뉴스1-- 트러프 ”북 핵미사일 112개“북한이 3일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 억제력 고도화를 중단 없이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하루 전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나서 ‘지뢰 폭발 자작극’ 운운하는 막말로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제의를 거부했다. 이번에는 고속·변칙 비행으로 탐지와 요격이 어려운 극초음속 미사일을 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사거리가 최대 3000km인 중거리탄도미사일은 서태평양 괌의 미군 전력까지 타격할 수 있다. 이날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 대화 가능성을 흘리는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에도 핵무기를 가진 김 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올해만 15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6차례보다 횟수가 크게 늘었다. 트럼프 1기 때도 북한은 2017년 도발 수위를 높였고, 이듬해 북-미 회담이 성사됐다.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대미 긴장을 높여 더 큰 보상을 받아내려는 몸값 올리기 수법으로도 볼 수 있다.문제는 북한이 한국에 대해서는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의 책임 자체를 부인하면서 군사 공격 위협까지 하고 있다는 점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지뢰 폭발 이후에도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며 지뢰 매설과 철책 설치를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 군이 북한에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있는 셈이다. --일간지 사설 중에서-- <구 도심 파고 든 고독사>2024년 전국 시군구 229곳의 고독사 현황을 분석했더니,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 중구(32명)였다. 이어 대구 남구(25명), 경기 동두천시(24.2명), 부산 서구(22.3명) 등이었다. 전체 평균의 3∼4배 가까이 된다.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도시 개발에서 소외되고 지역 경제가 쇠락한 구도심들이다. 정부가 시도별로만 집계했던 고독사 현황을 시군구로 쪼개서 보니 노후 주택이 모여 있는 구도심이 고독사 밀집 지역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6, 10, 4-- “스페인 인간 탑 쌓기”스페인 타라고나에서 4일 열린 제30회 ‘인간탑 쌓기 대회’의 참가자들이 ‘카스텔’로 불리는 인간탑을 쌓던 중 무너지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전통 축제인 카스텔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26, 10, 6-- “함께 보름달 보는 신선과 사슴”한 신선과 사슴 한 마리가 보름달을 구경하고 있다. 세밀한 필치로 그려진 신선의 얼굴에선 운치를 즐기는 이의 여유가 느껴진다. 달을 향해 고개를 든 사슴은 짧고 조밀한 필선으로 묘사돼 생동감이 넘친다.이 그림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전시된 조선 중기 사대부 화가인 양송당 김시(1524∼1593)의 ‘선록완월도(仙鹿翫月圖)’다. 그림 옆엔 작품을 보관해 온 오동나무 상자가 함께 전시돼 있는데, 상자 위엔 ‘상서(箱書)’가 적혀 있다.“김양송당의 고사완월도. 위창이 상자에 서명하다.” “삼성 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 원을 넘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연 것이다.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2분기 한 차례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황제’ 미국 엔비디아와 비교해도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25%나 더 많다. 세계 기업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긴 것이다.세계 제조업 역사를 다시 쓴 삼성전자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상황은 아니다.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사업은 경기 민감도가 높아 언제 겨울이 닥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 ‘AI 거품론’이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오픈AI 앤스로픽 구글 등이 ‘AI 속도조절론’까지 꺼내 들면서 반도체 시장의 미래는 한층 불확실성이 커졌다.당분간은 삼성전자의 실적 고공 행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판매가 본궤도에 오를 내년에는 연간 영업이익이 60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실적 독주’는 오히려 시장의 견제를 부를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극심한 반도체 공급난을 겪고 있는 고객사들이 지금이야 비싼 값을 치르고 있지만, 이런 경험은 삼성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할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해외 정부들이 삼성의 현지 투자를 요구하거나 자국 기업 보호를 위한 무역규제 강화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세계 제조업 역사를 새로 쓰다. “날아라! 우주를...”7일 낮 12시 25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발사돼 우주로 향하고 있다. 이번 발사에서 누리호는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5기와 큐브위성 9기를 고도 약 576km 우주 상공에서 궤도에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한꺼번에 군집위성 여러 기가 발사된 것과 예정 시각에 맞춰 이륙한 것 모두 이번 5차 발사가 처음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美, 대북 사이버 협력에 국정원 배제”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해킹 등 사이버 활동에 맞서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미일 3국 협의체에 우리 국가정보원의 배제를 요구해 올해 6월 말 워싱턴에서 열린 실무그룹회의에 국정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미국 측은 기밀 정보 유출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종석 원장 체제의 국정원에 대한 불신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외교당국과 정보기관의 북핵·사이버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 대북 사이버 안보를 담당하는 우리 정부의 핵심 기관인 국정원이 빠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026, 10, 8-- “佛, 공교육의 추락”프랑스는 1789년 혁명 이후 헌법에 무상 공교육 제도를 세계 최초로 명시한 나라다. 대입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는 프랑스 지성주의의 상징으로 전 세계가 이를 모델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 노벨상 수상자만 78명을 배출했고(세계 4위), 필즈상 수상자는 12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다. 그랬던 프랑스가 지난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2000년 이후 최저 점수를 기록하며 91개국 중 27위로 추락했다. 참다못한 학생들이 공교육 개혁을 촉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현지 특파원이 전하는 학교는 선진국 맞나 싶을 정도다. 쥐 떼가 출몰하고, 물이 새며, 40도가 넘는 폭염에도 에어컨은커녕 창문이 고장 나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중등학교 건물의 절반이 1970년대 이전에 지어졌지만 최근 10년간 개보수한 비율은 14%밖에 안 된다. PISA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학생의 4분의 1이 열악한 환경 탓에 제대로 수업받기 어렵다고 했고, 학교장 절반이 교사 부족을 호소했다. 지방으로 갈수록 여건이 열악해 교사가 휴가를 내면 대체 교사 없이 프린트물로 자습을 강요하는 실정이다. --횡설수설-- "노벨상 놓친 트럼프 열받겠다" “오늘은 군인 주일”10월 11일 (주일)은 제57주년 군인 주일입니다. ‘평화의 주님, 평화를 지키는 군인들을 돌보아 주시어, 그들에게 건강과 용기를 주시고, 군의 복음화를 위하여 파견된 군종 사제들이 믿음과 열정으로 그들을 살피게 하소서’ --2026, 10, 11-- "탐라문화제 사전행사 열기 후끈" “대형 호박 카누 경주”11일 미국 미네소타주 스틸워터에서 다음 달 말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예비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대형 호박의 속을 파내 만든 카누에 탑승해 노를 젓고 있다. 스틸워터에서는 매년 10월 둘째 주에 일대를 흐르는 세인트크로이강에서 호박 카누로 경주를 벌이는 행사가 열린다. --AP 뉴스-- “北 신형 ‘화성-20형’ ICBM”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국방혁명박물관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화성-20형 앞에는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권으로 표시한 세계지도(왼쪽 점선)와 다탄두 내부 구조로 보이는 도면이 전시돼 있다. --노동신문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