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재판관 6인 체제에서 8인 체제로. 미카엘 7 159 01.01 14:49 2025년 1월 1일 을사년(乙巳年) 첫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백록담을 찾은 등산객들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선명한 일출을 맞는 건 흔치 않은 일이지만, 이날은 구름 사이로 붉은 해가 뚜렷하게 떠올랐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에 일출을 맞은 등산객들은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했다. --제주 뉴시스-- <우리 정치권 한단계 업그레이드 기회>정치권이 지금 처한 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고 넘어간다면 경재는 물론 정치도 세계가 부려워하는 민주국가가 될 것이다. 1) 장기 집권(4,19 혁명)2) 유신체제(10.26 사태) 3) 12,12 쿠테타(광주 사태)4) 2004년 노 대통령 탄핵(각하 판결) 5) 박근혜 대통령 탄핵 6) 12,3, 비상계엄선포 7)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진행중 등 경험 해 보지 않은 것이 없다.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은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한 몸부림이다. "헌법재판관 6인체제에서 8인체제로"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국회가 지난해 12월 26일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는 75일 만에 6인 체제를 벗어나 8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 차단이 필요하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