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딥시크"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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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딥시크"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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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정보 유출차단”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을

한 후에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때까지 딥시크 앱의 국내 신규 다운로드는 무기한 중단된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보다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딥시크 측에 보낼 계획이다.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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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첨단 기술 분야 민간기업 좌담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량원펑 딥시크 창업자(왼쪽에서 첫 번째)와 악수하고 있다. 

                                                                                   중국중앙(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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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픈AI의 ‘챗GPT’와 맞먹는 AI 모델을 오픈AI가 쓴비용의 5.6%에 불과한 

558만 달러(약 78억1200만 원)에개발한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와 창업자

량원펑(梁文鋒·40)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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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경제매체 커촹반(科創板)일보는 량 창업자보다

더 젊은 30대 AI 기업가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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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내 인터넷망을 통해 딥시크에 접속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국방부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PS도 사내 업무용 컴퓨터 등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3일 행정안전부는 광역지자체 17곳과 중앙부처에 “챗GPT, 딥시크 등에 대해 보안상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니 충분한 검증 없이 활용하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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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회의에는 2020년 중국 당국을 공개 비판한 뒤 다양한 형태의 압박을 받아 온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왼쪽에서 첫 번째)가 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최고지도부와 

함께하는 공식석상에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중국중앙(CC)TV 캡처



 

​               전세계 흔든 中 ‘딥시크 쇼크’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가용 반도체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설 연휴 기간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27일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하루 새 5890억 달러(약 847조 원)

증발할 정도로 미국 증시는 충격에 빠졌다.

옛 소련이 미국보다 인공위성을 먼저 쏘아올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스푸트니크 순간’에 필적할 만하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AI 기술 경쟁 속에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한국의 현실이

착잡하다.


하지만 한국은 입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외칠 뿐 뒷짐만 지고 있다.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는 한국 기업이 단 한 곳도 없다.

AI 산업 정책을 주도하겠다며 지난해 9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정국 혼란 속에서 개점 휴업 상태다.

AI 산업의 전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망확충특별법 처리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중국 딥시크의 공습은 한국에 위기이기도 하지만 대응을 잘하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업계에선 고성능 칩에 집중됐던 AI 반도체 수요가 다양화하면서 한국

메모리 기업의 판로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전력 생산에 천문학적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미국 빅테크와 겨뤄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생겼다.

민관이 함께 똘똘 뭉쳐 기술 혁신에 매진하면 뒤집을 수 있다.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 시간이 없다.


                                                       2025, 1, 31.

                                                       동아일보 사설 중에서 

15 Comments
미카엘 02.01 10:03  
AI 시대가 오고 있다.
인간의 일상을 돕는 AI가 아닌, 인간을 지배하는 AI 시대가 올 수도 있다.
미카엘 02.01 10:06  
중국 견재에 나선 트럼프의 반응이 궁금하다.
미카엘 02.01 11:15  
<우리 정치판>
ㅡ민주정치는 정당 정치라고 했다.
ㅡ하나를 주고 둘을 얻어내는 것이다.
ㅡ모래판 씨름처럼 상대를 쓰러트리고 완승을 한는 것이 아닐 것이다.
ㅡ작금의 우리 정치판은 모래판의 씨름 같다.

우리에게는 이조시대 당파싸움의 DNA가 흐르고 있을까?
미카엘 02.01 13:28  
<의대 쏠림현상 촉발>
교육여건 검토 없이 의대 정원을 불쑥 2000명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의대 쏠림림 현상이 발생, 의대도 공대도
망가져 버렸다.
미카엘 02.02 22:26  
<딥시크 이후 트럼프 반응>
ㅡ카나다, 멕시코에 대해서 25% 관세를 부가하겠다고 서명했다.
ㅡ60% 인상하겠다던 중국에 대하여는 10%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멕시코와 카나다는 WTO에 재소를 하겠다고 하고,
중국도 미국에 대하여 상응한 관세를 물리겠다고 한다.
고래 싸움에 등터지지 않도록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하다.
미카엘 02.02 22:35  
<진영 논리>
ㅡ보수...우파
ㅡ진보...좌파
ㅡ우파와 좌파는 같이 할 수 없다.

진영 논리다. 20년이 됐다.
                                      홍준표-유시민 토론
미카엘 02.03 17:58  
<각국 딥시크 사용금지>
이탈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전 세계 최초로 자국 내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의 신규 다운로드를 금했다.
미국 해군 또한 같은 달 24일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도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등에 대해서도 답변을
회피하거나 편향적으로 대답해 논란을 불렀다.
미카엘 02.03 18:22  
<AI 기술 경쟁>
AI 개발 및 운용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아직 전력 수급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미카엘 02.04 16:14  
<디시크 창업자 량원펑>
딥시크의 독특한 인재 채용 방식도 화제에 올랐다.
량원펑은 “핵심 기술 개발은 주로 신입사원이나 경력 1, 2년 차의 젊은 인재들이
맡아 왔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의 중국 AI 스타트업이 경력 연구원이나 해외 박사학위 소지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 덕분에 혁신적인 AI 개발이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카엘 02.06 21:33  
<딥시크 조립 원리>
여러개의 짐을 대형 추럭 1대애 다 싯고 힘겹게 운바나는 것보다
소형 트럭 여러대에 분산 운반하는 원리다.
값 비싼 고급 칩 한두개를 사용하는 대신 저렴한 중저가 칩 여러개를 조립 해 만든 원리다.
미카엘 02.06 21:39  
<딥시크 접촉 금지 국>
이탈리아, 호주, 일본, 대만, 한국 등이다.
미카엘 02.07 15:42  
<딥시크 사용 금지령>
딥시크는 사용자가 키보드를 치는 타이핑 습관까지 분석해 한 PC를 여럿이 쓰더라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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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한 사람이 누군지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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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는 톈안먼 사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관련한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는 중이다.
그런데 한 해외 누리꾼이 언어, 내용을 바꿔가며 집요하게 관련 질문을 했더니 “너는 지난주
120개 언어로 887번이나 물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려는 건가. 그만두라”는 섬뜩한 경고성 대답을 했다고 한다.
미카엘 02.11 16:05  
<중국 편향 딥시크>
ㅡ중국어로 김치가 어느 나라 것니냐고 물으면 "중국" 이락 답하고,
ㅡ우라 말로 물으면 "한국" 음식이라고 답한다.
미카엘 02.18 15:00  
<정치권 반도체 산업 견해가 우려스럽다>
ㅡ'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 자리를 미세한 기술격차로 지키고 있다.
ㅡ반도체 분야 종사자 중 고임금 근로자에 한해 주 52시간 예외규정 신설이
  야당 반대로 무산되고 말았다.
ㅡ반도체의 거인으로 불리던 미국 인텔 공장을 대만 TSMC가 인수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반도체 산업이 격변 중이다. 

노동계의 표를 계산한 반대일 것이다.
미래 국가 산업발전을 걱정하는 국민에게 싫망을 안겨준 표심을 생각못하는 단견이다.
미카엘 03.03 12:34  
<중국 AI천재들 하루 4시간 수면, 연봉은 2억원>
중국 당국은 4일 시작되는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兩會)’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또 한 번의 대대적인 지원 방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에서 다양한 테크 스타트업들로 주목받고 있는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주요
도시들도 AI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토종 기업 ‘딥시크’ 같은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동분
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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