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3월 중 미카엘 20 472 02.28 20:54 "대한 독립 만세!" "국보 제2호"3.1운동의 발상지 탑골공원 10층석탑 3.1 독립운동 기념 시가행진(중문) "방동화 좌대장은 광명사 주지스님 선친" <태극기 made in China>시민들은 우리나라 독립의 상징인 태극기 상당수가 중국산이라는 사실에 씁쓸하다. 대학원생 권모 씨(25)는 “국기는 국가 공동체에 큰 정신적 영향을 주는 요소인데, 유통되는 태극기 다수가 중국산이라는 것은 국기의 상징성을 퇴색시키는 것”이라고 했다.시위대들에게 들린 태극기는 1000~2000원이다. 국산의 30% 수준이다. 미-중 무역 전쟁에서 중국은 우리나라를 거점 지역으로 활용할 움직이 있다.중국산 저가 상품이 물밀듯 밀려온다면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걱정스럽다 --2025, 3, 1--. 푸른 배추 먹고 우리 다같이 청자빛 됍시다. 미국 해군의 10만 t급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2일 오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333m, 폭 76.4m의 칼빈슨함은 스텔스 전투기 F-35C 등 항공기 90여 대를 탑재할 수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린다. 부산=뉴시스 지난해 우리 국민이 체감한 ‘사회 갈등’이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 보수와 진보의 이념적 대립을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꼽았다.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 문화가 갈등을 부추기고 사회 통합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 중앙초교 입학생 단1명 뿐"광주중앙초는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다.그러나 구도심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 공동화’ 현상과 저출산 여파가 맞물려 한때 4000명에 육박했던 전교생이 올해는 23명으로 줄었다. 올해 원래 신입생은 총 3명이었지만 2명이 입학 전 전학을 가 심 군만 남았다. 배 교장은 “재학생들은 대부분 인근 토박이 주민분들 자녀”라며 “지역에 남은 사람이 없으니 2010년대부터 재학생 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고 하네요. 서귀포 홈플러스는? "다이소"로 꾸민 후 손님들이 넘쳤는데?국민연금만 6000억원을 투자했다.납품값 못받을라 라면 납품이 중단된 곳도 있다고 한다. "미 관세 폭탄 한국 차례?"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들의 대응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속속 생산 기지를 미국으로 옮길 채비에 나서면서 ‘멕시코 엑소더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은 다양한 관세 시나리오를 놓고 대응법을 고심해 왔다면, 이제 ‘관세 전쟁’이 현실화되면서 실제로 움직여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다.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500여곳에 이른다. "정치권만 잘하면 세계를....”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10∼12월)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6624달러로 전년(3만6194달러)보다 1.2% 늘어났다. 원화 기준으로는 4996만 원으로 2023년 4725만 원보다 5.7% 증가했다.1인당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총인구로 나눈 값으로, 국민의 구매력 등 실질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의 1인당 GNI 수준(3만6624달러)은 인구 5000만 명 이상으로 어느 정도 경제 규모를 갖춘 주요국 중에서 6위 수준이다. 주요국 중 1인당 GNI가 이보다 많은 국가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뿐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정치권" “피의자 심문조서의 증거능력”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한 채 수감 52일 만에 풀려났다. 내란죄로 수사를 받은 ‘대통령의 부하들’이 부담감에 수사기관에서 작성한 조서를 법정에서 부인하면 앞으로 공소 유지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원 진술자가 그 내용을 부인하면 증거능력이 없다. ............................................................진짜 심각한 문제는 수사 자체가 없던 일이 될 도 있다는 점이다. 헌재가 파면 결정을 하면 어떻게든 신병 확보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헌재가 탄핵을 기각하면 어떻게 될까. 직무에 복귀한 대통령이 인사로 검찰 수사본부를 해체하고, 법무부 장관은 수사지휘권으로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요구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2025, 3, 11. ‘오늘과 내일’ 중에서 정원수 부국장 "원-엔 환율 3년만에 1000원디"원-엔 환율이 은행 창구에서의 매입가 기준 1000원(이하 100엔당)을돌파했다. 원-엔 환율이 1000원을 넘어선 건 3년 만이다. 일본은행(BOJ)이 전 세계 중앙은행과 정반대로 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화의 가치 절하가 불공정하다는 발언을 쏟아낸 영향으로 엔화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화 강세가 당분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2025, 3, 11. 봄비 속 도심 달린 2025 서울마라톤-95회 동아마라톤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에 출전한 마라토너들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이자 세계육상문화유산인 올해 서울마라톤에는 42.195km 풀코스와 10km 코스에 역대 최대인 4만여 명이 참가해 도심 레이스를 만끽했다. 양회성 기자 "안세영 여왕 등극"안세영이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3년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이 대회 정상에 섰던 안세영은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하며 명실상부한 ‘코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버밍엄=AP 뉴시스 “마약성분 감기약 주의”18일 관세청 직원이 인천국제공항 안에 위치한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과 수면제,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을 공개하고 있다. 마약류를 함유한 불법 의약품 반입 규모는 2020년 885g에서 지난해 3만7688g으로 약 43배로 늘어났다. 인천 신원건 기자 “이재용 회장의 死則生”이 회장이 200회 가까이 법정에 출석하며 ‘잃어버린 10년’을 보내는 동안 해외 경쟁 기업들은 약진했다. 대만 TSMC가 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점유율을 70% 가깝게 끌어올리는 동안 2위 삼성전자는 10% 밑으로 떨어졌다. 세계 고급 휴대전화 시장을 애플이 독식하는 동안 삼성전자는 개도국 시장까지 중국 기업에 뺏겼다.불확실한 혐의로 대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이렇게 장기간 사법 족쇄를 채워 경영 활동을 제약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하는 일인가. 삼성의 위기에는 공명심에 사로잡혀 나올 때까지 캔다는 식의 수사를 벌인 ‘검찰주의자’들의 탓이 크다. 기업을 망가뜨린 검찰 인사 중 누구 하나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이런 나라에선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키워내기도, 지키기도 어렵다. 2025, 3, 20. “산불 전국 동시 다발”산림청 실시간산불정보에 따르면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이날에만 산불 30건이 새로 발생했다. 오후 8시 기준 현재 5건의 산불이 진화 중이다.대형 산불이 이틀째 이어졌던 경남 산청에서는 현장에 투입됐던 창녕군 소속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고, 진화대원 1명과 공무원 1명 등 2명이 실종됐다. 또 진화대원 및 주민 6명이 다치고 이재민도 263명 발생했다. “중 AI칩도 미 주도권 흔든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의 AI 굴기를 막기 위해 2023년부터 엔비디아의 주력 AI 칩이던 H100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이를 포함한 각종 첨단 반도체 장비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화웨이의 설계 기술과 자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SMIC의 생산 능력을 총동원해 이를 따라잡은 것이다. 지난해만 해도 낮은 수율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결국 양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서방 세계의 기술 없이도 자체 AI 칩 개발과 파운드리 모두 일정 궤도에 오른 것을 증명했다. 싱크홀은 왜 생기는가?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 사거리에 가로 18m, 세로 20m 크기의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1대가 빠져 운전자가 흙 속에 매몰됐다. 당시 바로 옆을 지나던 카니발 승용차는 싱크홀에 빠지진 않았지만 일부가 부서지고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싱크홀이 발생한 순간 카니발이 빠졌다가 튕겨 나오고, 그 뒤를 오토바이가 따라가고 있다(작은 사진). 신원건 기자 민가 삼킬듯 시뻘건 불길 25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야산에서 내려온 불이 마을을 위협하고 있다.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날 안동까지 번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8km 앞까지 번졌다. 안동=뉴시스*6일째 불타고 있다.*오늘 26일 헬기가 추락 조종사가 사망했다. *26일 현재 18명이 사망했다. *내일 전국적으로 5mm정도 비가 내린다. *불덩이가 하늘을 날아 다닌다고 한다. 불타버린 고운사 국가보물 가운루-연수전… 깨진 범종만 덩그러니 26일 경북 의성군 고운사에서 전날 산불에 휩쓸려 무너진 건물 잔해들 사이에 깨진 범종이 덩그러니 남아 있다.이번 화재로 국가유산 보물인 목조건축물 가운루와 연수전을 포함해 고운사 내 건물 30채 가운데 21채가 전소했다.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해 천년사찰로 불린다. 의성=전영한 기자 "'킹돈 화단'에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2021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의견 표명’일 뿐이라는 이 대표 측 주장을 받아들여 1심을 뒤집은 것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시위대" "현대차 미공장, 로봇이-운반-용접-검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