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근황.....사순시기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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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근황.....사순시기 담화

미카엘 2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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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안에서 함께 걸어갑시다”


자매 형제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사랑덕분에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 희망 안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희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합니다. 희망은 교회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도록” 기도하면서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천상 영광 

안에서 하나가 될 날을 고대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희망하라. 희망하라. 너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조심스럽게 

깨어 있어라. 

비록 너의 초조함이 확실한 것을 의심스럽게 만들고, 아주 짧은 시간을 

길게 여기게 하더라도 모든 것은 빠르게 지나간다”


                                                          2025, 3, 9.

                                                          사순제 1주일

                                                          프란치스코 교황 담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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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사도궁전의 집무실 창문에 나와 손을 흔들고 있다. 

역대 교황 중 최초로 가난한 자를 위한 삶을 살았던 이탈리아 성인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택한 그는 13일 즉위 12년을 맞는다. 

양극화 해소, 빈곤 타파, 전쟁 반대, 종교 화합 등을 강조하며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바티칸=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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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방한 당시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장애 아동들을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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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은 어떤 자리”


‘성하(聖下·Your Holiness)’로 불리는 교황은 전 세계 약 14억 명

가톨릭 교도의 수장이자 바티칸의 국가원수다.


가톨릭에선 예수의 열두 제자 중 첫 번째 제자이자 예수 사후 초기

기독교 지도자였던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여긴다.

중세 시대까지 절대 권력을 누렸고 세속 정치가 보편화한 지금도 세계

종교, 정치, 외교, 문화 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교황의 발언 한마디, 건강 이상을 포함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유다.


2018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당시 독일 총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에 이은

세계 6위 권력자로 뽑았다.


교황은 가톨릭 사제 중 유일하게 흰색 복장을 입는다. 신(神)을 상징하는

 고귀한 색이란 의미다.

교황이 착용하는 반지 형태의 인장은 ‘어부의 반지’로 불린다. 베드로가

어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유래했다. 


어부의 반지에는 베드로가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낚는 모습, 반지의 소유자인

현 교황의 라틴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원래 금반지이나 검소함을 강조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금도금한 은반지를

사용하고 있다.


교황을 알현할 때는 예법과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무릎을 꿇고 어부의 반지에 입을 맞춰야 하며 남성과 여성 모두 검은색 옷을

입는 것이 보편적이다.


교황은 전용기가 없다.

다만 영미권 언론은 그가 타는 민간 비행기를 ‘셰퍼드 원(Shepherd One)’으로

부른다. ‘목자’를 뜻하는 영어 ‘셰퍼드’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합친 말이다.

                                                                  2025, 3, 8.

--일간지 기사 중에서-- 

2 Comments
미카엘 03.08 21:55  
<약 한달만에 첫 음성 메시지 공개>
"나를 위한 쾌유 기도에 감사한다.
신의 가호와 성모 마리아의 보호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교황님 메시지--
미카엘 03.09 11:00  
“우리 오늘 광야로 나가요”

우리는 매일 성령을 통하여 광야로 내보내 집니다.
이것은 시련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과 자비로 구원을
얻기 바라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이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는 내가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지금 내가 힘든 시련의 이유(유혹의 내용)를 알고
묵상하고 성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자녀에게 항상 좋은
것을 하느님께 청해야 합니다.

사순시기 첫 주일인 오늘 우리는 광야로 나아갑시다.

                                                              2025, 3, 9.
                                                              제주교구관리국장
                                                              홍석윤 베드로 신부

 주일

 오전 6시~12시 30분

 

 

 

 오후 4시~ 7시

 

 

 평일

 오전10시~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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