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제주회의 개막 미카엘 5 244 05.02 12:10 “APEC 제주회의 개막” 아시아태평양 21개국 3200여명이 모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APEC 제주회의가 오는 3일 열린다.제주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3일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를 시작으로 고위관리회의, 장관회의, 실무그룹 회의 등 총 73차례 회의가 예정돼 있다. 회의에는 회원국 대표단과 민간참여자, 언론인 등 약 3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회의 기간 동안 ICC 로비에 특별 도정 홍보관을 마련해 제주의 자연환경, 문화유산, 지속가능발전 전략 등을 소개한다. 출처: 제민일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가 선정됐지만 제주에서도 5월과 9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와 분야별 장관회의가 열린다. 마주 앉은 韓美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15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5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14일간 중문지역 경제에 크게 도움이된 것 같습니다"올해 5월, 제주도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넘어 국제 통상 외교의 중심지가되었습니다.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APEC 통상회의에 한국과 미국 양국의 통상 수장들이 마주 앉아 세계 경제의 긴장 속에서 한미 간 무역 해법을 찾기 위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 것입니다.2025년 APEC 통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 그 이상으로,글로벌 공급망 안정, 관세 문제, 디지털 통상 규범까지 포함한 심도 깊은 의제가 논의되는 자리입니다 “APEC 효과” ㅡ생사 유발효과 472억원 ㅡ부가가치 유발효과 258억원ㅡ취업 유발효과 695명 김영미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올해 9월 중기장관회의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제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글러벌 마이스 최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했다. 2025, 5, 26. 송은범 기자 “제주 평화포럼”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4회째를 맞는 제주포럼이 ‘아시아의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하여’를 대주제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들과 세계 각국 학자 및 전문가,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한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도는 이번 제주포럼에 세계 70여개국에서 5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인사로는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말콤 턴불 전 호주 총리,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쪼틴쉐 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부장,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