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제267대 새교황 선출

홈 > 참여공간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4>......제267대 새교황 선출

미카엘 9 43
6ff3098acf9f656093e84fc3541dba62_1746963235_69.jpg



                                                              “레오 14세 교황”


역대 교황들 중엔 유럽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8일 선출된 레오 14세(70)를 포함해 지금까지 15개국에서

267명의 교황을 배출했는데 이 중 이스라엘 출신인 초대

교황 성 베드로를 비롯해 12명을 빼면 모두 유럽인이다.


최초의 신대륙 출신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하기 전

135년간 재위한 10명의 교황 전원이 유럽인이었다.

시카고 태생인 레오 14세 선출은 신대륙, 그것도 가톨릭교회

2000년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교황직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초강대국 출신은 배제한다는

불문율을 깬 것이다.

                                            2025, 5, 4. 


3990fbeab3c05f6ab678efc7b8259910_1746762313_58.jpg

 

제267대 교황, 호칭: 레오 14세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선출됐습니다. 


7e1cb4d3b6e96aed9d3a43c52bdc1e71_1746828488_45.jpg

 

 "새 교황 루이 14세”

첫 미사 집전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운데)가

9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한

후 흰 제의를 입고 걸어나오고 있다.

하루 전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에 오른 그는

이날 영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연설했다.

                                          바티칸=AP 뉴시스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 교황이 나왔다.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 날인 8일 오후(현지 시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끄는 제267대 교황에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리보스트 추기경(69)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 교황은 가톨릭 역사상 처음이다.

                                       2025, 5, 9. 


ff8af2eda9a669c824f4f948a41a0044_1746588764_19.jpg

 

5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일대의 전경. 7일부터 이곳에서 

새 교황을 선출하는추기경단 비밀회의(콘클라베)가 열린다. 

이번 콘클라베에는 역대 최대인 133명의 추기경이 참석한다. 

                                                       바티칸=AP 뉴시스


72d8c75a512bab98b44e13a4ce2ed319_1746588353_71.jpg

 

       ​韓 유흥식 추기경, 특유의 친화력으로 주목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74)도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최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는 유 추기경을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 12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바티칸 안팎에 인맥이 두텁다. 또 우수한

업무 추진력과 소탈한 성품으로 그를 좋아하는 추기경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성 베드로 대성전에 아시아계 성인으로는 처음으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 성상이 설치됐는데, 유

추기경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2025, 5, 7. 

 

f2441c8480988af13bdfe471f34d4d4b_1746757319_71.jpg

 

전날 디에고 라벨리 교황청 대주교가 성 베드로 대성당

대형 스크린에 나타났다.

라벨리 대주교는 추기경단을 제외한 외부인을 시스티나

성당에서 내보내며 “엑스트라 옴네스(Extra omnes·모두

나가시오)”라는 라틴어 구절을 외쳤다.

콘클라베 시작을 알리는 구호다.

                                      바티칸=AP 뉴시스


52270cf892c3ff60ac3e35a751c1a35a_1746701378_61.jpg

 

지난달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선출하는

가톨릭 추기경단의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7일 바티칸

시스티나 대성당에서 시작됐다.

교황청에 따르면 첫 투표는 현지 시간 7일 오후 4시 반

(한국 시간 7일 오후 11시 반)경 진행되고, 새 교황의 선출을

알리는 시스티나 성당 굴뚝의 흰 연기는 이르면 8일 오전

10시 반(한국 시간 8일 오후 5시 반) 이후 피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5, 5, 8. 


80551853f633b65e6bd5ebad89ea7850_1746712580_32.jpg

  

첫날 이어 둘째날 오전에도 ‘검은 연기’


13d23b35543d3fa68447cbaaa6094568_1746870430_8.jpg 


2cf156b34bf7c017c0199b55fa528564_1746742022_83.jpg


미,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세)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다. 

 

f98eff2d8aa3470bb3b2393b472ded1d_1746791539_68.jpg

 

              “제267대 새 교황 선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선임 부제 추기경은 이날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을 외쳐 새 교황의 탄생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으며,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2025, 5, 8. 


aba83526711a9f1235b4e0410c03a352_1746829001_92.jpg


‘강복의 발코니’서 첫 인사 

8일(현지 시간)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강복의 발코니’에서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그는 첫 인사로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이라고 언급했다. 바티칸=AP 뉴시스

 

aba83526711a9f1235b4e0410c03a352_1746829031_36.jpg


​환호하는 미국 시민 


               <“교황만세” 환호 열광>


교황의 선출 소식이 전해진 후 수도 워싱턴의 국립대성당 종탑에는

거대한 성조기가 걸렸다.

뉴욕 맨해튼의 성 패트릭 대성당에서도 오르간으로 연주한 미

국가(國歌) ‘별이 빛나는 깃발’이 울려퍼졌다.


시카고 대교구 주교좌 성당의 그레고리 사코비치 주임 신부는

“신도들이 열광해 성당이 폭발할 것 같았다”고 ABC뉴스에 전했다.

                                       

                                                 2025, 5, 10.  


9 Comments
미카엘 05.07 12:41  
<평화를 주소서!>
분단국가 출신인 유흥수 성직자장관이 선출 되어 북녁 땅에도
평화의 씨앗이 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카엘 05.08 14:33  
“첫날 교황선출 불발”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 첫날 치러진
투표 결과 새 교황 선출이 불발됐습니다.
이곳 시각 밤 9시, 우리 시각 새벽 4시쯤 시스티나 성당의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교황 선출이 불발됐음을 알렸습니다.
                                                                  2025, 5, 8.
미카엘 05.08 14:57  
<흰연기-검은 연기>
투표 용지를 태우는 연기라고 합니다.
미카엘 05.09 12:00  
<교황 선출 절차>
ㅡ8일(현지시간) 첫날 투표는 2회, 둘째 날 부터는 오전 오후 각 2회식 4회 실시한다.
ㅡ둘째 날 오전 2회까지 투표를 마친 후 검은 연기를 내 뿜었다.
ㅡ오후 첫 번째 투표에서 드디어 흰연기가 뿜어저 나왔다.
ㅡ5회째 투표에서 선거인단 3/2 이상인 89표 이상을 받은 후보가 나온 것이다.
ㅡ밖에서 흰연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던 1만5000명의 환호소리가 터져나왔다.
미카엘 05.09 12:09  
<진보 성향의 프란치스코 교황>
ㅡ바티칸시국 행정장관에 라파엘라 수녀 임명
ㅡ여성사제 임명 추진
ㅡ이혼, 재혼 수용
ㅡ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지위 향상 추진
ㅡ동성혼과 낙태는 불인정
미카엘 05.09 12:14  
<중국과 수교 문제>
ㅡ중국과 아직 수교를 맺지 않고 있다.
ㅡ대만과는 수교를 맺고 있다.
ㅡ차기 교황이 어떤 방향을 취할 것인지 관심사다.

  정치적으로는 미-중이 대만 문제와 관세 문제로 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미카엘 05.09 21:37  
<새 교황 레오 14세>
ㅡ미, 시카고 출생
ㅡ20년간 페루 빈민가에서 선교 활동
ㅡ우리나라 조기 방문 가능성이 있다.
미카엘 05.10 19:23  
“레오 14세”
신임 교황들은 자신이 존경하는 성인이나 역대 교황 이름에서
교황명을 따온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자들의 성자’라고 불렸던 성인
프란치스코(1181∼1226)를 따라 교황명을 정했다.
‘레오 14세’가 선택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란 뜻으로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미카엘 7시간전  
<새 교황 레오 14세>
교황은 인공지능(AI)을 인류가 마주한 주요 숙제로도 지목했다.
그는 “오늘날 교회는 또 다른 산업혁명, 즉 AI의 발전에 직면
했다”며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 노동을 보호하는 데 있어 새로운
도전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2002∼2010년 네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참석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2012, 5, 12.

 주일

 오전 6시~12시 30분

 

 

 

 오후 4시~ 7시

 

 

 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20시

 

 

 휴무

 월요일/목요일/공휴일

 

 

 

 

 

 

 TEL

 064) 738-6123

 

 

 FAX

 064) 738-6122

 

 

 E-mail

 lover4826@naver.com

 

  • 오늘 방문자 1,501 명
  • 전체 방문자 671,265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