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새의 여정

홈 > 참여공간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두견새의 여정

미카엘 2 92
3e073da01367d7a1272810847a466b02_1753939351_25.jpg

 

"두견새“ 


여름에 찾아오는 철새 두견이(사진)가 겨울을 보내기 위해 한반도에서

1만 km 이상 떨어진 아프리카까지 다녀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름 철새는 남쪽에서 봄에 한반도로 찾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이동하는 새다.


30일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국내에서 번식한 두견이가 아프리카

모잠비크로 이동해 겨울을 보낸 뒤 이듬해 되돌아온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견이의 이동 거리는 2만7340km로 지구

둘레(약 4만 km)의 70%에 육박한다.


두견이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약 28cm, 날개를 모두 폈을 때 가로 길이는

약 45cm, 몸무게는 약 60g인 작은 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만 산다.

뻐국이와 마찬가지로 섬휘파람새 등 다른 새 둥지에 알을 낳고 자신의

새끼를 기르게 하는 ‘탁란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5, 7, 31--


2 Comments
미카엘 07.31 14:30  
<강남 갔던 제비>
제비도 '강남'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면 돌아온다.
강남은 어디일까?
미카엘 07.31 14:43  
<뻐국이의 육아>
휘파람새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 도망친다.
휘파람새의 알은 치워버린다.
휘파람새는 그런줄도 모르고 뻐국이 알을 품어 새끼를 깐다.
자신의 몸피보다 두배는 됌직한 뻐국이 새끼에게 먹이를 날라 지극정성으로 양육한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이 또한 자연의 법칙일까?

 주일

 오전 6시~12시 30분

 

 

 

 오후 4시~ 7시

 

 

 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20시

 

 

 휴무

 월요일/목요일/공휴일

 

 

 

 

 

 

 TEL

 064) 738-6123

 

 

 FAX

 064) 738-6122

 

 

 E-mail

 lover4826@naver.com

 

  • 오늘 방문자 978 명
  • 전체 방문자 786,648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