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성서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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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성서 복습

미카엘 6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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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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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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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본 지구"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것 인가?를 생각해 본다. 

태초에 우주에는 아무것도 없는 진공 상태였는데 약 100~200억 년 전에 “에너지 

상태의 하나의 점”이 대 폭발을 하면서 생긴 에너지가 소립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소립자들이 지금 태양의 6배정도로 냉각되면서 원자핵의 주성분인 쿼크(미립

자)와 렙톤(경입자)이 모여 양성자와 중성자가 만들어 졌고, 양성자와 중성자가 

모여 최초의 원소인 수소와 홸름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10억년이 지나면서 가스구룸 덩어리들이 중력에 끌리어 원시 은하계가 형성되

었고, 50억년이 지나면서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계가 만들어지고 100억년이 

지나 지금의 태양계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구에 1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인 직립 호머사피엔스(유인

원)가 탄생한 것이다. 호머사피엔스를 상상해 본다. 서서 움직임으로 숲속의 다양

한 정보를 획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정보를 습득하면 판단력이 생기고 판단력이 생기면 지혜가 쌓이게 된다고 한다

 

지혜가 쌓이면 공포가 생기고 공포의 핵심은 죽음이였을 것이다. 죽음은 어둠과 

관계가 있고, 어둠을 지배하는 태양을 숭배하는 원시 종교가 출현하였을 것이다.

 

종교와 관련된 그림을 보면 종파를 초월 교주 등이 태양을 상징하는 원반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모든 종교가 태양신을 믿는 원시 종교에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기원전 400여 년 전에 석가모니가 탄생하고,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다.


척박한 유목민의 나라 베들레햄에서 예수가 태어남으로서 발화한 천주교가 지중

해연안 그리스, 로마, 스페인에서 프랑스를 거처 실크로드를 따라 인도, 중국에 

전래된 이후 조선에 들어온다.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를 이승훈이 그라 몽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성서와 성상을 갖고 들어와 지금의 명동성당 부근인 김범우 집에 교회를 세우고 

미사를 집전 한 때로 본다면 무려 1800년이 걸려 이 땅에 전래된 것이다.

  

천주교의 전래는 유교와 천주의 만남인 것이다. 공자와 예수의 만남이다.

유물사관에 기초한 주자학에다 생명력을 주입하는 만남인 것이다. 즉 가부장적 

봉건신분제도와 하느님 앞에 만민이 평등하다는 평등사상의 만남인 것이다. 

문화적 충돌이 일어난다. 봉건 양반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큰 일날 가르침인 

것이다.

뼈마디가 으스러지게 주리를 틀어도 하느님 앞에 양반과 똑 같은 인간으로 태어

났다는 평등사상을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천주교를 자연스럽게 받아 드렸다면 일제에 나라가 먹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천주교를 먼저 알았다면 지금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 예로 임진왜란을 살펴보자.

조정에서는 당파싸움으로 갑론을박 잠고대를 학 있을 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서양문화를 받아들인 풍신수길(도요토미휴데요시)이 열도를 통일, 15만 대군으로 

조선을 침략해 온다. 

부산을 함락한 왜군은 2군으로 나누어 파죽지세로 북진, 서울을 함락시키고, 

마침내 평양성까지 함락 함경도 까지 진격한다.

조선임금(선조)이 의주로 피난을 가고 왕자가 불모로 잡힌다.

소실된 문화재가 얼마이고, 전과를 해아 리기 위하여 귀를 잘라갔다. 5만의 

아이들과 부녀자들이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간 다음 포루투칼 노예상인들

에게 팔여 나간다.

 

패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되새겨 본다.

이제까지의 전투는 칼과 활로 무장한 적군과 아군이 야지에서 부딪혀 싸우는 

전투였다. 용맹스럽거나 활을 잘 쏘는 쪽이 승리 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조총

으로 무장한 왜군이 산악에 매복해 있다 조총을 쏘아 대면 우리 병사들은 활을 

쏘아 보지도 못하고 죽어간 것이다. 서학의 문물 속에 조총술이 따라 들어온 

것이다.

    

우주공간에 쌓인 물질들을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불과 10%박엔 안 된다고 

한다. 그 예로 보이지 않는 힘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단학 같은 대서는 기(氣), 

과하자들은 

에너지, 천주교에서는 성령, 도교 같은 대서는 맥(脈), 혈(穴), 정기(精氣)라고 한다. 

과학은 정확하게 설명을 못한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고, 불을 이용하고, 전기를 발견하고 반도체를 사용 컴퓨

타를 만들었다. 그리고 폭발하면 에너지가 생기고, 에너지가 생기면 돌고, 돌면 

돈이 생긴 것 까지 이해 했다.


무한 우주도 크고 작은 것이 중첩해 도는 것 이외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전자가 원자핵을 도는 것 처럼, 지구는 태양을 돌고, 달은 돌고 있는 지구를 돈다. 

돌게 하는 것, 이것이 신비롭지 않는가? 무엇이 돌게 하는것 인가!

과학과 종교는 상충되는 것이 아니고 상호 보완적이다. 과학이 원리를 밝혀 내면 

낼수록 신비는 더 늘어난다.

 

여기서 절대자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고는 신비를 풀수가 없다.


끝으로 “김길수 교수의 천주교 교회사, 김승혜 수녀의 평화방송 강의, 제주천주교 

100년사, 천주교를 알여드립니다”를 참고로 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2004, 2, 5.

                                                             중문천주교회

                                                             안 미카엘   

6 Comments
미카엘 08.03 16:34  
ㅡ지구의 나이
  45억 년
ㅡ살고 있는 사람
  80억명
ㅡ인류의 역사
  약 6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의 유인원이 조상이다
ㅡ살고 간 사람
  1천억 명
ㅡ문자 사용
  5천년 전
ㅡ문자 사용 전
  *구석기 시대 동굴에, 신석기 시대에는 바닷가 암벽에 암각을 남김
  *수렵을 통한 경험과 지식을 남기려는 인간의 본능이였을 것이다.
  *오늘 날로 치면 도서관이다.
ㅡ기타
  *지구 말고 다른 횡성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나는 순간을 살다 갈 한낱 먼지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은 나에게 무엇이 기쁘고 슬픈 일로 다가올까
미카엘 08.03 16:37  
<이란은 신정국가>
ㅡ국법은 신의 말씀
ㅡ변화 불변
ㅡ협상 대신 믿음
ㅡ토론 대신 복종
ㅡ시민 대신 신자가 되기를 원함
미카엘 08.03 17:56  
<여름 밤의 독서>
몇일 전 김광수 지음 "생명, 태초에 설계되었다"를 읽은 일이 있다.
중학교 생물 시간에 배운 "다윈"의 진화론을 전면 부인하는 내용이였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근거가 "생명 시스템"은 영원히 불변한다는 것이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도 자연 법칙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아쉽다.
한단계만 파고 들면 '자연 법칙은 누가 만든 것인가'를 떠올리 수 있을 것 같은데....
미카엘 08.03 20:40  
<하느님을 믿는 종교>
ㅡ유대교
ㅡ기독교
  *구교.....가톨릭
  *신교.....프로레스턴트
ㅡ이슬람교
  *시아파.....이란이 종주국
  *수니파.....사우디아라비아가 종주국
미카엘 08.04 10:37  
<어느 정당이 가야할 길>
ㅡ사이비 종교와 단절
ㅡ아스팔트정치 청산
ㅡ탄핵 반대 집단과 결별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미카엘 08.06 23:37  
<순교자 통계?>
ㅡ순교 성인
  103위
ㅡ인적사항 기록이 있는 순교자
    8천명
ㅡ인적사항 기록이 없는 순교자
    2만명
ㅡ임진왜란 때 잡혀가 노예로 팔려간 사람
  2만명
ㅡ제주교난
  신자 500명, 비신자 200명(?)
 ㅡ기타
  '양화진'이 '절두산'으로 변한다.
  '새남터' 주 형집행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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