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10월 미카엘 13 145 10.01 07:22 강강 술래!"달떠 온다 달떠 온다" 강강 술래!"풍년 일세 풍년 이여"강강 술래!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이재명 대통령(앞 차량 오른쪽)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열병 차량에 탑승해 사열하고 있다. 이 대통령 뒤편에 군이 이날 공개한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저피탐 무인편대기 등 신무기가 전시돼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7주년 국군의 날행사에서 열병식 사열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탄 열병차량 뒤로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를 실은 발사 차량이 서 있다. 탄두 중량이 8t에 달하는 현무-5는 적 지휘부가 은신한 수십 m 깊이의 지하 벙커를 파괴하는 ‘벙커버스터’ 폭탄이다. --계룡대 열병식-- END(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자주파와 동맹파의 충돌 "트럼프 전 장성급 800명 소집" “준장 이상 전 장성 800명 소집”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주재한 ‘전군 장성급 지휘관 회의’가 주요 언론과 야당 민주당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1성 준장 이상의 군 지휘부 800여 명을 불러모은 자리에서 안보 및 국방 전략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신에 좌파 이념 척결을 강조하는 ‘훈시성 연설’로 일관한 탓이다.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장군들을 상대로 정치적 올바름, 다양성·형평성포용, 정책과 워크(진보를 비꼬는 말)를 없애겠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국경일” 대종교의 절기에서 비롯되었으며, 1919년 상해 임시정부에서 민족의 기념일로 채택되어 음력 10월 3일을 기념했다. 1948년 정부수립 후에는 연호로 단기를 채택했으며, 이듬해 제정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서 국경일로 공식 제정하여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지금의 개천절은 양력 10월 3일이나, 여러 단군숭봉단체는 전통에 따라 음력 10월 3일에 의식을 행하고 있다.경주 APEC 때 만날수도? 2019, 6, 30,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제주에는 민주당 오영훈 도지사와 당 대변인을 맡은 문대림 의원, 3선의 위성곤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 김승욱 제주을당협위원장,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1443년(579돌)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 창제"왠 까치가! “내가 쓴 한글 어때요” 외국인들도 솜씨 자랑 9일 오전 제579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창제 579주년 기념 광화문광장 휘호대회’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이 자신이 쓴 한글 휘호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홍진환 기자-- 김정은 오른편에 중국, 왼편에 러시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년을 하루 앞둔 9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경축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국무원 총리, 김 위원장, 베트남 국가 권력 서열 1위인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노동신문 뉴스1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열린 경축대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축대회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중국과 러시아의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주의 역량의 충실한 일원, 자주와 정의의 굳건한 보루로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 권위는 날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신문 뉴스1 “화성-20형 ICBM"북한은 10일 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한 ‘화성-20형’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시험발사한 ‘화성-19형’은 ICBM의 “최종 완결판”이라고 했는데 1년 만에 진일보한 고체연료 ICBM의 존재를 과시한 것. 고체연료 ICBM은 연료 주입 시간이 짧아 한미가 원점타격을 위해 탐지하기 어렵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다카이치 총리 지명 빨간불”일본의 연립여당인 중도보수 성향의 공명당이 10일 강경보수 성향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사진) 신임 집권 자민당 총재와의 노선 차이 등을 이유로 자민당과의 결별을 전격 선언했다. 이로 인해 1999년 탄생한 자민당과 공명당 연립정권 또한 26년 만에 붕괴됐다.총리 선출권을 행사하는 중의원(상원) 총 465석-자민당...........196석-공명당............24석-입헌민주당.....148석-일본유신회.....35석-구민민주당.....27석 등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2차 투표에서는 한표 라도 더 많이 지지를 얻으면 총리로 당선된다. -2025, 10, 11- 노벨평화상, 베네수엘라 마차도 독재에 맞서 거리에 선 마차도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세 번째 임기가 시작되기 전날인 올해 1월 9일 수도 카라카스 도심에서 마두로 정권의 부정 선거와 독재를 규탄하고 있다. 카라카스=AP 뉴시스<세상에 이런 일이>ㅡ금년 노벨평화상은 남미의 베네수엘라 '마차도'가 수상했다.ㅡ수상자는 고, 차베스 전 대통령, 현 '마두로' 대통령의 좌파 권위주의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처왔다.ㅡ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오슬로의 베네수엘라 대사관을 철수해 버렸다.ㅡ마차도는 지난 대선당시 야권후보로 출마했지만 미국과 밀착 했다는 이유로 출마를 금지당했고, 앞으로 15년간 피선거권을 밥탈당했다. 네타냐후 “트럼프, 노벨 평화상 자격 있다” 합성사진까지 이스라엘 총리실이 9일(현지 시간) ‘X’에 가짜 노벨상 메달을 목에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옆에서 미소 짓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합성 사진을 게재하며 “그(트럼프 대통령)는 (노벨 평화상을 탈) 자격이 있다”고 적었다. 사진 출처 이스라엘 총리실 X“나는 8개의 전쟁을 멈췄다”고 자찬“ -캄보디아-태국, -코소보-세르비아, -콩고민주공화국-르완다, -파키스탄-인도, -이스라엘-이란, -이집트-에티오피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을 종결시킨 데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평화구상 1단계 합의를 이끌어낸 점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미, 벌거벗은 시위대”1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번사이드 다리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벌거벗고 누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이곳에 치안 유지를 이유로 군대를 투입하려 했으나 법원에 제지당했다. -2025, 10, 14- “아프리카 인구 52만명 섬나라, 월드컵 진출”카보베르데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4일 자국 수도 프라이아에서 열린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D조 최종 10차전에서에스와티니를 3-0으로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카보베르데는 이날 승리로승점 23(7승 2무 1패)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첫 번째로 월드컵 본선행티켓을 따냈다.카보베르데는 FIFA 랭킹 70위로 인구 14억 명에 달하는 중국 랭킹 94위보다 높다. 프라이아=AP 뉴시스 “트럼프, 베네수엘라내 CIA작전 승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미 중앙정보국(CIA)의 중남미 국가인 베네수엘라 내 비밀작전을 승인했다. 베네수엘라 영토 내에서 사실상 정권 교체까지 시도할 수 있는 비밀작전을 허가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마약 유통 경로 차단을 내세워 대표적인 반미(反美) 인사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압박하려는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도 마두로 정권의 독재와 마약 밀매를 지적하며 각종 제재를 가했다.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정적인 야당대표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했다는 이유로 노르웨위 자국 대사관을 철수 시킨 일이 있다. -2025, 10, 17- "백해룡 경정 대 임은정 동부지검장"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사건”사건의 발단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 경정은 말레이시아발 필로폰 밀수 사건을 수사하던 중 피의자 진술에서 “인천 세관 직원이 범행을 도왔다”는 말을 들었다. 백 경정은 세관 직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추진했으나, 검찰이 영장을 반려했다. 이후 경찰 상부가 수사 브리핑 축소를 지시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백 경정은 “윗선 외압”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이 사건은 곧 정치권 이슈로 번졌다.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과 경찰 고위 간부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함께, 당시 인천지검장이던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수사를 중단시켰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후 국회 청문회 등에서 마약 사건이 김건희 여사 측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며 논란은 가중됐고, 백 경정은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됐다. -소설희-천종현 기자- “日 무라야마 전 총리 별세”전후 50주년인 1995년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식민 지배와 침략에 대해 반성과 사죄를 밝힌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사회당(현 사회민주당) 대표로 자민당 등과 연립 내각을 구성해 1994년 제81대 일본 총리에 오른 그는 이듬해 담화를 통해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 특히 아시아 제국(諸國)의 사람들에게 다대(多大)한 손해와 고통을 줬다”며 “통절(痛切)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진일보시키며 한일 관계의 기준점 역할을 해왔다. -2025,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