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연 신부님께서 미사 집전 미카엘 4 93 10.05 18:13 "황창연 신부님께서 미사집전" 내가 살아온 과거를 뒤 돌아보게 하는 가마솥이 끓는 것 같은 말씀을 기대하고 모처럼 주일미사에 참석했다. 생각과는 달리 평범한 강론 같았지만 느낌이 달랐다. 돈은 곡간에 쌓아둘 것이 아니라 쓰라는 말씀이셨다. 아프리카 난민을 위하여,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하여 필요한 곳에 쓰라고 하신다. 성당을 나서면서 강론 말씀을 되세겨 본다.주님께서 신부님께 돈을 안겨주시면 누구보다 가장 필요한 곳에 쓸 것 같아 믿고 맡기신 것 이란 느낌이 왔다.4.3의 아픔까지 짚어 주셨다. 신부님께서도 이루시고자 하는 꿈이 있으셨다. 고속도로를 타고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바라볼 수 있는 높은 산꼭대기에 예수님 상을 세우는 것이 꿈이라고 하셨다. 신부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025,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