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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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1886년 프랑스가 선물한

거대 조각상입니다.

공식 명칭은 '세계를 비추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이며,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아메리칸드림을

상징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미국 독립선언서” 


* 서언

2026년 7월 4일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맞이합니다.

해마다 이날이면 미국 전역은 불꽃놀이와 퍼레이드로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250년 전인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발표된 ‘미국

독립선언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습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어떻게 독립하고 세계 최강대국으로

성장했는지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봅시다.


* 보스턴 차 사건, 혁명 도화선이 되다

17세기에 종교의 자유와 새로운 삶을 찾아 북아메리카로

건너온 영국인들은 동부 해안에 13개의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본국의 간섭 없이 자치를 누리며 지냈지만 영국이

전쟁으로 부족해진 재정을 채우고자 식민지에 인지세 등 무거운

세금을 물리면서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 독립전쟁 발발

마침내 1773년 12월 분노한 식민지인들이 보스턴 항구의 영국

배에 올라타 340여 개의 차 상자를 바다로 던져 버린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1775년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식민지 민병대와 영국군이

충돌하며 독립전쟁이 시작됐습니다.


* 독립전쟁 과정 

식민지 대표들은 대륙 회의를 열고 조지 워싱턴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1776년 7월 4일, 훗날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이 되는 토머스

제퍼슨이 초안을 잡은 독립선언서가 발표됐습니다.

이 선언서에는 오늘날 민주주의의 핵심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늘로부터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천부 인권’,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국민 주권’, 부당한 정부에는 맞설 수 있다는

‘저항권’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왕이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당연하던 시대에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포한 이 사건은 인류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 250년의 발걸음, 세계 최강대국으로

초반 열세였던 식민지 군대는 워싱턴의 활약과 프랑스 등의 도움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1783년 파리 조약으로 정식으로 독립을 인정받았습니다.

독립한 13개 주는 새로운 헌법을 만들고 워싱턴을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해 삼권 분립과 연방주의에 바탕을 둔 미합중국을 탄생시켰습니다.

이후 미국은 19세기에 서쪽으로 영토를 넓히고 산업혁명을 거치며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고, 20세기에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세계 최강대

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노예제도 폐지

미국에는 노예제가 오랫동안 남아 있었고, 여성과 원주민에게는 투표권

조차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예제를 둘러싼 갈등 끝에 벌어진 남북

전쟁을 겪으며 노예제가 폐지됐고, 오랜 노력 끝에 여성과 원주민의 권리도

점차 확대됐습니다.

이처럼 미국은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자유와 평등, 그리고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이야말로

오늘날의 미국을 세계 최강대국으로 키워 낸 가장 큰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미국은 서양과 수교한 최초의 국가

미국은 1882년 조선과 수교한 최초의 서양 국가입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군을 주축으로 한 유엔군이 참전해 우리의 자유를 지켰고 이후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이 전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번영에 이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통의 가치가 한국과 미국이 함께 성장하는 바탕이

됐습니다.

                                                    2026, 6, 23

                                                   최효성 유신고 교사

1 Comments
미카엘 06.23 12:40  
<야! 야! 대신 이름 부르기>
동남아에서 입국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을 부를 때 '야! 야!' 대신
이름 부르기를 상용화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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