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성당 사제관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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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성당 사제관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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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뿌리는 사람"

 

씨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렸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먹고,

어떤 것들은 돌밭에 떨어져 뿌리가 타버리고,

어떤 것은 가시덤불에 떨어져 숨이 막혀 자라지 못하고,

어떤 것 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백배,

예순 배, 서른 배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사제관 신축기공식을 갖는 자리는 가시덤불보다 더 험한 곳에

꽃씨 한 알이 떨어진 것이다.


성당의 주차장 일대는 터부시 하는 땅, 버려진 땅이였다고 한다.

제주 4.3의 와중에는 즉결처분장으로,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일제의 신사가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해가 지면 출입을 두려워 했던 가시덤불 우거진 곳이었다 한다.

성전과 수녀관이 들어서면서 성스러운 하느님의 땅으로 변신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보건지소로 활기차게 운영되던 지소가 갑자기 이전해 가고

제주 4.3기념관으로 변신하기 위하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제관 자리도 우연치고는 사람의 머리로는 풀수 없는 사연이 숨어 있다.

본당이 공소로 운영될 즈음 두 원로분(고광욱 도미니코, 김치혁 라이문도)

이시돌목장에서 돼지를 분양받아 양돈을 시작한 것이다.

한 때 양돈 사업이 번창하여 개인의 생업수단은 물론 중문지역에 양돈

사업을 전파하는 계기가 도기도하였다.

단순한 양돈 사업이 아니였다.

하느님 말씀이 돼지 등을 타고 한림에서 예까지 온 것이다.

공소가 날로 번창하여 본당으로 승격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근래에는 본당과 전연 연고가 없는 "성필립보생태마을" 황창연(베네딕도)

신부님께서 공사비 전액을 부담, 사제관을 지어주시겠다고 나서신 것이다. 

공사비가 거금 7억8000만원이다.      

 

사제관이 완공되면

하느님 말씀을 꽃으로 풀어내는 말씀공장이 될 것이다.

꽃이된 하느님 말씀이

미사 때면 강론으로 신자들 가슴마다에 뿌려질 것이다.

                                                                      2022, 9, 15.

               주교님의 강론 경청소감  

 

4 Comments
미카엘 2022.09.17 16:16  
<도자의 바위 긁는 소리>
평소 도자로 바위 깨는 소리가 들려오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대단히 불편했는데
어제 기공식 터를 고를 때 도자의 바위 부딧치는 소리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본당 신부님 말씀
미카엘 2022.09.19 15:36  
<본당 사제관 착공식>
"성필립보생태마을" 황창연(베네딕도)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 길 우리 다같이 기도합시다.
건축비 전액을 후원 해 주셨습니다.
미카엘 2022.09.22 17:50  
<죽음>
황창연 신부님의 "유쾌한 행복 수업"을 청취한 후 죽음에 대하여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죽음은 두려움을 뛰어넘어 희망이다"
미카엘 2022.10.09 16:07  
<필립보생태마을>
1억5000만원을 착수금으로 송금해 왔습니다.

 주일

 오전 6시~12시 30분

 

 

 

 오후 4시~ 7시

 

 

 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20시

 

 

 휴무

 월요일/목요일/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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