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일.....자캐오의 회심 미카엘 2 1968 2022.10.30 15:44 예수님과 세관장 자캐오세관장 자캐오는 침략국인 로마제국을 위하여 동족인 이스라엘 민족을 수탈하는 세관장 이였다. 세리들은 온갖 미음과 멸시를 받는 죄인으로 취급되었다. 그때에 예수님이 자캐오의 고향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고 있었다.자캐오는 키가 작고 체격이 외소한데다가 군중들의 앞줄에 나아가 예수님을 바라볼 위인이 못되었다. 그래서 무화가 나무에 올라가 예수님을 보려고 하였다.예수님께서 그곳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하겠다”자캐오는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 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하고 투덜거렸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왔다” 2022. 10, 30. 오늘의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