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세상.....3월--- 미카엘 34 2296 2023.02.28 09:10 "제104주년 3.1절" 아파트에 사시드라도 태극기를 게양, 3.1정신을 기립시다.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2월 14일"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 했다는 이유로 뤼순감옥으로 옮겨지고 관동도독부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 재판을 받은 날이 바로 "2월 14일" 이다.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발렌타인데이이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형 소식을 듣고 편지 하나를 남겼다."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니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먹지 말고 죽으라.""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아마도 이 편지가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여기에 너의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3.1절에 아의사를 생각하며--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안 의사 영정에 헌화를 한 뒤 묵념하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안 의사의) 유해를 하루빨리 조국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일절인 1일 오후 세종시 한 아파트 베란다 국기 게양대에 일장기가 걸려 있다. 빛발치는 항의 속에 결국 내렸다고 한다. 일본인이였다고 한다. 연.합.뉴.스` ‘지젤’은 순백색 튀튀를 입은 여성 무용수들이 대열을 바꾸며 정교하게 추는 ‘윌리들의 군무’로 유명하다. ‘3대 발레 블랑(하얀 발레)’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장면은 아름다움과 황홀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달 초부터 5월까지 잇따라 ‘지젤’을 선보이는 파리오페라발레단(BOP)과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UBC)의 공연 모습(위부터 아래로). 각 발레단 제공 "7광구"1968년 유엔 산하 아시아경제개발위원회는 ‘동중국해 대륙붕에 엄청난 양의 석유 자원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산유국의 꿈’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박정희 정권은 1970년 6월 7광구의 영유권은 한국에 있다고 선포했다. 이후 석유를 탐사할 여력이 부족했던 한국은 1978년 6월 7광구를 ‘한일 공동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기한은 50년 뒤인 2028년 6월까지로 ‘탐사와 시추는 반드시 양국이 공동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단서가 달렸다. 하지만 일본은 1986년 “경제성이 없다”며 돌연 개발 중단을 선언했고, 단서 조항에 묶여 이도 저도 못한 채 7광구는 수십 년간 방치됐다.서둘러야겠다. --세종:조응현, 고도예, 이축복 기자-- 일본은 빠졌다청구권수혜 국내기업에서 40억원을 염출한다 경칩6일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땅속에서 뛰처 나온다는 겹칩인다.봄입니다. 와글와글 <징용 피해배상>ㅡ일본.............환영ㅡ우리나라........와글와글ㅡ미국..............대찬성ㅡ피해 할머니.....우리가 동냥쟁이냐ㅡ제3자 배상......피해자가 동의할 때만 가능하다. 영결식 장면 성공일 소방교의 빈소가 마련된 7일 전북 전주 금성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영정 사진을 보며 흐느끼고 있다. 성 소방교는 주택 화재 현장에서 집 안에 있던 할아버지를 구하려다 순직했다. 명복을 빕니다.하늘나라에서 영면을 누리소서. 전주=박영민 기자 8일 오후 1시 49분경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마을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다. 산림청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3대를 동원했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7시까지 진화율은 35%에 그쳤고, 축구장 195개 면적에 해당하는 약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합천군 제공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1509∼1511년)에 등장하는 유클리드와 제자들의 모습. 근원적 질문에 관해 묻고 답하는 과정이야말로 인간과 자연 세계의 본성에 접근하는 길이다. 엠페도클레스는 4원소의 결합에 대해 질문했고 다윈 진화론의 아이디어도 찾아냈다. 대화형 인공지능의 시대에 문답의 힘은 더 중요해질 것이다.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질문의 씨줄과 대답의 날줄"질문은 잠든 생각을 흔들어 깨운다. 질문이 대답을 낳고 대답이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면서 처음에 엉성했던 생각도 촘촘한 짜임새를 갖춰 나간다. 세상의 철학, 문학, 과학, 기술은 물론이고 음악과 미술 같은 예술적 창작까지 그 어느 것도 질문의 씨줄과 대답의 날줄로 엮인 직조물이 아닌 것은 없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질문과 대답이 없었다면, 호모 사피엔스의 문명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인간의 문명을 이끈 사람들은 질문을 잘하는 사람들이었다. --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 "촘스키 교수" 촘스키 교수는 인간의 정신에 대해선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이고 심지어는 우아한 시스템”이라고 묘사했다. “생성형 AI는 ‘사과가 떨어진다’ 정도의 묘사를 하는 반면, 인간은 ‘사과가 중력 때문에 떨어졌고 중력이 아니었으면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란 맥락에 대한 설명까지 나아간다.”촘스키 교수는 “진정한 지성은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에서 나오며, 도덕적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성형 AI의 윤리 논란을 언급하며 “이런 시스템의 비도덕성, 언어적 무능, 과학적 결함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그들의 인기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다”고 했다. 애리조나대 교수 MIT 명예 교수 이재명 대표주변 사람들이 5명이나 죽는다. ‘주먹 쥐고’ 취임 선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3연임을 확정한 직후 왼손은 헌법에 올려놓고 오른손은 주먹을 쥐면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최초로 3연임에 성공한 그는 이날 명실상부한 1인 지배 체제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이징=AP 뉴시스 일제는 태평양전쟁 말기 미군의 한반도 상륙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살 공격용 ‘특공기’ 500대의 운용 계획을 세우는 한편으로 특공기 은닉용 엄체를 조선 각지에 건설했다. 전국 각지에서 발견된 엄체 현황을 표시한 지도. --조건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제공--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 위쪽 사진은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 전 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내 구비된 스크린골프 시설”이라고 설명했다.아래쪽 사진은 전 전 대통령이 손자들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사진 출처 전 씨 인스타그램전 씨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스크린골프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을 올리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전 전 대통령) 자택 내 구비된 시설”이라고 했다. 또 15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며 “할머니(이 씨)가 학자금을 지원해 줄 때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주머니 계좌를 사용해 돈을 보냈다”면서 “어머니(최정애 씨)가 아버지와 이혼하고 위자료를 받았는데 은행에서 인출을 못 하고 지인들을 통해서만받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추징금 때문에 정상적 은행 거래 대신 제3자를 통해 송금 등을 해 왔다는 것이다. “연희동 자택에 상상도 못 할 비자금이 숨겨져 있다는 말을 어머니로부터 들었다”고도 했다.전두환 씨는 아직 추징금을 완납못하고 있다. 12년만에 日서 ‘한일 확대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양국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도쿄=뉴시스 연어잡이 문화권에서는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시기에 첫 연어를 잡으면 특별한 의식을 치른다. 유픽족 여성이 미국 알래스카주 브리스틀만에서 잡은 연어과 물고기인 홍연어를 들고 감사의 표시로 입을 맞추고 있다. 디플롯 제공 행복이란?행복은 가치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 몸과 마음을 최대한도로 진력하여 몰입상태에 빠질 때 온다. 채선희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따사로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수양버들 아래서 즐기는 망중한. 봄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 광주 북구 전남대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총리는 유대 극우 민족주의, 친미, 반이란 등의 노선으로 유명하다. 이스라엘 헌정사상 최장수 집권 총리이며 이번이 3번째 집권이다. 1996∼1999년 처음 총리를 지냈고 2009∼2021년 다시 집권했다. 이후 본인은 물론이고 부인 등 가족의 각종 부패 혐의로 실각했지만 지난해 말 총선에서 승리해 세 번째로 취임했다. 이번 법안이 시행되면 네타냐후 총리가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도 그를 총리직에서 끌어내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카이로=강성휘 특파원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티클랄 모스크에서 수백 명의 무슬림이 이슬람의 성월(聖月) 라마단의 전야를 기념해 저녁 기도를 드리고 있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상 9번째 달로, 초승달이 뜨는 날 시작돼 다음 초승달이 뜰 때까지 약 30일간 지속된다.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은 일출부터 일몰 때까지 금식하며 해가 진 뒤에야 가족, 지인, 어려운 이웃들과 만찬을 한다. 전 세계 인구 약 4분의 1 수준인 18억 명 이상의 무슬림이 23일부터 라마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카르타=AP 뉴시스 무대흔들리는 조각배 같은 인생 꽃길 인생71세에도 글쓰는 환경미화원 할머니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國技)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서 태권도인들이 품새 태극 1장을 단체 시연하고 있다. 1만2263명이 시연에 성공한 것으로 인정받아 단체 시연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8년 4월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태극 1장을 시연했던 8212명이다. 뉴스1 경주 첨성대"우물이 별을 처다본다"는 뜻으로 선덕여왕의 정통성을 상징하기 위하여 축조했다는 새로운 학설이 제기됐다.천체 관측소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정연식 서울여대 사학과 명예교수-- "판공성사 준비" ㅡ주변 정리 정돈 0, 화단 0, 설합 0, 서고ㅡ, 성당 대청소 참여ㅡ, 인터넷 청소 0, 성당 홈피에 올린 글 0, 경우회 홈피 글 0, 인터넷 사진창고 ㅡ기타 첫 실천으로 화단 정리정돈을 했다. 모욕한 후 판공미사에 참석했다. 밤잠 이루지 못하던 과거사를 털어버리고 성당을 나설때의 상쾌함을 표현할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