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제주4.3 추념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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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제주4.3 추념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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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을 기억하는 기도"

 

자비의 하느님, 저희가 제주 4.3을 기억하며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지은 죄를 깊히 성찰하고,

진심으로 통회하며 고백하게 하소서.


정의의 하느님, 저희가 제주 4.3의 진실을 올바로 규정하며,

불의를 거부하면서도 분놓지 않고,

아버지의 이름으로 모듬이를 받아 들이며,

세상에 주님의 정의를 바로 세우게 하소서.

?

사랑의 하느님, 제주 4.3으로 희생된 무고한 주민들과

더불어, 군경 토벌대와 무장대의 희생자들도 주님의 자비에

맡겨드리며, 그 후손들도 용서와 화해 안에 서로를 포옹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사랑의 불길을 타오르게 하시어

저희가 지난세월의 상처와 아픔을 벗고,

모두 하나되어 화해와 상생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평화의 하느님, 부활하신 주님 성령의 입김을 불어 넣어

주시어, 저희가 쌓아온 증오와 화와, 분단의 대결을 끝내게

하소서. 이제는 이 민족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며 한반도와 제주도가 더 이상 전쟁을 배워

익히지 않는, 평화의 땅이 되게 하오서.


온 산하를 피로 물들인 수많은 생명의 희생이,

이 땅에 진정한 평화의 싹을 틔우게 하시며,

주님의 축복과 사랑이 넘치는 새 하늘 새 땅이 되게 핫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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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제주43 기념식"

제75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4·3평화공원에서
'제주 4·3, 견뎌냈으니 / 75년, 딛고 섰노라'를
주제로 봉행됐다.
이날 어린이들이 위령탑에 헌화하면서 '화해와 상생'의
제주4·3의 정신을 다음세대로 계승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제민일보  김용현 기자

 



7 Comments
미카엘 2023.04.03 08:02  
중문면 전채 희생자 786명 중에서 신사터(성당 후정.성당 들어서기 전)에서
희생되신 분이 71명입니다.
미카엘 2023.04.03 08:13  
<구 중문면>
중문동, 예래동, 대천동 등 3개 동이다.
미카엘 2023.04.03 08:05  
<제주도 인구>
ㅡ8.15해방 전 주둔 일본군은 6만명이였다.
ㅡ해방을 맞이하여 일본 등지에서 귀국한 인구 6만명.
ㅡ4.3당시 제주도 인구 27만~ 28만명으로 본다.
ㅡ인구는 팽창하는데 흉년까지 겹쳐 식량이 절대 부족하였다.
미카엘 2023.04.03 08:07  
<김대중 대통령>
1998년 11월 23일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주 4.3사건은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진압과정에서 무고한 도민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진상을 조사하여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카엘 2023.04.04 14:16  
ㅡ토벌대
ㅡ무장대
미카엘 2023.04.06 21:59  
<성당 후정 주차장 땅>
0, 본당 후정 주차장 일대는 제주43 당시 71명이
    희생된 곳이다.
0, 일제 강점기 때는 일제가 신사를 지어놓고 참배를
    강요했던 곳이다.
0, 작금에 이르러서는 용서와 화해, 사랑을 실천하는
    성전이 들어섰다.
0, 구 보건지소 건물이 제주4.3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적 사료 전시관으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성당이 들어서기 전 해가지면 매어둔 소를 몰려가는 것 조차
꺼리는 터부시 하던 소나무밭 이였다고 한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하느님의 땅으로 변한 것이다.
어찌 사람의 머리로 상상이나 했겠는가.
미카엘 2023.04.08 16:49  
우리는 총알이 꽃이 될 때까지 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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